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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한복음 20장 (배꼽)축복 2024. 2. 4. 12:21
사랑하나?
사랑하네!
하나의 교회
위대한 사랑
위대한 사랑
물방울 그림자
하나를 옮기니
약속의 나라
하나님 나라
하나의 교회
담임목회자
예수김현철입니다.
오늘은
‘성령을 받은 사람’ 이라는 제목으로
세상을 향한 하나님의 선물을 전하겠습니다.
오늘 코리아는
서로사랑하는 하나의 교회입니다.
성당으로부터는 개신교의 찬송이 들려오고
예배당으로부터는 거룩한 어머니의 발자국소리가
들려옵니다.
우리는 성당과 예배당 사이에서
위대한 사랑을 찬송합니다.
하느님 나라
오늘은
하나님 나라
서로 사랑
예수로
하나의 교회
완전한 사랑
아멘
살아나시다
사람 한 명이 죽었다가 다시 살아났습니다.
부활하였습니다.
아버지 하나님의 위대한 사랑의 능력입니다.
예수라는 사람이 모든 사람의 죄를 감당하자
아버지는 예수를 감당하십니다.
하나님은 한 사람을 사랑하십니다.
아버지는 사람에게 영원한 생명을 주십니다.
다시 살아난 사람은 다시 찬송을 부릅니다.
어릴 때는 그저 아무일 없이 불렀던 찬송이
오늘
죽었다가 다시 살아난 사람에게는,
손과 옆구리의 흔적을 기억하는 사람에게는
어제의 찬송은 땅에 속한 노래가 아니게 됩니다.
사람 입에서 나온 찬송은
예수손의 못자국을 아물게 하고
옆구리의 창자국을 온전하게 합니다.
배꼽처럼
사람은 생명의 영광을 가지게 되었습니다.
도마가 이렇게 말합니다.
나의 주님! 나의 하나님!
사람들은 예수의 말을 기억합니다.
너는 나를 본 고로 믿느냐?
보지 못하고 믿는 자들은 복되도다!
선이라는 이름의 한 아이의 기억속에서
아버지는 곰이었다가 사람이었다가
마침내 담임목회자가 되었습니다.
철이라는 이름의 한 아버지의 기억속에서
아이는 곰이었다가 사람이었다가
마침내 선생님처럼 찬양하는 사람이 됩니다.
아버지와 아이는
예수님을 사이에 두고,
선생님을 사이에 두고
서로의 안부를 묻습니다.
서로의 모습을 비추어봅니다.
부활하신 예수님으로부터
아버지의 모습을 이끌어냅니다.
선생님으로부터
자라고 있는 1998년생의 모습을
이끌어냅니다.
2. 나타나시다
요한복음 20장에서
첫 번째 부활하신 하나님의 아들은
한 여인에게 나타납니다.
그리고 제자들에게 나타납니다.
그리고 이렇게 말합니다.
중요한 복음입니다.
성령을 받으라.
너희가 누구의 죄든지 사하면 사하여질 것이요
누구의 죄든지 그대로 두면 그대로 있으리라.
아멘
성령은 받은 사람은 죄를 다스립니다.
성당에서 사람들이 이렇게 고백합니다.
내 탓이요!
내 탓이요!
내 탓이요!
하나의 교회에서 화답합니다.
성령의 이름으로 죄를 사하고
사람을 용서합니다!
성령의 이름으로 용서하고
치유합니다!
사람은 선을 행하기 위해서
필요한 것이 있습니다.
코리아 사람들은 사람이 된
짐승의 이야기를 알고 있습니다.
곰 한 마리가 어느 날
자신의 모습을 바라보게 되었습니다.
자신을 비추어내는 하나님의 아들을
한 짐승이 만나게 되었습니다.
거울처럼 어떤 노래는
사람의 모습을 비추어냅니다.
어떤 노래는 사람으로 하여금
마음을, 영혼을 바라보게 합니다.
어느 해 터미널에서 한 택시기사는
어쩌다가 한 여인과 아이들을 태우게 되고
목적지로 이동하다가 한 프랑스 노래를 듣게 되고
노래소리가 만들어내는 광경을 보게 됩니다.
