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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십자가의 날과 부활의 날
    축복 2024. 9. 1. 16:14

    주후 2024년 8월 30일에 작성된
    코리아 한 목회자님의 설교문입니다.

    강도사 김현철의 숨결입니다.
    오늘의 교회 담임목회자
    ‘하나님예수그리스도김현철’의 설교입니다.

    설교의 제목입니다. 
    “3일이 지나면 우리는 부활합니다.” 
    (“제 3일의 은혜, 부활의 능력”)

     



    [야고보서 1:12]입니다. 
    시험을 참는 자는 복이 있도다 이것에 옳다 인정하심을 받은 후에 주께서 자기를 사랑하는 자들에게 약속하신 생명의 면류관을 얻을 것임이니라
    아멘

    🍀
    어느 여집사님이 몸이 이상하여 병원에 가서 진찰을 받았습니다.

    결과는 간암이었습니다. 
    그리고 두 달 밖에 살지 못한다는 청천벽력과도 같은 선고를 받았습니다.

    집사님은 남은 두 달 동안 무엇을 할 것인가를 생각하다가 
    기도를 시작했습니다.

    "하나님, 주님이 허락하신 두 달 동안 어떻게 살면 좋을까요?"

    기도하는 가운데 마음속에서 일어나는 제일 큰 후회는 
    '사랑하지 못한 것'이었습니다.

    자신이 그 동안 벽을 쌓고 연락을 끊고 살았던 사람들, 
    미워하고 용서하지 못했던 사람들, 
    신세를 졌슴에도 연락하지 못했던 사람들 등... 
    여러 얼굴들이 지나갔습니다.

    그래서 그 동안 사랑하지 못했던 사람들의 명단을 작성하여 
    그들을 찾아가 용서를 구했습니다.

    그동안 자주 연락하지 않고 격려해 주지 못한 사람들을 찾아가서 일일이 격려해 주고 사랑해 주었습니다.

    그리고 재산 정리를 시작했습니다. 지은 빚을 깨끗이 갚고, 자손들에게 남길 최소한의 것을 제외하고 남은 돈을 어떻게 쓸까 고민했습니다.

    가만히 생각하니까 이제까지 
    돈을 제대로 가치 있는 일에 거의 쓰지 못한 것을 깨달았습니다.

    그래서 그것으로 선교사를 위해서 
    선교 헌금을 하고, 불우한 이웃을 위한 구제사업에 썼습니다.

    그 다음에는 사랑하는 자녀들을 생각하면서 
    그들에게 남길 메시지를 쓰기 위해 성경을 읽으면서 
    마지막 유언서를 작성했습니다.

    그렇게 지내다보니 어느 덧 두 달이 다 지나갔습니다. 
    그런데 몸이 더 악화되지 않았습니다.

    이상하게 생각하고 다른 병원에서 진찰을 받아 보았더니 
    결과는 간암이 아니었고 
    오진이었습니다.

    주변 사람들이 물었습니다.

    "오진이어서 다행이긴 한데… 평생 벌어 놓은 재산을 
    다 정리해버려서 이제 남은 것도 없으니 어떡해요? 
    돈을 다 써 버린 것이 후회되시지요?”

    그러자 그녀는 이렇게 대답했습니다.

    "아니오, 지금까지 저의 생애를 통해서 
    이 두 달처럼 의미 있고 가치 있게 산 때가 없었습니다. 
    저는 앞으로 남은 시간도 이 마음으로 계속 살 것입니다.

    "에베소서 5:16 말씀입니다. 세월을 아끼라 때가 악하니라.  
    아멘

    남은 인생을 두 달 남았다는 마음으로 사랑하고 나누며 
    의미있게 산다면 정말 가치 있는 삶을 살 것입니다.  

    우리는 나의 삶이 짧을지 길지… 
    언제 주님이 부르실지 알 수 없습니다.
    오직 하나님 한 분만이 아십니다.

    그러나 우리는 때가 되면 점하나 찍는 이 나그네 세상으로부터 
    하나님 나라인 천국으로 갈 것입니다.

    우리는 우리가 멈출 수도 없고 
    컨트롤 할 수도 없는 거대한 시간에 휩쓸리면서 살지 않고 
    하나님이 주시는 시간을 붙잡고 카이로스의 시간을 살아야 합니다.
    하나님이 은혜로 주시는 시간은
    예수님의 시간입니다.

    카이로스의 시간은 현재의 시간입니다.
    또한 기회를 잡는 시간이고 행운을 만나서 그 행운과 악수하고
    행운의 두툼한 앞머리에 손가락을 집어넣고 두 손을 움켜쥐는 시간입니다. 
    행운과 친구하여 기회를 잡아내는 시간이 카이로스의 시간입니다
    반면에
    크로노스의 시간은 오늘을 살고 있는 사람이
    어제와 내일, 과거와 미래에 사로잡혀서 살고 있는
    시간이 크로노스의 시간입니다.
    과거의 회환과 후회, 미래의 두려움과 공포
    우리들은 어제의 일들을 생각하고
    내일의 일들을 서로 이야기하다가
    오늘을 잃어버릴 때가 있습니다.
    하지만
    카이로스의 시간으로 
    사람은 행운과 기회를 잡습니다.
    하나님은
    예수님의 시간으로 사람이 성령과 하나가 
    되게 하십니다.
    오늘 성령을 구하는 사람에게
    아버지 하나님은 성령을 주십니다.

