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할렐루야
오늘의 교회
담임목회자
하나님그리스도예수김현철입니다.
예배드리겠습니다.
예수, 사랑하셨네!
여러분, 사랑하십니까?
오늘의 교회
오늘은 ‘거듭 태어난 사람’ 이라는 제목으로
세상을 향한 하나님의 사랑을 전하겠습니다.
중심말씀은
요한복음 15장 12절입니다.
예수님의 말씀입니다.
내가 너희를 사랑한 것 같이
너희도 서로 사랑하라.
아멘
또 하나의 말씀입니다.
요한복음 19장입니다.
26절 가운데 말씀입니다.
‘보소서 아들이니이다.’
예수님이 십자가에 계실 때
예수어머니에게 이렇게 말씀하십니다.
‘보소서 아들이니이다.’
그리고 함께 있는 사도 요한에게 이렇게
말씀하십니다.
‘보라 네 어머니라.’
예수님이 사람의 죄를 대속하기 위하여
죄인이 된 인류의 모든 죄를 가지고
죄없이 십자가에 올랐습니다.
이 사실을 예수어머니는 어렴풋이
알고 계셨습니다.
사도요한은 이미 말씀하신 죽음의 의미를
확실히 아시고 성경을 쓰십니다.
요한복음, 요한일서, 이서, 삼서,
요한계시록
1. 연결된 사랑입니다.
할렐루야
2024년도 오늘 일부 한국인들이
여행중입니다.
그렇습니다.
사람은 연결되어 있습니다.
누구에게나 부모님이 계십니다.
어떤 사람은 자녀들이 있습니다.
또한 형제와 자매가 있습니다.
친구와 친척들이 있습니다.
소식을 들을 때면
우리는 그 곳의 일들과 그들의 모습들을
생각하게 됩니다.
한 무리의 한국인들이
러시아, 우크라이나, 다뉴브강,
러시아인의 세례와 유럽의 찬송,
다뉴브강의 반짝이는 물결과 왈츠를
떠올리게 됩니다.
그리고 의자에서 일어나서
몸을 움직이면서 왈츠를 추고 있는
자신을 봅니다.
광막한 광야에 달리는 인생아
쓸쓸한 세상 험악한 고해에
너는 무엇을 찾으러 가느냐
2. 연결된 사람입니다.
십자가 위에서 구세주 예수는
자신을 바라보는 어머니의 시선을
느꼈습니다.
예수는 알고 있었습니다.
자신의 빈자리를 차지하게 될
어머니의 마음을 알았습니다.
그래서 그 자리에
새 아들을 앉혔습니다.
예수어머니는 요한의 어머니가 되어
이 땅에서 살아가는 의미를 가지게 되었습니다.
예수어머니는 예수로 말미암아
사역자의 어머니가 되었습니다.
사람을 거룩하게 하는
성모마리아의 자리에 앉게 되었습니다.
마치 이와 같습니다.
심청이가 아버지를 생각하였고
여전히 장님인 아버지를 만나서
이렇게 노래합니다.
아버지, 아직도 장님이십니까?
저는 이러저러한 길을 걸었고
오늘이 되었습니다.
심학규는 심청이의 마음과
그 마음이 이루어낸 일들을
알고서 마침내 눈을 뜹니다.
오늘의 설교자보다
한 세대 앞선 설교자들의
예수영접기도입니다.
함께 하시지요!
살아계시는 하나님 아버지,
저는 죄인입니다.
어디에서 와서, 왜 살며, 어디로 가는지
알지 못하고 방황하며 살았습니다.
하나님의 부르심을 받고 회개하고 돌아섰습니다.
예수님의 십자가 보혈로 저를 씻어주시옵소서.
저를 위하여 죽으시고
저를 위하여 부활하신 예수님을
제 구주로 모셔드립니다.
지금부터 영원토록 주님과 함께 살겠습니다.
하나님은 내 아버지가 되셨습니다.
예수님은 나의 구주가 되셨습니다.
저는 하나님의 자녀가 되었습니다.
저를 구원해주시니 감사합니다.
예수님의 이름으로 기도드립니다.
아멘
3. 하나의 세계입니다.
2024년도 10월 어느날
지하도 에스컬레이트를 올라서니
밝은 빛과 함께 한 여인이
오늘의 설교자에게 다가와
전도의 말을 전해줍니다.
‘예수 믿고 우리 구원받아요.’
한 사람이 러시아의 얼음물 속으로
들어갑니다.
온 몸이 들어갑니다.
머리까지 완전히 들어갑니다.
세례요한이
푸틴의 몸과 영혼을 붙잡고서
예수의 세계로 끌어올립니다.
한 사람이 그리스도의 죽음으로
죽을 것을 생각합니다.
영원한 생명에 자신의 생명을
연결합니다.
그 곳에 간 한국인들은
그 곳의 음식을 먹고서
기도합니다.
그 곳에 가지 못한
한국인들은 그 곳의 음식을
생각하면서 기도합니다.
하나님 감사합니다.
캐비어? 캐비어!
기도드리겠습니다.
하나님 아버지,
우리들은
사랑하는 사람을 통해
새로운 존재가 되어갑니다.
장님이 눈을 뜨고
말못하던 사람이 설교를 하고
알지도 못하던 별미를
먹게 되고
듣지도 못하던 찬송을
부르게 되었습니다.
예수어머니는
세상에서 가장 거룩한 여인이 되었고
성모마리아의 이름으로
아이들은 자랍니다.
성모마리아의 기도로
죄인은 구원을 받습니다.
갈 바를 알지 못하고
길에서 서성이던
한 영혼이
성모마리아의 사랑으로
사도요한의 이름을
가지게 되었습니다.
1940년생 어머니전정강은
설교자아들의 일로
일순간에 예수어머니의 일을
알게 되었고
행해야 하는 입장이 되었습니다.
왜냐하면
모든 사람들이,
모든 자녀들이,
모든 국민들이
우리어머니의 일과
예수어머니의 일을
함께 생각하기 때문입니다.
기대하고 있기 때문입니다.
기도하고 있기 때문입니다.
예수의 어머니는
한 사람의 사랑으로
이 모든 일들을 행하고 계십니다.
하나님 감사합니다.
한국인들이 여행 중에 만나는
여인들이
예수어머니가 되는 기적을
아버지 하나님
역사하여 주시옵소서.
그래서
광야에서 죽어가는 사람들의 입에서
생명의 찬송이 나오기를 기도합니다.
예수님 이름으로 기도드립니다.
아멘
축복기도를 전하겠습니다.
성부와 성령과 예수의 이름으로
오늘 사랑하는 사람을 생각하는
모든 사람들에게
예수의 세계가 나타날지이다.
아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