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할렐루야
오늘의 교회
담임목회자
하나님그리스도예수김현철입니다.
오늘은 ‘예수는 그리스도’ 라는 제목으로
세상을 향한 하나님의 사랑을 전하겠습니다.
오늘의 중심말씀은
요한복음 15장 12절입니다.
예수님의 말씀입니다.
내가 너희를 사랑한 것 같이
너희도 서로 사랑하라.
아멘
예수, 사랑하셨네
우리, 사랑하겠네
오늘의 교회
위대한 사랑
위대한 사랑
물방울 그림자
하나를 옮기니
예수의 세계
할렐루야
1. 마리아와 요한의 일입니다.
2011년도의 일입니다.
한강에서의 일입니다.
함께 강가의 한 교회를 갔다가
함께 한강을 바라보고 있었습니다.
마리아는 이바노비치의 다뉴브강의 잔물결을
흥얼거리면서 건반을 연주하듯 손가락을 놀리고 있었고
그것을 듣고 보다가 오늘의 설교자는
얄개전을 떠올리게 되었습니다.
그렇습니다.
어릴 적 집에 얄개전이라는 책이 있었습니다.
얄개의 할아버지가 어떤 상황에서
달아나는 얄개를 바라보면서
유행가 한 구절을 노래합니다.
광막한 광야에
달리는 인생아
너의 가는 곳
그 어데이냐
쓸쓸한 세상
험악한 고해에
너는 무엇을
찾으려 하느냐
웃는 저 꽃과
우는 저 새들이
그 운명이
모두 다 같구나
삶에 열중한
가련한 인생아
너는 칼 위에
춤추는 자로다
어린 소녀의 마음을 가진
마리아는 한강의 물결을 보면서
이오시프 이바노비치의
왈츠곡인 ‘도나우 강의 잔물결’을
흥얼거리면서 손을 놀립니다.
동일한 멜로디를 들으면서
오늘의 설교자는
광막한 광야를 생각합니다.
마치 우크라이나의 넓디 넓은
평원을 달리는 몇 명의
형제한국인들을 생각합니다.
광막한 광야에
달리는 인생아
너의 가는 곳
그 어데이냐
얄개의 할아버지는
사랑스러운 눈길로
손자의 마음을 노래로
어루만집니다.
2020년도가 되어
코로나가 시작될 즈음
자전거로 시작한 배달일이
오토바이로 발전하게 되었고
서울 광진구 한 도로로부터
한강다리를 건너 강남의 도로로
진출하게 되었습니다.
그 해 11월 3일
모든 국민들이 마스크를 쓰기 전
강남의 한 도로에서 서투른 운전으로
가쁘게 숨을 쉬던 한 오토바이 배달기사가
안전한 인도로 올라와서 숨을 고를 때였습니다.
“누군가 나를 위해
기도를 해 주었으면 좋겠다.”
생각할 때
마리아가 갑자기 나타납니다.
길을 가던 마리아의 앞에
오늘의 설교자가
갑자기 오토바이를 타고
나타난 것입니다.
서로의 얼굴을 바라봅니다.
2024년도 11월이 되어서야
개신교의 한 사람은
카톨릭의 한 사람에게
행한 질문의 답을
예수의 이름으로
서로
행할 수 있게 됩니다.
예수는 그리스도입니다.
예수는 세상죄를 지고 가는
하나님의 어린양입니다.
예수의 멍에를 메기 위해
코리아의 두 사람은
힘을 합쳐
알지 못하는 죄를 지고 있는
인류의 모든 죄를
구세주 그리스도 예수의
어깨에 올립니다.
그리고서
예수의 멍애를
두 사람이 나누어 집니다.
2. 예수시오니즘의 시대가 되었습니다.
개신교 새 찬송가
550장입니다.
3절입니다.
보아라 광야에 화초가 피고
말랐던 시냇물 흘러오네
이 산과 저 산이 마주쳐 울려
주 예수 은총을 찬송하네
2024년도 어느날
이스라엘은 예수의 나라들에게
질문합니다.
시오니즘?
예수의 나라들은 이렇게 대답합니다.
예수시오니즘!
예수할렐루야!
누가 이스라엘의 이웃이 되겠습니까?
가자지구입니까?
이집트입니까?
레바논, 시리아, 요르단입니까?
누가 이스라엘을 좋은 이웃으로
만들 수 있겠습니까?
한 코리아인이
복잡하게 얽힌 이스라엘의
길들을 정리합니다.
예루살렘으로 가는
대로를 건설합니다.
예수의 이름으로,
세상 모든 사람들이
예루살렘으로 가는 대로를
즐겁게 노래할 수 있는
길로 만드는 일을 시작합니다.
이스라엘인들의 불안한 마음을
무너뜨리자
이스라엘이 길을 막아 만든 벽들이
하나씩 사라지고
광야가 나타납니다.
그 광야에 노래 하나가 나타나서
사람의 마음에 길을 보여줍니다.
예수시오니즘!
땅들아 바다야 많은 섬들아
찬양을 주님께 드리어라
싸움과 죄악이 가득한 땅에
찬송이 하늘에 사무치네
아멘
3. 형제한국인
유대인 예수의 일을
오늘 어느 나라 사람들이
가장 잘 할 수 있겠습니까?
바울은 유대인이라고 생각합니다.
한국인의 노래를
오늘 어느 나라 사람들이
가장 잘 부를 수 있겠습니까?
세마치 장단입니다.
덩기덕 덩 드르르르
쿵기덕 쿵 드르르르
위대한 사랑
위대한 사랑
물방울 그림자
하나를 옮기니
예수의 세계
오늘의 교회
러시아와 유럽의 나라들 사이를
몇 명의 한국인들이
달리고 있습니다.
장갑차에서 내린
몇 명의 한국인들이
산이 보이지 않는
넓은 평원위를 달리고 있습니다.
그렇습니다.
코리아는
산이 보이는 나라입니다.
사방 어디를 둘러보아도
산입니다.
그러한 환경에서 살던 사람이
갑자기 지평선이 보이는
평원에 두 발이 있게 되었습니다.
젊은 시절의
오늘의 설교자와 같은 마음을
느낍니다.
갈 바를 알지 못하고
사람은 나아갑니다.
모든 은혜는
하나님으로부터 내려왔습니다.
한국인들이
전쟁터에서 노래를 부르자
하늘 아버지께서
평화를 내려주십니다.
러시아와 유럽 사이에는
한국인의 노래와
한국인의 교회가 있습니다.
예수코리아
오늘은
예수코리아
서로 사랑
예수로
오늘의 교회
사랑하겠네
아멘
기도드리겠습니다.
아버지 하나님
오늘입니다.
유대인들이
예수를 배웁니다.
유대인들이
노래를 배워서 부릅니다.
예수는 그리스도
예수는 그리스도
러시아인과 유럽인이
한국인의 노래를 부릅니다.
예수는 그리스도
예수로 서로사랑
이 모든 일들이
아버지의 영광을 위하여
예수의 이름으로
행해지기를 오늘의 설교자는
기도합니다.
아멘
축복기도를 전하겠습니다.
성부와 성령과 예수의 이름으로
찬송하는 사람의 마음에
예루살렘으로 향하는
대로가 건설될지어다.
찬송하는 사람의 마음에
평원에 울려퍼지는
형제자매의 노래가
들릴지어다.
아멘
시온의 영광이 빛나는 아침
어둡던 이 땅이 밝아오네
슬픔과 애통이 기쁨이 되니
시온의 영광이 비쳐오네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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