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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예수님의 식사달리는구나, 그럼 함께 2016. 9. 29. 18:39
하나님께 영광
설교 찬송
그리고 달림
할렐루야
하나의 교회 설교자 김현철입니다.
오늘은, “달리는구나, 그럼 함께”라는 제목으로
부활하신 예수님의 세계를 보여드리겠습니다.
창조주 하나님의 사람 사랑하시는 마음을
전해 드리겠습니다.
오늘 설교의 시작 말씀은,
구약성경 아가서 8장 14절 말씀입니다.
“내 사랑하는 자야 너는 빨리 달리라
향기로운 산 위에 있는 노루와도 같고 어린 사슴과도 같아라”
예수 아멘
1. 예수님의 식사
사람은 그렇습니다.
우리 사람들은
무릇 자고 깨고 일어나서 움직이는
모든 살아있는 사람은 소리를 냅니다.
자고 일어난 사람은 집에서든 밖에서든
때가 되면,
밥 달라고 소리를 냅니다.
밥을 잘 먹고 난 후에는
이제는 밥을 먹었다는 소리를 냅니다.
그렇지요.
어떤 사람은
기쁘다고 소리를 냅니다.
또 어떠한 때, 사람은
슬프다고 소리를 냅니다.
사람 사는 세상은 온통 소리로 가득합니다.
그 소리들 가운데 최초의 사람 아담의 때로부터
그리고 하나님이 사랑하는 아들, 세상을 구하신 예수님의 때로부터
사람들 마음은, 이러한 세상 소리들 가운데
하나의 소리를 기다려왔고
그 소리를 알든지 모르든지 간에
사람 마음은, 신기하게도 그 소리, 그 찬송 소리를 기뻐하면서 기다리고 있습니다.
어린 아이의 마음이든
젊은이의 마음이든
어르신의 마음이든
우리 모든 사람들은 이 땅 위의 시간동안 하나의 찬송을
부르게 될 때를 기다리고 있습니다.
정확히 알지도 못 한 채, 막연히,
하지만
어떠한 상황에서도
절대로 사라지지 않는
사람 마음속의 믿음, 소망, 사랑을 가지고
언제 어느 곳에서 마주칠지 모르는,
사람이라면 반드시 만나게 될,
운명의 그 노래를
예수 찬송을
은근히 또는 강렬하게 기다리며 살고 있습니다.
할렐루야
하나님의 사랑하시는 아들, 세상을 구하신 예수님이
이 땅에 계실 때,
아버지와 함께 계실 때,
아버지 하나님의 선물을 사람들에게 전해 주셨습니다.
성령을 전해 주시고 보내 주셨습니다.
또한 사람이 먹어야 하는 먹을 것을 만들어 주셨습니다.
신약성경 마태복음 14장 13절에서 21절 말씀입니다.
제목, 오천 명을 먹이시다.
예수께서 들으시고 배를 타고 떠나사 따로 빈들에 가시니
무리가 듣고 여러 고을로부터 걸어서 따라간지라
예수께서 나오사 큰 무리를 보시고 불쌍히 여기사 그 중에 있는
병자를 고쳐 주시니라
저녁이 되매 제자들이 나아와 이르되 이 곳은 빈 들이요
때도 이미 저물었으니 무리를 보내어 마을에 들어가
먹을 것을 사 먹게 하소서
예수께서 이르시되 갈 것 없다 너희가 먹을 것을 주라
제자들이 이르되 여기 우리에게 있는 것은
떡 다섯 개와 물고기 두 마리뿐이니이다.
이르시되 그것을 내게 가져오라 하시고
무리를 명하여 잔디 위에 앉히시고 떡 다섯 개와 물고기 두 마리를 가지사
하늘을 우러러 축사하시고 떡을 떼어 제자들에게 주시매
제자들이 무리에게 주니
다 배불리 먹고 남은 조각을 열두 바구니에 차게 거두었으며
먹은 사람은 여자와 어린이 외에 오천 명이나 되었더라
아멘
예수 아멘
2016년도 9월 부활하신 예수님의 세계
코리아, 서울, 종로
하나의 교회 설교자가
새로운 그러나 오래 된 해석을 사용하여
마땅히 찬양받으실 이
아버지 하나님의 위대하심을
세상을 구원한 예수님의 사랑을
사랑하는 형제자매들에게 전합니다.
