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BOUT ME

-

Today
-
Yesterday
-
Total
-
  • 하나의 교회
    카테고리 없음 2021. 10. 17. 10:16

     

    ** 예수를 만난 사람들,

     

    설교자

    김현철입니다.

     

    노래할까요?

     

    사랑하는 자여

    네 영혼이 잘 됨같이

    네가 범사에 잘 되고

    강건하기를 내가 간구하노라

    아멘

     

    위대한 사랑

    위대한 사랑

    물방울 그림자

    하나만 옮겨도

    위대한 사람

    예수!

     

    2021년도 9월 어떤 날

    오늘의 설교자

    김현철은

    선배 설교자의

    무덤을 찾아갔습니다.

     

    그 앞에서

    노래 하나를 부릅니다.

    여덟 마디의 곡입니다.

    2010년도부터 2020년도까지

    서울에서 만났던 사람입니다.

     

    설교를 시작하실 때

    혼자서 먼저

    선창을 하십니다.

     

    사랑하는 자여,

     

    그렇습니다.

    2010년도 김현철은

    사랑하는 사람이었습니다.

    지금은 다 컸지만

    그 당시는 어린 딸아이의

    아버지였습니다.

    아이와 떨어져 살고 있던

    아버지였습니다.

    눈빛만으로는 사랑을 전할 수

    없는 환경이었습니다.

    그래서

    2015년도에

    입을 열어 아버지의 사랑을

    표현하기 시작합니다.

    하나님 아버지의 사랑과

    구세주 그리스도 예수의 은혜를

    설교하는 설교자의 일을

    시작하였습니다.

     

    하나님은

    김현철에게

    좋은 선배를

    붙여 주셨습니다.

     

    아직 비석도 서지 않은

    한 사람의 무덤 앞에서

    기도를 하면서

    이런 생각이 들었습니다.

    사람이 죽으면

    하나님의 심판대에 서야 합니다.

    그 곳에서

    사람은 예수님으로부터 받은

    한 번의 호흡으로

    노래 한 곡을 부를 수 있습니다.

     

    여덟 마디의 곡을

    부르시겠지요.

    시플랫으로 시작합니다.

    노래는

    계명대로 불러야 합니다.

    한 계명이라도 틀린다면...

     

    한 때

    오케스트라에서 합주하면서

    이런 생각이 들었습니다.

    계명이 틀리면

    죄다.

    딱 그 음을 표현해야 한다.

     

    지휘자

    예수 김명구의 아들

    설교자 김현철은

    오늘

    한 곡의 노래를

    설교로 표현해 보겠습니다.

     

    설교 전에 부르는 찬송을

    준비찬송이라고 표현한다면,

    설교 후에 부르는 찬송은

    하나님께 올리는

    사람의 선물이라고 표현할 수 있습니다.

    사람이 이루어낸 위대한 표현입니다.

     

    설교를 통해서

    설교자와 회중은

    사랑하는 사람의 마음과

    몸과 환경을 가지게

    됩니다.

    설교 후에

    사람은 예수 사람이 됩니다.

     

    1. 예수 마리아

    2011년도에 놀라운 만남이 있었습니다.

    코리아 기독교는 그 해를

    이렇게 기록할 것입니다.

    카톨릭과 개신교가

    예수의 이름으로

    하나가 된 날.

    찬양과 설교가

    하나가 되었습니다.

    맞습니다.

    코리아 카톨릭은

    예수 카톨릭입니다.

    그렇습니다.

    코리아 개신교는

    예수 개신교입니다.

    같은 예수

    같은 찬송

    같은 설교입니다.

    2011년도에

    오산리 기도원

    버스 정류장에서

    그녀는 안내판에 붙여진

    설교 광고를 보았습니다.

    그녀는 소원을 말했습니다.

    옆에서 듣고 있던

    한 개신교인은

    아멘이라고 말하였습니다.

    2021년도 오늘

    그녀에게 알려줍니다.

    고개를 들어 높은 곳을

    보게 합니다.

    그 곳에 있는 하나의 무덤으로

    안내합니다.

    그 곳에 계십니다.

    땅은 갈라져 있고

    저 밑의 어두운 곳으로

    그녀가 그녀의 악기와 함께

    들어갑니다.

