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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예수님이 계신 곳,
예수로
하나님께 영광!
메리 크리스마스!
마침내
2021년도 12월이 되었습니다.
흰 눈 사이로 썰매를 타고
달리는 기분 상쾌도 하다.
거리마다 오고가는
많은 사람들
웃으며 기다리던
크리스마스
크리스마스 캐롤이
코리아 사람들의 마음에
울려 퍼집니다.
노래할까요?
위대한 사랑
위대한 사랑
물방울 그림자
하나만 옮겨도
위대한 사람
예수!
오늘은
‘예수님이 계신 곳’ 이라는 제목으로
하나님의 사랑을 전하겠습니다.
1. 하나의 십자가
한 세대 이전의
유행가 가사에 이러한 말이 있습니다.
인생은 나그네길
어디서 왔다가 어디로 가는가
이 곳은
코리아
하나의 교회입니다.
그리스도
즉 구세주로 오신
예수는,
그리스도 예수는
인생이 어디에서 와서
어디로 가는지 아는
사람입니다.
그렇게 알고서
인생을 살다가 가셨습니다.
요한복음 8장 가운데 말씀입니다.
예수님께서
다시 그들에게 이르셨다.
“나는 간다.
너희가 나를 찾겠지만
너희는 자기 죄 속에서 죽을 것이다.
내가 가는 곳에 너희는 올 수 없다.”
그러자
유대인들이
“‘내가 가는 곳에 너희는 올 수 없다.’
하니, 자살하겠다는 말인가?” 하였다.
예수님께서 그들에게 말씀하셨다.
“너희는 아래에서 왔고 나는 위에서 왔다.
너희는 이 세상에 속하지만
나는 이 세상에 속하지 않는다.
그래서
너희는 자기 죄 속에서 죽을 것이라고
내가 말하였다.
정녕
내가 나임을 믿지 않으면,
너희는 자기 죄 속에서 죽을 것이다.”
아멘
어디에서 와서
어디로 가는지 모르는 인생은
어쩌다가,
코리아의 한 사람 김현철처럼
죄를 짓게 됩니다.
죄인이 됩니다.
2010년도에
주의 뜻하심으로
한 코리아인이 죄를 고백하자
구원자 예수는
하나님 옆 자리에 앉아 계시다가
빛을 타고 내려 오셔서
사람의 죄를 대신 지십니다.
죄짐 맡은 우리 구주
어찌 좋은 친군지
걱정 근심 무거운 짐
우리 주께 맡기세
주께 고함 없는 고로
복을 받지 못하네
사람들이 어찌하여
아뢸 줄을 모를까
그렇습니다.
살다가 보면
어쩌다가 주의 뜻하심으로
이런 기회가 옵니다.
이런 기회를 만납니다.
그럴 때
죄를 고백하는 것입니다.
그러면
동쪽이 서쪽으로부터 먼 것 같이,
나의 죄를
하나님께서 멀리 옮겨주십니다.
그리고
먹을 것을 주십니다.
먹고서 힘을 얻을
생명의 양식을 주십니다.
부를 노래를 주시고
찬송을 부를 마음을 주셨습니다.
물 들어올 때
배를 띄우는 것처럼,
오늘 이 순간
잠깐 고백하는 시간을
가지겠습니다.
이렇게 합니다.
하나님,
코리아 사람
김현철입니다.
어디서 와서 어디로 가는지
알지 못하면서
인생을 살고 있습니다.
어쩌다가
죄를 지었습니다.
마음이 무겁습니다.
몸도 무겁습니다.
사람이 감당할 수 없습니다.
죄의 짐을
오늘
여기에 내려놓습니다.
멀리 옮겨 주십시오.
가벼운 마음과
온전한 몸을 주십시오.
찬송과 복음을
들려주십시오.
예수님 이름으로
기도드립니다.
아멘
요한복음 17장 가운데서
오늘의 설교자
김현철은
예수님이 계신 곳을
발견하게 되었습니다.
예수님의 머리카락을
보게 되었습니다.
머리카락이 보였습니다.
예수님의 모습이 보였습니다.
그리스도의 형상이 나타났습니다.
예수님의 기도입니다.
아버지,
아버지께서
저에게 주신 이들도
제가 있는 곳에
저와 함께 있게 되기를 바랍니다.
세상 창조 이전부터
아버지께서 저를 사랑하시어
저에게 주신 영광을
그들도 보게 되기를 바랍니다.
의로우신 아버지,
세상은 아버지를 알지 못하였지만
저는 아버지를 알고 있었습니다.
그들도
아버지께서 저를
보내셨다는 것을
알게 되었습니다.
저는 그들에게
아버지의 이름을 알려 주었고
앞으로 알려 주겠습니다.
아버지께서 저를 사랑하신 그 사랑이
그들 안에 있고
저도 그들 안에 있게 하려는 것입니다.
아멘
그리스도 예수의
하나의 계명입니다.
내가
너희를 사랑한 것 같이
너희도 서로 사랑하라.
아멘
예수라는 사람은
베들레헴이라는
중동의 한 지역에서
태어났지만
오늘은
그 곳에 계시지 않습니다.
오늘
예수님은
서로 사랑하는 마음 가운데
계십니다.
옛날,
과거의 이스라엘 사람
유대인들과의
대화를 통해서
예수님은
그 곳에 올 수 없다고 말하였습니다.
하지만
하나님 아버지와의
기도를 통해서
예수님은
가게 될 곳에 사람들이
올 수 있게 되기를 희망하였습니다.
반드시
와야 한다고,
함께 있어야 한다고
하나님께 기도하였습니다.