여자와 어린이들 외에 성인 남자의 수만 헤아려도
오천 명이나 되는 큰 무리를 예수님은 혼자서
먹을 것을 만들어내어 사람들을 먹이셨습니다.
사람들을 배불리 먹이셨습니다.
먹고도 남을 만큼 사람들이 먹을 것을 만들어내셨습니다.
성경 본문 말씀입니다.
“떡 다섯 개와 물고기 두 마리뿐이니이다.
이르시되 그것을 내게 가져오라 하시고
무리를 명하여 잔디 위에 앉히시고 떡 다섯 개와 물고기 두 마리를 가지사
하늘을 우러러 축사하시고 떡을 떼어 제자들에게 주시매“
아멘
할렐루야 아멘
오늘의 설교자는 사랑하는 형제, 자매님들에게
예수님의 식사에 관한 새롭고도 오래된 해석을 전해 드리려고 합니다.
하나님의 사랑하시는 자, 선지자와 성경 말씀이 이미 증거하신 분,
예수라는 사람이 이 땅에서 움직일 때 마다, 말씀하실 때마다
그 때마다 그 순간마다 세상은 이전의 어떠한 세상으로부터
예수님 이후의 어떤 세상으로 변화해 갑니다.
저주의 세상으로부터 축복의 세상으로,
슬픔의 세상으로부터 기쁨의 세상으로,
할렐루야
하나님께 영광
예수님의 위대한 식사는 이러합니다.
수천 명의 사람들이 빈들에 있습니다.
때는 이미 해가 저문, 별들이 하늘에 나타날 무렵의 저녁입니다.
떡 다섯 개와 물고기 두 마리가 예수님 앞에 놓이게 되었습니다.
수천 명의 사람들과 예수님 가까이의 열 두 제자들은
지금 음식이 간절히 필요한, 먹을 것을 먹어야지 살 수 있는
상태의 사람들입니다.
그러한 사람들의 눈과 코앞에 떡 다섯 개와 물고기 두 마리가 보입니다.
먹을 것입니다.
예수님의 식사가 시작되었습니다.
하나님의 위대하신 식사가 시작되었습니다.
온 인류의, 사람의 식사가 시작되었습니다.
어떻게?
2016년도 코리아인 한 사람이
어떻게 하면 잘 먹을 수 있을까,
어떻게 하면 잘 먹일 수 있을까,
생각하면서
차려진 음식을 바라보기 시작합니다.
음식으로부터 눈을 들어
하늘 높이 계신 위대하신 아버지 하나님의
자리를 바라보고 그 곳에서
주 하나님 지으신 모든 세계와
그 안의 별들과 달과 지구, 땅과 집, 밥상과 음식을
바라보면서 아버지의 위치로부터 크게 입을 열어
차려진 음식을 먹은 한 사람을 생각합니다.
주 하나님 지으신 모든 세계를 예수님께서
한 입에 드셨습니다.
그 순간
하나님이 사랑하시는 사람,
예수님 때문에, 예수님 덕분에,
사람은 창세기 3장 17절에서 19절 말씀이
온전하게 완성되는 것을 눈으로 보게 되었습니다.
사람 살리는 생명의 말씀을 이제 입으로 먹게 되었습니다.
사람이 생기와 기쁨이 충만한 영광의 찬송을
그 때부터, 지금부터, 온 몸으로 부르게 되었습니다.