    그녀의 허리를 줄로 연결하여

    한 개신교인이 붙잡을 뿐만 아니라

    옆에 서 있는 한 그루 나무의

    허리에 줄을 묶습니다.

    한 카톨릭 오르간 반주자가

    개신교 교회에 들어갑니다.

    한 사람의 찬송을 반주하기 위해

    그녀의 사역을 시작합니다.

     

    나장조

     

    시라솔레

    파도

    시시레파레도도

    도 파파

    미레미레도도

    시라시라솔

    파파솔시레도

     

    원하는 것을 얻은

    마리아가

    가장 낮은 곳에서

    교회로 올라옵니다.

    예수 마리아가 되어

    2021년도에

    다시 태어납니다.

     

    2. 중풍병자

     

    누가복음 5장 가운데

    중풍병자 이야기입니다.

    하루는

    예수님께서 가르치고 계셨는데,

    갈릴래아와 유다의 모든 마을과 예루살렘에서

    온 바리사이들과 율법 교사들도 앉아 있었다.

    예수님께서는 주님의 힘으로

    병을 고쳐 주기도 하셨다.

    그 때에 남자 몇이 중풍에 걸린

    어떤 사람을 평상에 누인 채 들고 와서,

    예수님 앞으로 들여다 놓으려고 하였다.

    그러나 군중 때문에 그를 안으로 들일 길이 없어

    지붕으로 올라가 기와를 벗겨내고,

    평상에 누인 그 환자를 예수님 앞

    한가운데로 내려 보냈다.

    예수님께서 그들의 믿음을 보시고 말씀하셨다.

    사람아, 너는 죄를 용서받았다.”

    율법 학자들과 바리사이들은

    의아하게 생각하기 시작하였다.

    저 사람은 누구인데 하느님을

    모독하는 말을 하는가?’

    예수님께서는 그들의 생각을 아시고 대답하셨다.

    너희는 어찌하여 마음속으로 의아하게 생각하느냐?

    너는 죄를 용서받았다.’ 하고 말하는 것과

    일어나 걸어가라.’ 하고 말하는 것 가운데에서

    어느 쪽이 더 쉬우냐?

    이제 사람의 아들이 땅에서

    죄를 용서하는 권한을 가지고 있음을

    너희가 알게 해 주겠다.” 그러고 나서

    중풍에 걸린 이에게 말씀하셨다.

    내가 너에게 말한다.

    일어나 네 평상을 가지고 집으로 가거라.”

    그러자 그는 그들 앞에서 즉시 일어나

    자기가 누워 있던 것을 들고,

    하느님을 찬양하며 집으로 돌아갔다.

    이에 모든 사람이 크게 놀라

    하느님을 찬양하였다.

    그리고 두려움에 차서

    우리가 오늘 신기한 일을 보았다.” 하고

    말하였다.

     

    중풍병자이야기는

    마태복음 9, 마가복음 2,

    누가복음 5장에 있습니다.

    마태, 마가, 누가 라는

    세 사람이 중풍병자가 치유되는

    놀라운 일을

    각자의 눈으로 본대로

    기록한 것입니다.

    그래서

    표현이 약간씩 다릅니다.

    하지만

    같은 이야기입니다.

    개신교와 카톨릭은

    성경책이 약간 다릅니다.

    하지만

    책 안에 복음이 있고

    예수 그리스도가

    계십니다.

    펼치면 복음이 읽힙니다.

    오늘은

    카톨릭 버전입니다.

    표현이 부드럽지요.

    2011년도에

    마리아 앞에서

    설교원고를 읽기도 하고

    녹음을 들려주기도 했습니다.

    하나님,

    감사합니다.

     

    마가복음 22절입니다.

    많은 사람이 모여서

    문 앞까지도 들어설 자리가 없게 되었는데

    예수께서 그들에게 도를 말씀하시더니

    아멘

     

    예수님께서는

    도를 말씀하셨습니다.

    도를 아십니까?

    그렇습니다.

    예수님께서는

    이렇게 말씀하십니다.

    내가 곧 길이요 진리요

    생명이니 나로 말미암지 않고는

    아버지께로 올 자가 없느니라.

    너희가 나를 알았더라면

    내 아버지도 알았으리로다.

