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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 친구 예수와 처자식달리는구나, 그럼 함께 2016. 10. 23. 19:38
집 떠나는 한 사람이 아내와 아이를
한 친구에게 부탁합니다.
선아, 아버지 친구다.
아빠처럼 섬기거라.
여보, 내 친굴세.
잘 지내시게.
한 순간에 십년의 일들이
마음에 스쳐지나갑니다.
깨어나서
목자의 음성을 구하고
거듭 태어나
성부와 성자와 성령의 이름으로 행해지는 축복 속에서
십자가의 하나님 사랑과 이웃 사랑을 알게 되고
예수죽음과 예수부활을 경험하게 되고
시작부터 마음속에서 자라고 있는
사람의 부활찬송을 입으로 불러
살리고 살리는 일을
하게 되었습니다.
그 동안
그 친구는
아이의 찬송소식을 듣게 하고,
아이 엄마의 주보를 보게 했습니다.
할렐루야
예수 아멘
하나님께 영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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