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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 2017년도 3월의 세 가지 선물축복 2017. 3. 7. 12:15
할렐루야
하나의 교회 설교자 김현철입니다.
봄입니다.
2017년도 3월의 봄입니다.
모든 코리아인들의 봄입니다.
모든 코리아의 땅에서, 사람들 마음에서 봄이 피어납니다.
봄 소리와 봄 색깔 그리고 봄바람이 땅과 하늘과 그 사이의 사람들을 깨웁니다.
땅과 하늘과 그 사이의 한 사람 예수, 사람을 흔들어 깨웁니다.
그리고 그 한 사람을 통해서,
하나의 교회를 통해서
온 세상을 향해 하나님의 선물이 전해지도록 꿈꾸게 합니다.
오늘은
2017년도 부활하신 예수님의 나라,
코리아, 하나의 교회로부터 전해드리는
세 가지 선물에 관해 말씀드리겠습니다.
첫 번째 선물입니다.
하나의 노래입니다.
바장조입니다.
사분의 사박자입니다.
계명은
라라솔미 파 파솔라 시시라라 솔
도 도 레 도 파솔라 시시 라솔 파
시 시 도 미 파 파 파
거룩한 나라 코리아 자랑스러 운
서 로 거 룩 코리아 예수님 나라
하 나 의 교 회 아 멘
2017년도, 이제 부활하신 예수님의 나라 코리아 사람들은
죽었다가 살아난 하나의 생명 때문에, 생명 덕분에
서로가 서로에게 선하게 대합니다.
서로가 서로를 거룩하게 합니다.
오래전 아버지 세대의 사람들이
목욕탕에서 그러하였던 것처럼
서로가 서로의 등을 밀어줍니다.
빨강, 파랑의 원색적인 때수건을 손에 끼고서
앞에 돌아서 앉은 사람의 등을 마치 자신의 등처럼
정성을 다해서 밀어줍니다.
시원하게 밀어줍니다.
믿음과 사랑을 가지고 타인의 때를 밀어줍니다.
목욕탕에서 땀을 뻘뻘 흘리면서
미운 마음으로부터 나오는 불평 한 마디 없이
‘허, 이 사람 등짝이 넓구만!’
마음으로 중얼거리면서,
눈으로 직접 보지 못한
손으로 시원하게 밀어보지 못한
자신의 등짝을 보는 것처럼
자신의 등짝을 때미는 것처럼
반가운 마음으로, 자랑스러운 마음으로,
돌아앉아 마음을 다하고 뜻을 다하고 힘을 다하여
몸과 마음을 집중해서 기다리고 있는
한 사람의 등짝을 밉니다.
한 코리아인이 한 코리아인을 거룩하게 합니다.
그리고서
믿음과 사랑을 가지고
2017년도 예수믿음과 예수사랑을 가지고
자신의 등을 돌려댑니다.
‘서 로 거 룩 코리아 예수님 나라’
두 번째 선물은
5월의 약속입니다.
2017년도 어떤 부부들은 둘째 아이를 기도합니다.
5월에 창조주 하나님께서 허락하시면 10개월 후인 3월에 한 사람이 세상을 봅니다.
6월이면, 4월에 한 사람이 세상을 봅니다.
7월이면, 5월에 한 사람이 세상을 봅니다.
8월이면,
5월부터 시작입니다.
자, 하나의 교회로부터 전합니다.
둘째아이를 기도하는 세상 모든 부부들은 5월 1일부터 시작입니다.
‘5월 1일부터 자유입니다.’
코리아로부터 전하는 응원가입니다.
젊은이
예수님의 몸과 피를 기념하는 포도주와 빵을 먹고 (먹고)
하나님이 창조하신 사람의 아내를 취하세 (취하세)
예수님이 치유하신 거룩한 아내가 있다네. (있다네)
선한 아내가 있다네. (있다네)
(성부와 성자와 성령의 이름으로 축복하노니, 선한 아내가 있을지어다.)
이제는 선을 행하세.
예수님 안에서 왕 같은 제사장의 삶!
예수, 예수 사람의 인생을 살아보세.
거룩한 나라 코리아 자랑스러운
서로 사랑 내놔라 거룩한 아내
세 번째 선물은
신문에서 만난 한 편의 시입니다.
1942년생 이 건청님의 ‘아내라는 여자’라는 시입니다.
아내라는 여자
자신의 오장육부를
깊이 썩혀
비옥한 거름을 만들어내는 여자,
그 거름으로 남자의 발등을 덮어
매일 아침 남편의 자리에
다시 세워주는 여자,
자기 몸속에 남편을 심어
또 다른 물과 하늘과 땅으로 된
따뜻한 우주 하나를
출산해 내는 여자
환한 광배 속의 여자,
아내
2017년도 코리아
부활하신 예수님의 나라 코리아의
시간과 공간을 통해서
좋으신 하나님의 선물인
선한 아내들이 나타납니다.
예수를 만난
예수를 시인하는
코리아 젊은이들의
목소리가
나무처럼 솟아납니다.
“나는 자유다.”
할렐루야
할렐루야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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