    이제부터는

    너희가 그를 알았고

    또 보았느니라.

    아멘

     

    예수님의 도는

    자신에 관한 것이었습니다.

    하나님 아버지에 관한 것이었습니다.

    그리스도가 된

    예수 자신에 관한 도를

    사두개인과 바리새인과

    율법학자와 서기관들에게

    알려주었습니다.

    사람의 아들 예수의

    권한을 알려주었습니다.

    사람아,

    너는 죄를 용서받았다.”

    안식일이 되면,

    일요일이 되면

    사람들은

    안식을 얻기 위해

    누구를 만나러 갑니다.

    예수를 만나러 갑니다.

    예수가 어떤 곳에

    있다는 뉴스가 들리자

    그 당시의

    죄인들이,

    병자들이

    목숨 걸고 그 곳으로

    찾아갑니다.

    믿음을 가지고

    예수를 만나러 갑니다.

    사람을 구원하는 사람,

    그리스도를 만나러 갑니다.

    수고하고 무거운 짐 진 자들아,

    다 내게로 오라.

    내가 너희를 쉬게 하리라.

    나는

    마음이 온유하고 겸손하니

    나의 멍에를 메고

    내게 배우라

    그리하면 너희 마음이 쉼을 얻으리니

    이는

    내 멍에는 쉽고 내 짐은 가벼움이라.

    아멘

     

    예수님의 멍에이자 짐입니다.

    예수님의 하나의 계명입니다.

    내가

    너희를 사랑한 것같이

    너희도

    서로 사랑하라.

    아멘

     

    예수를 만나야

    사람의 안식이 이루어집니다.

    중풍병자와 믿음의 사람들은

    예수를 만나야 하는 이유가 있었습니다.

    믿음이 있었습니다.

    그래서 치유를 얻었습니다.

    자유를 얻었습니다.

    예수의 안식을 경험하였습니다.

    예수의 안식을 경험한 사람만이

    예수 그리스도의

    하나의 계명을

    표현하기 시작합니다.

    예수 이름으로 서로 사랑하기 시작합니다.

     

    서로

    사랑하는 우리,

    우리 영혼이

    잘 됨 같이

    우리가

    범사에 잘 되고

    강건하기를

    예수이름으로

    찬송합니다.

    아멘

     

    3. 진리가 너희를 자유케 하리라.

     

    어릴 적의 기억입니다.

    5살 정도,

    외할아버지 집이었습니다.

    골목 안집이었지요.

    대문에서 뒤로 가면

    과자를 파는 가게가 있었고

    앞으로 가면

    차가 다니는 도로가 있었습니다.

    외할아버지댁 안방에 앉아

    문쪽을 바라보면

    미닫이문 위, 천장 밑의 벽에

    사람들의 얼굴이 있는

    사진이 붙여져 있었습니다.

    훈장처럼 여러 사람들의 얼굴들이

    보였습니다.

    어릴 때 그 얼굴들을 보면서

    푸근한 마음이 들었습니다.

    사람이 살아오면서

    가지게 되는 어떤 기억들은

    사람에게 평안한 안식이 됩니다.

    내게 강 같은 평화

    내게 강 같은 평화

    내게 강 같은 평화

    넘치네 할렐루야

    내게 강 같은 평화

    내게 강 같은 평화

    내게 강 같은 평화 넘치네.

    아멘

     

    2021년도 추석 무렵

    달빛이 좋았던 밤입니다.

    형님과 대화를 하다가

    외삼촌의 일을 듣습니다.

    외삼촌은 중풍병자였습니다.

     

    외삼촌의 일을

    올해 알게 되었습니다.

     

    진리가 너희를

    자유케 하리라.

    예수님의 복음입니다.

    욥이라는 사람이 있었습니다.

    그 사람은 고난 가운데서

    위로차 찾아온 친구들과

    논쟁하다가

    마침내 사람의 구원자가 있음을

    입으로 시인하게 되었습니다.

    내가 가는 길을 그가 아시나니

    그가 나를 단련하신 후에는

    내가 순금같이 되어 나오리라.

    아멘

     

    자유를 구하는 사람은

    진리를 먼저 만나야 합니다.

