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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외눈박이의 사랑,
설교자
김현철입니다.
오늘은
‘외눈박이의 사랑’ 이라는 제목으로
하나님의 마음을 보여드리겠습니다.
시작말씀은
창세기 4장 8절 말씀입니다.
가인이 그의 아우 아벨에게 말하고
그들이 들에 있을 때에
가인이 그의 아우 아벨을 쳐죽이니라.
노래할까요?
사랑하는 자여,
네 영혼이 잘 됨 같이
네가 범사에 잘 되고
강건하기를
내가 간구하노라.
아멘
1. 한 눈
2022년도 3월 1일입니다.
자리에서 일어나서
물 한 잔을 마신
오늘의 설교자가
두 팔을 높이 들고서
소리칩니다.
대한 독립 만세
대한 독립 만세
위대한 사랑
위대한 사랑
물방울 그림자
하나만 옮겨도
위대한 사랑
예수!
2021년도에
코리아의 한 설교자는
1991년도에 러시아에서 있었던 설교에서
이렇게 말하였습니다.
“사랑하는 형제 자매 여러분,
총칼보다 예수소망이 더 강합니다.
예수 믿고 우리 구원 받아요.”
아멘
2022년도에 러시아의 한 사람이
이렇게 1991년도를 생각합니다.
“마음이 상하였고 아팠다.”
사랑하는 자여,
네 영혼이 잘 됨같이
네가 범사에 잘 되고 강건하기를
내가 간구하노라.
아멘
1991년도에
한 사람은 이렇게 생각하였고
또 한 사람은 이렇게 생각하였습니다.
2022년도에
한 설교자는 이렇게 설교합니다.
가인은,
아담의 한 아들은,
형은 동생을 어떤 이유로
들에서 돌로 쳐 죽였습니다.
가인의 자손은
또한 이렇게 말합니다.
창세기 4장 23절, 24절입니다.
라멕이 아내들에게 이르되
아다와 씰라여 내 목소리를 들으라.
라멕의 아내들이여 내 말을 들으라.
나의 상처로 말미암아 내가 사람을 죽였고
나의 상함으로 말미암아 소년을 죽였도다.
가인을 위하여는 벌이 칠 배일진대
라멕을 위하여는 벌이 칠십칠 배이리로다.
하였더라.
여호와 하나님은 살인자 가인에게
땅에서 피하며 유리하는 자가 되도록
하였습니다.
떠돌이, 방랑자가 되어
살인자는, 죄인은
구원자 예수를 만날 때까지
발 밑의 땅을 쳐다보면서
세상을 떠돌아 다닙니다.
그러다가
2011년도에
코리아의 한 사람은
똑같은 눈을 가진 사람을 만납니다.
그런데 그 사람은
하늘을 쳐다보면서
강단에 서서 설교하는 사람입니다.
땅을 쳐다보면서
거리를 다니면서 먹고 살던 사람이
하나님 나라를 설교하는 사람을 만났습니다.
하나님의 영을 가진
성령의 사람이
주의 뜻하심으로
만난 사람으로부터 사랑하는 마음을 보았습니다.
그리고서
이렇게 노래하면서
두 사람은 하나의 공간을 창조합니다.
사랑하는 자여,
네 영혼이 잘 됨같이
네가 범사에 잘 되고
강건하기를
내가 간구하노라.
아멘
땅만 보던 한 사람이
설교자의 눈을 통해서
하늘나라를 보게 되었습니다.
넓은 들의 지평선에 갇힌 사람이
지평선 너머,
바다 건너편의
보이지 않던 세상까지
직접 가게 되었습니다.
2. 두 눈
하나의 종교,
하나의 교단,
하나의 눈으로는
주 하나님 지으신 세상을
온전히 볼 수 없습니다.
두 눈으로 온전히 보아야
사람은 입체적으로 사물이 보입니다.