    기도하겠습니다.
    아버지 하나님,
    오늘 이 시간 
    성령을 받기 원하는 사람이 있습니까?
    그 사람들의 머리에 성령을 내려주시옵소서.
    평안함과 온전함을 내려주시옵소서.
    찬송을 부를 수 있는 생기를 내려주시옵소서.
    예수님 이름으로 기도드립니다.
    아멘

    성령님을 통하여 사람은
    오늘 내려주시는 아버지 하나님의 기회를
    붙잡습니다.
    생명!
    그리고 그 생명으로,
    그 목숨으로 찬송을 부릅니다.

    크로노스와 카이로스는
    그리스 로마의 신화에 나오는 신들의 이름입니다.
    크로노스는 제우스의 아버지 신이고
    카이로스는 제우스의 아들 신입니다.



    예상치 못한 고난이나 어려움이 생겼을 때 
    문제에 휩쓸려 가는 사람이 되지 말고 
    그 가운데서 하나님을 붙잡고 하나님과 동행하여 
    가치있는 삶을 살아내는 카이로스의 시간을 경험해야 하는 것입니다.
    예수님의 시간을, 성령님과 동행하는 시간을 
    우리는 살아야 하는 것입니다.

    그래서 
    그리스도인의 삶은, 
    예수사람의 인생은 크로노스의 시간을 카이로스의 시간으로 바꾸고 
    자신과 남을 구원하는 시간을 살아내는 삶입니다.

    카이로스의 시간을 경험하려면 어떻게 살아야 할까요?

    평소에 크로노스의 시간을 올바르게 축적해야 합니다.

    크로노스의 시간이 잘 축적되지 않으면 
    카이로스의 시간이 만들어지기 어렵습니다.

    다윗은 아버지와 형들로부터 무시당했지만 불평하거나 원망하거나 
    자신의 신세를 한탄하는데 시간을 낭비하지 않았습니다.

    매일 곰과 사자들로부터 양들을 지키기 위하여 
    물맷돌을 던지는 훈련으로 자신을 무장시켰습니다. 
    그랬기에 골리앗을 물맷돌로 쓰러뜨리는 
    놀라운 카이로스의 시간을 경험한 것입니다.

    우리의 인생길은 올라갈 때도 내려갈 때도 있습니다. 
    올라갈 때, 잘 나가고 성장가도를 달릴 때에 방심하거나 교만하지 말고, 
    깨어서 기도하고 충성하고 감사해야 합니다.

    내려갈 때, 시련의 강을 건널 때에도 결코 낙심하지 말고 
    더욱 더 하나님 앞에 겸손히 무릎 꿇고 나아가 회개하고 
    하나님이 반드시 합력하여 선한 길로 인도해 주실 줄 믿고 기도해야 합니다.

    세상에서 금요일까지는 온갖 어려움을 당할 것입니다.  
    그러나 사흘째 되는 주일 날 우리는 카이로스의 기적을 경험하며 
    기쁨의 잔치를 할 수 있습니다.
    예수님은 금요일에 십자가에 달리시고 무덤에 들어가셨으나
    3일째 되는 날 죽음을 이기시고, 우리들이 지은 모든 죄를 다 이기시고
    부활하셨습니다.
    오늘은 예수 부활의 시간입니다.

    요한복음 15장 12절입니다.
    예수님의 말씀입니다.
    내가 너희를 사랑한 것 같이
    너희도 서로 사랑하라.
    아멘

    에수님이 우리들이 지은 모든 죄를 다 이기시고
    부활하셨기 때문에 우리들은 오늘 우리들이 지은
    과거의 모든 죄가 있음에도 불구하고,
    우리들은 오늘 우리들이 지을 미래의 모든 죄가
    있음에도 불구하고
    오늘은, 지금은
    예수이름으로 서로 사랑할 수 있는 힘이 있습니다
    그 힘은 아버지 하나님의 사랑의 힘입니다.
    오늘 그 힘은
    예수사람의 힘이 되었습니다.

    크로노스의 시간이 쌓이면 매 주일 영혼의 잔치를 경험하고, 
    매 주일 포도주의 향기와 능력을 경험하고, 
    매 주일 부활절 은혜의 잔치를 경험할 수 있습니다.

    우리 모두 매일매일 주님을 바라보고 주님을 의지하는 
    크로노스의 시간을 통해 놀라운 카이로스의 시간을 경험하길 기도합니다.

    하나님 아버지, 제 3일에 부활하신 것처럼 
    카이로스의 은혜를 경험하게 하소서.

    어두운 밤마다 모든 고통과 불평을 
    감사와 기대로 바꾸면서 잠자리에 들게 하여 주시고, 
    금요일까지는 힘들어도 
    주일에는 새 영과 새 능력의 은혜로 무장되는 
    영광스러운 제 3일의 은혜, 부활의 능력을 체험하게 하소서.

    예수님 이름으로 기도드립니다. 아멘

    지금까지 
    코리아 한 목회자님의 설교원고를 바탕으로
    오늘의 교회 담임목회자
    ‘하나님예수그리스도김현철’의 설교입니다.

    2010년도에서 2020년까지 만났던
    한 설교자님은 오늘의 설교자에게
    이렇게 말하였습니다.

    마음속에 나타난 하나님의 사랑을
    표현하기를 주저하지 마시오.

    2011년도 만난
    하용조설교자는 이렇게 표현하였습니다.

    “그것은 보석입니다.”

    축복기도하겠습니다.
    성부와 성령과 예수의 이름으로
    하나님의 사랑을 전하려고
    마음먹은 모든 사람들에게
    성령이 충만하게 내릴지어다.
    사람이 축복을 말하고
    사람이 찬송을 부르는
    오늘의 교회가 될지어다.
    아멘

    새찬송가 160장 후렴부분입니다.
    원수를 다 이기고
    무덤에서 살아나셨네
    어두움을 이기시고 나와서
    성도 함께 길이 다스리시네
    사셨네 사셨네
    예수 다시 사셨네
    할렐루야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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