     

    1995년도에

    외삼촌의 독자인 외사촌동생을

    만난 적이 있습니다.

    어머니의 소개로

    그 때 누군지도 잘 모른 채

    만나게 되었습니다.

    술을 한 잔 했었습니다.

    오랫동안 이산가족으로 살아온

    그 동생에게 오늘

    서울에 사는 설교자 형이

    설교안으로 초대합니다.

     

    예수 김명구에게는

    네 명의 아들이 있습니다.

    김현철의

    한 분 형님은 살아계시고

    그 밑의 한 분 형님은

    어릴 적 돌아가셨습니다.

     

    올해 알게 된

    외삼촌과 외숙모와

    사촌동생을 위해서

    꿈같은 일을 보여드리겠습니다.

     

    위대한 사랑

    위대한 사랑

    물방울 그림자

    하나만 옮겨도

    위대한 사람

    예수!

    예수 김명구

     

    장소는

    하나의 교회입니다.

    예수님은

    여느 때처럼

    사람들에 둘러싸여

    하나의 계명을 말씀하십니다.

    예수 김명구의 네 아들이

    중풍병자 외삼촌을

    들 것에 실어서

    지붕으로 올라갑니다.

    지붕의 기와를 하나씩 들어내고

    구멍을 만들어냅니다.

    그 구멍으로 중풍병자를

    달아내립니다.

    저 밑에서

    예수 김명구의 얼굴이 보입니다.

    외삼촌이 아버지에게로 갑니다.

    외삼촌에게

    아버지가 말씀하십니다.

    이 사람아,

    자네 죄 사함을 받았느니라.”

    아멘

     

    위대한 사랑

    위대한 사랑

    물방울 그림자

    하나만 옮겨도

    위대한 사람

    예수!

    예수 외삼촌

    예수 외숙모

     

    외숙모님은

    콩으로 만든

    모든 요리를 만드셔서

    하나의 교회에 모인 사람들을

    대접하십니다.

    예수 그리스도의 빛으로

    둥글둥글하신

    외삼촌 얼굴이 번쩍번쩍하십니다.

     

    2003년도쯤에

    중동에 사시는 외가쪽 친척을

    방문한 적이 있었습니다.

    딸기를 사서

    찾아뵈었습니다.

    그 때 아버지 연배의

    장로님이신 친척어르신이

    은혜에 관해서 말씀해 주셨습니다.

    하나님,

    감사합니다.

     

    사람에게는

    안식이 되는 기억이 있습니다.

    그 기억 속에서

    사람은 마음의 쉼을 얻습니다.

    영혼과 몸이 회복되어

    다시 현실로 나아갑니다.

     

    오늘은

    두 번째로 만나는

    사촌동생을 데리고

    외할아버지의 안방으로 들어갑니다.

    문 위에 붙여진 벽에

    아버지와 외삼촌의 사진을 붙여놓고

    두 사람은 함께

    하나의 노래를 부릅니다.

     

    주 하나님

    지으신 모든 세계

    내 마음 속에 그리어 볼 때

    하늘의 별 울려 퍼지는 뇌성

    주님의 권능 우주에 찼네

    주님의 높고 위대하심을

    내 영혼이 찬양하네

    주님의 높고 위대하심을

    우리 영혼이 찬양하네

    아멘

     

    기도하겠습니다.

    하나님

    감사합니다.

    오늘

    코리아의 몇몇 사람들이

    진리를 알게 되었습니다.

    예수의 복음을 듣게 되었습니다.

    알게 하시는 이를

    만나게 하심에 감사드립니다.

    예수 그리스도로

    자유하게 되었습니다.

    설교 전의 준비 찬송이

    불완전하였다 하더라도

    오늘 설교를 통하여

    우리 모두가

    사랑하는 자가 되어

    영혼이 잘됨같이

    범사에 잘 되고

    강건하게 되어

    서로 사랑하는 사람의

    노래를 부를 수 있게

    하옵소서.

    예수님 이름으로

    기도드립니다.

    아멘

     

    코리아

    하나의 교회

    담임 목회자

    예수 김현철입니다.

    위대한 사랑

    위대한 사랑

    물방울 그림자

    하나만 옮겨도

    위대한 사람

    예수!

Designed by Tistory.