“아담에게 이르시되 네가 네 아내의 말을 듣고
내가 네게 먹지 말라 한 나무의 열매를 먹었은즉
땅은 너로 말미암아 저주를 받고 너는 네 평생에
수고하여야 그 소산을 먹으리라
땅이 네게 가시덤불과 엉겅퀴를 낼 것이라 네가 먹을 것은 밭의 채소인즉
네가 흙으로 돌아갈 때까지 얼굴에 땀을 흘려야 먹을 것을 먹으리니
네가 그것에서 취함을 입었음이라 너는 흙이니 흙으로 돌아갈 것이니라 하시니라”
아멘
예수님이 이 땅에 오셔서
저주받았던 땅을 젖과 꿀이 흐르는 땅으로 바꾸어 놓았습니다.
창조주 하나님의 사랑하시는 사람이
이 땅에 발을 딛자마자, 저주 받았던 땅은 가시와 엉겅퀴를 스스로 거두어들이고
그때부터, 이제부터, 젖과 꿀을 만들어내기 시작합니다.
땅이 잊어버렸던 원래의 모습, 창조주의 기쁨을 다시 기억하기 시작합니다.
할렐루야, 하나님께 영광
예수 찬송
이 천년 전 그 때 그 곳에서
밥상을 받으신 예수님께서
예수님의 식사를 다 행하시자마자
사람들은 그 때부터, 이제부터, 하나님의 자녀가 먹는 것을
사람도 ‘아버지 하나님과 원래의 자신’을 기억하게 되어 먹을 수 있게 되었습니다.
하나님께 영광
사람이 만든 어떠한 일을 이유로, 만들어진 어떠한 환경을 통해서,
듣기에 부끄러운 말과 어설픈 저주로
때가 올 때까지 사람의 주인노릇을 하던 두려움이
예수님의 때가 되자,
분명히 사람을 억누르고 고통스럽게 하던
의심과 두려움이 사람 마음에서 사라지는 것을 알게 되었습니다.
예수님이 식사를 마치자마자,
사람은 이제 먹을 것을 먹을 수 있게 되고
주리고 배고픈 사람의 마음과 눈동자와 얼굴과 몸이 아니라
이제는 배불리 먹은 사람의 마음,
하나님의 말씀으로, 예수님의 복음으로 온 몸 전체에 선하심과 인자하심이
풍성히 흐르고 있는 사람의 눈동자,
예수 사람의 얼굴이 되었습니다.
영혼이 잘 됨 같이 범사에 잘되고 강건한
예수사람의 몸과 마음이 되었습니다.
코리아 사람들은 먹을 것을 먹은 후에
혼자서, 둘이서, 셋이서, 여러 명이서
이제는 남과 북이 하나가 되어
이제는 아내와 남편이 하나가 되어
이제는 자녀와 부모가 하나가 되어
하나의 노래를 부릅니다.
코리안,
예수님의 몸과 피를 기념하는
보리차와 밥을 먹고
(밥을 먹고)
하나님이 예비하신 사람의 노래를 부르세
(부르세)
예수님이 부르시는 부활의 노래에 춤추세
내가 너희를 사랑한 것 같이
너희도 서로 사랑하라
이것이 나의 계명이니라
이것이 나의 간증이요
이것이 나의 찬송이니
나 사는 동안 끊임없이
구주를 찬송하리로다
예수를 나의 구주삼고 성령과 피로써 거듭나니
이 세상에서 내 영혼이 하늘의 영광 누리도다
이것이 나의 간증이요
이것이 나의 찬송일세
나 사는 동안 끊임없이 구주를 찬송하리로다
온전히 주께 맡긴 내 영 사랑의 음성을 듣는 중에
천사들 왕래 하는 것과 하늘의 영광 보리로다
이것이 나의 간증이요
이것이 나의 찬송일세
나 사는 동안 끊임없이 구주를 찬송하리로다
주안에 기쁨 누림으로 마음의 풍랑이 잔잔하니
세상과 나는 간곳없고 구속한 주만 보이도다
이것이 나의 간증이요
이것이 나의 찬송일세
나 사는 동안 끊임없이 구주를 찬송하리로다
하나님께 영광
예수 찬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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