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 니고데모의 질문 .1

할렐루야

2016년도 11월, 코리아 종로 하나의 교회

설교자 김현철입니다.

오늘은 ‘거듭 태어난 사람’이라는 제목으로

세상을 향한 하나님의 선물, 예수님의 복음을 전하겠습니다.

 

사람은,

한 번 태어났으면 한 번 죽습니다.

태어났음을 기억하게 된 사람은

먹고 살다가

창조주 하나님의 말씀대로 죽어서 흙이 됩니다.

구약성경 창세기 3장 19절 말씀입니다.

“네가 흙으로 돌아갈 때까지 얼굴에 땀을 흘려야 먹을 것을 먹으리니

네가 그것에서 취함을 입었음이라 너는 흙이니 흙으로 돌아갈 것이니라

하시니라”

창세기 3장에서, 기쁨의 땅 에덴동산에서 한 사람 아담과의 어떠한 일을

경험하게 된 아버지 하나님께서 첫 번째 사람 아담에게 하신 마지막 말씀입니다.

“너는 흙이니 흙으로 돌아갈 것이니라”

예수로, 아멘

 

1. 니고데모의 질문

예수님이 이 땅에 오셨습니다.

할렐루야

사람들이 사는 땅에, 우리 코리아인들이 사는 이 곳에

하늘 아버지의 아들 예수님께서 이 땅에 오셨습니다.

그냥 오시지 않고, 사람의 생명이 되는

영원한 생명이 되는, 죽음을 이기는 복의 말씀,

축복의 말씀, 복음을 가지고 이 땅에 오셨습니다.

마가복음 1장 15절 말씀입니다.

“이르시되 때가 찼고

하나님의 나라가 가까이 왔으니

회개하고 복음을 믿으라 하시니라”

아멘

시간상으로 이천년쯤 이전의 일입니다.

그 당시 니고데모라는 이름의 사람이 예수님을 만났습니다.

그리고 거듭 태어남에 대해서 들었습니다.

그리고 알게 되었습니다.

예수님 때문에

예수님 덕분에

이제 사람은 살아서 거듭 태어나는 존재가 되었습니다.

창세기 3장의 창조주 하나님으로부터 듣게 된 마지막 말씀,

‘너는 흙이니 흙으로 돌아갈지니라’

살아서 죽음의 이름을 듣게 된 모든 사람들이 알고 있는 진리가 되는 말씀, 사람으로 하여금 고개를 숙여 땅을 바라보며 땀을 흘리게 하는 죄인의 운명이 되는 그 말씀이 이제는 예수님께서 하나님의 선물로 가지고 오신 복이 되는 소리, 복음에 의해서 완성되었습니다. 고개를 숙이고 살던 죄인의 자손들이 원래의 신분이었던 하나님의 자녀들이 되었습니다. 고개 숙이고 살던 사람이 고개를 들어 11월 코리아의 가을하늘을 봅니다. 그리고 소리 내어 아버지의 이름을 불러봅니다.

‘아빠 아버지’

소리 내어 찬송을 쏘아 올립니다.

‘주여 제가 하나님의 것’ (라솔 파미 레미파솔 도)

 

요한복음 3장 16절에서 21절 말씀입니다.

“하나님이 세상을 이처럼 사랑하사 독생자를 주셨으니

이는 그를 믿는 자마다 멸망하지 않고 영생을 얻게 하려 하심이라

하나님이 그 아들을 세상에 보내신 것은 세상을 심판하려 하심이 아니요

그로 말미암아 세상이 구원을 받게 하려 하심이라

그를 믿는 자는 심판을 받지 아니하는 것이요

믿지 아니하는 자는 하나님의 독생자의 이름을 믿지 아니하므로

벌써 심판을 받은 것이니라

그 정죄는 이것이니 곧 빛이 세상에 왔으되 사람들이 자기 행위가 악하므로

빛보다 어둠을 더 사랑한 것이니라

악을 행하는 자마다 빛을 미워하여 빛으로 오지 아니하나니

이는 그 행위가 드러날까 함이요

진리를 따르는 자는 빛으로 오나니 이는 그 행위가

하나님 안에서 행한 것임을 나타내려 함이라 하시니라”

아멘

예수 아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