하나님과 예수님과 사람이
함께 있어야 한다고
예수님은 알고 있었습니다.
예수님이 그 곳으로부터
시작되었듯이,
하나님과 예수님의
서로 사랑으로부터
시작되었듯이
사람 역시
서로 사랑으로부터
시작되었음을
예수님은 알고 계셨고,
사람이 어디서 왔는지
모르고 있는 사람들에게
말해 주었습니다.
사람의 문제를 해결하신
예수님은
이제
그리스도의 길을 통해서
사람과 하나님이
서로 사랑하게 될 수 있음을
또한
알고 계셨습니다.
그리스도 예수는
사람이 어디로 가야 하는지,
그것을
모르고 있는 사람들에게
말해 주었습니다.
주를 아는가 (도파라 ♯솔라)
하고 한 세대 이전의 설교자가
노래하였습니다.
그러자
오늘의 설교자가 대답합니다.
주를 알지요 (도미솔 시라)
예수 그리스도는
‘서로 사랑’이라는
장소로부터 와서
이 땅의 사람들의
병을 고쳐내고
약함을 강함으로
바꾸어 내고
사람이 해결할 수 없는
죄의 문제를
단
‘하나의 십자가’로
해결해 내었습니다.
아멘
2. 세 사람의 여행
동방에서 박사들
귀한 예물 가지고
산을 넘고 물을 건너
별 따라 왔도다.
2011년도에
코리아 개신교의 한 사람이
성령의 인도하심으로
코리아 카톨릭 성당에
있게 되었습니다.
그 곳의 이 곳 저 곳을
안내 받던 중
이런 마음이 들었습니다.
최초의 개신교인의
마음이 되었습니다.
마음이 외칩니다.
돌아왔습니다.
사랑하는 형제자매님들,
제가 돌아왔습니다.
예수 김현철입니다.
우리가 가야 할 곳을
제가 알고 있습니다.
그 때부터
코리아에서
한 무리의 사람들이
예수님이 계신 곳을 향해서
움직이기 시작하였습니다.
2021년도에
어린 시절,
초등학교 때 경험한
예수를 기억하는
코리아 한 불교인과
코리아 한 개신교인
그리고
코리아 한 카톨릭인
세 사람은
12월인 오늘도
예수님이 계신 곳인
‘서로 사랑’을 향해서
함께 나아가고 있습니다.
따지지도 묻지도 않고
판단과 심판은
하나님께 맡기고
세 사람은 묵묵히
길을 걸어갑니다.
잠잠히 노래합니다.
위대한 사랑
위대한 사랑
물방울 그림자
그림자 하나만
옮겨도
위대한 사람
예수!
3. 교회
오늘의 설교자가 기억하는
1978년도
코리아 교회입니다.
유년 주일 학교는
9시에 시작되었습니다.
집에서 흑백텔레비전으로
은하철도 999를 보다가
마저 다 보지 못하고
시간에 쫓겨서
한 초등학생이
교회로 이동합니다.
예배당에서
분반공부시간에
한 아이가 잠이 듭니다.
높은 예배당 천장아래에서
한 아이가 꿈을 꿉니다.
교회에서 꾸는 꿈은
흑백이 아닌 칼라입니다.
반 아이들이
꿈꾸고 있는 아이의 얼굴을
쳐다보면서
그 얼굴 안에서
꿈 이야기를 생각합니다.
앞으로 듣게 될
코리아의 설교를
기뻐합니다.
병호, 대덕이,
일환이, 정환이
살아 있는 아이들은
이 곳에서
이미 도착한 아이들은
그 곳에서
함께 찬송합니다.
서 로
사랑하는 우리
우리 영혼이 잘 됨 같이
우리가 범사에 잘 되고
강건하기를
예수 이름으로
기도합니다.
아멘
기도하겠습니다.
하나님,
오늘을 주셔서 감사합니다.
살아 있는 우리들이
입을 열어서
생기를 세상에
내어놓겠습니다.
입을 열고
호흡을 사용하여
찬송하겠습니다.
오늘
예수님이 계신 그 곳과
코리아 하나의 교회인
이 곳이
서로 하나가 되게
하옵소서.
예수님 이름으로
기도드립니다.
아멘
치유의 노래입니다.
하나님이 치유하셨네
나의 영혼 나의 몸
하나님이 인도하시네
예수 사람 김현철
코리아 하나의 교회
아멘
미미파솔 라솔파미레 (도 시)
레레 미파 라라 시도솔
미미파솔 라솔파미레 (도 시 라)
레레 미파 솔시도
레- 미파 솔솔 라 시 도
도도
축복기도하겠습니다.
성부와
성령과 예수의 이름으로
‘서로 사랑’을 향한,
예수님이 계신 곳을 향한
여행을 시작한 모든 사람들에게
하나님의 축복이
임하시기를 간절히 기도합니다.
아멘
코리아
하나의 교회
담임 목회자
예수 김현철입니다.
하나님이 예비하셨네
예수 사람 축복의 통로
하나님이 축복하셨네
나의 아들 김행선
예수로,
하나님께 영광!
주를 아는가
주를 알지요
그 이름 예수
사랑의 주님
주는 그리스도
살아계신 하나님
독생자 되신
우리의 구세주,
주는 우리에게
새 노래를 주신 이
넘치는 평강
우리에게 주신 주
다시 사신 구주님
왕의 왕이 되시네
할렐루야 할렐루야
모두 다 부르세
오
탄일밤의 밝은 별
아름답고 빛난 별
아기 예수
계신 곳에
우리 인도 하여라
아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