두 사람이 만났을 때
서로 자신의 일만을,
자신의 생각만을 늘어 놓는다면
그것은 대화가 아닙니다.
나의 사랑,
너의 사랑
그 사랑 안에 임하신
하나님의 사랑을
공통적으로 찾을 때
비로소 두 사람의 말은
의미를 가진 말씀이 됩니다.
2022년도,
오늘의 우크라이나와 모스크바는
코리아의 한 설교자를
보아야 합니다.
자신도 아니고 남도 아닌
제 3자인 한 설교자를
바라보면서,
설교자의 설교를 통해서
볼 수 있는 하나님 나라를 생각하면서
자신의 눈을
깨끗하게 하여야 합니다.
깨끗한 마음이 되었을 때
사람은 자신과 상대방을
다시 생각됩니다.
가인은 아벨을 생각합니다.
형은 동생을 생각합니다.
땅에서 떠돌아다니는 육신의 사람이
하늘에 올라간 영혼의 사람을
생각합니다.
내가 죽인 동생은
지금 어디에서 무엇을 하고 있을까?
나는 땅에서 하나님을 만났는데
동생은 하늘에서 하나님을 만났겠지.
주 하나님이 창조하신 이 땅은
이렇게 넓구나!
넓은 들만 있는 것이 아니라
산이 있어 서로 구별되는구나.
지평선만 있는 것이 아니라
수평선이 보이는구나.
강을 넘어,
바다를 건너면
또 누가 살고 어떻게 살고 있을까?
그 곳에서
나는 구원하는 사람을 만날까?
또 다시
나는 살인하는 사람이 될까?
또 다시
나는 마음이 아프고 괴롭게 될까?
서로
사랑하는 우리,
우리 영혼이 잘 됨같이
우리가 범사에 잘 되고
강건하도록
하나님이 축복하시네.
아멘
3. 주 하나님 지으신 모든 세계
2006년도에
코리아의 한 사람이
하나의 찬송을 부를려고 하자,
하나의 찬송을 부르겠다고 마음을 먹자
하나님은 코리아를 떠나게 하여
넓은 세상을 보여주었습니다.
희망봉과
두 개의 바다를 보여 주었습니다.
대서양과 인도양입니다.
날마다
잠을 자기 전에
희망봉의 언덕에 올라
찬송을 부릅니다.
바다 너머의 가 본 적 없는 땅
유럽을 생각합니다.
수평선 너머 하늘 나라를
바라봅니다.
주 하나님
지으신 모든 세계
내 마음 속에
그리어 볼 때
하늘의 별
울려퍼지는 뇌성
주님의 권능
우주에 찼네
주님의 높고 위대하심을
내 영혼이 찬양하네
주님의 높고 위대하심을
우리 영혼이 찬양하네
아멘
그렇게 헤어진
선이는 잘 자라고 있을까?
아빠가 의의 길을 만난 것처럼
선이도 의의 길을 만났겠지.
아빠가 설교자가 되어 찬송하면서
기쁨의 시간을 살고 있는 것처럼,
선이도 무언가가 되어 찬송하면서
기쁨의 시간을 살겠지.
서로 사랑하는 마음으로
살아가고 있을 것이다.
기도하겠습니다.
하나님,
오늘의 시간입니다.
서로 사랑의 시간입니다.
예수 그리스도를 통한
사람의 하나의 계명입니다.
내가
너희를 사랑한 것 같이
너희도 서로 사랑하라.
아멘
기억하고 있습니다.
찬송하고 있습니다.
전하고 있습니다.
오늘은
우크라이나와 모스크바를 통해서
온 세상에 전합니다.
성령님 동행하사
역사하여 주시옵소서.
예수님 이름으로
기도드립니다.
아멘
축복합니다.
코리아 하나의 교회
담임 목회자
예수 김현철입니다.
하나님이 인도하시네
예수 사람 김지선
하나님이 축복하셨네
나의 아들 김행선
예수로,
하나님께 영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