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8년생
-
오늘,98년생 2021. 2. 25. 02:05
설교자 김현철입니다. 오늘은 마태복음 3장 가운데 말씀으로 세상을 향한 하나님의 선물을, 하나님을 향한 교회의 선물을 전하도록 하겠습니다. 예수께서 침례를 받으시고 곧 물에서 올라오실새 하늘이 열리고 하나님의 성령이 비둘기 같이 내려 자기 위에 임하심을 보시더니 하늘로부터 소리가 있어 말씀하시되 이는 내 사랑하는 아들이요 내 기뻐하는 자라 하시니라. 아멘 오래전 일입니다. 아이가 태어나기 전에 명절이 되어 아내와 함께 고향집, 아버지 집을 찾아갑니다. 형제와 형수님과 아내가 있는 자리에서 어머니가 갑자기 선포하십니다. 나를 보시더니 현철아, 사랑한다. 라고 공개적으로 말씀하십니다. 어리둥절한 표정으로 그 말씀을 마음에 담습니다. 고향 풍습으로도 흔치 않은 일입니다. 살면서 어머니와의 기억가운데 처음 있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