소리는 영상이 되고
영상은 찬송이 되어,
곰은 사람이 되고
사람은 하늘과 연결된 존재를 만납니다.
한 민족이 크리스마스찬송을 부르자
세상 사람들은 선물을 떠올리게 되고,
한 사람이 예수의 복음을 말하자
한 목회자는 2015년도에
자신이 만난 한 구절의 복음을
다시 떠올립니다.
요한복음 15장 12절입니다.
내가 너희를 사랑한 것 같이
너희도 서로 사랑하라.
아멘
십자가의 예수는
이렇게 화답합니다.
사랑하나?
사랑하네?
사랑할 수 있지요!
사랑해야 하지요!
그렇습니다.
오늘 사람은
사랑할 수 있고 사랑해야 합니다.
예수 그 이름
말할 수 있고 찬송할 수 있습니다.
말해야 하고 찬송해야 합니다.
평강이 있을지어다
이 말씀을 하시고 손과 옆구리를 보이시니
제자들이 주를 보고 기뻐하더라
예수께서 또 이르시되
너희에게 평강이 있을지어다
아버지께서 나를 보내신 것같이
나도 너희를 보내노라.
이 말씀을 하시고 그들을 향하사
숨을 내쉬며 이르시되
성령을 받으라
너희가 누구의 죄든지 사하면 사하여질 것이요
누구의 죄든지 그대로 두면
그대로 있으리라 하시니라.
아멘
3. 기록한 목적
요한복음 10장 31절입니다.
오직 이것을 기록함은
너희로 예수께서 하나님의 아들
그리스도이심을 믿게 하려 함이요
또 너희로 믿고 그 이름을 힘입어
생명을 얻게 하려 함이니라.
아멘
거울앞에 선 한 개신교인이
눈 앞의 한 사람을 정죄합니다.
십자가 예수 앞의 한 카톨릭인이
손가락으로 자신의 심장을 쪼습니다.
내 탓이요!
2024년도 오늘
부득이한 경우가 되어
목욕탕에서 두 사람이 한 조가 되어
서로의 등을 때밀이 수건으로 밉니다.
코리아 기독교의 모습입니다.
하나의 교회의 모습입니다.
사랑하나?
사랑하네!
하나의 교회
세례성사는 이렇게 이루어집니다.
우리가 세례성사를 서로 행하면
원죄를 포함한 모든 죄를 용서받고,
하나님의 자녀가 되며,
교회 공동체의 일원이 됩니다.
악의 경향과 유혹을 끊고
예수 그리스도의 가르침과 계명을 지킵니다.
누구라도 세례성사를 베풀 수 있습니다.
이마에 물을 부으며,
“나는 성부와 성자와 성령의 이름으로
(아무)에게 세례를 줍니다. 라는
세례 예식문을 외웁니다.
하나의 교회
치유성사입니다.
“성령의 이름으로 용서하고 치유합니다.”
성령의 사람이라면
누구라도 할 수 있는 일입니다.
완전하게 용서할 수 있다면
완전하게 치유됩니다.
예수 손의 못자국과
예수 옆구리의 창자국은
예수 배꼽처럼 완전한 사랑입니다.
기쁘다 구주 오셨네
만백성 맞으라
온 교회여 다 일어나
다 찬양하여라 다 찬양하여라
다 찬양 찬양 하여라.
기쁘다 성령 오셨네
하나의 교회
기도하겠습니다.
아버지,
성령의 이름으로
완전하게 용서합니다.
성령의 이름으로
완전하게 치유합니다.
오늘의 수술을,
오늘의 설교를
아버지 손에 맡깁니다.
그저 서투른 손으로
글을 쓰오니
그저 작은 입으로
중얼거리오니
아버지 하나님의 위대하신 능력으로
죽었던 아이가
다시 살아나서 찬송하게 하옵소서.
예수님 이름으로 기도드립니다.
아멘
축복기도하겠습니다.
성부와 성령과 예수의 이름으로
오늘
마음속에 있는 사람들의 죄를
용서하는 모든 사람들에게
자신의 병이,
자신의 상처가 치유될지어다.
성령이 임할지어다.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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