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하늘 가는 밝은 길,
예수 김현철
설교자
하나의 교회
서로 사랑
예수로
하나의 교회
담임 목회자
아멘
하나의 교회
설교자
김현철입니다.
오늘은
‘하늘 가는 밝은 길’ 이라는
제목으로
세상을 향한 하나님의 선물을
전해 드리겠습니다.
하늘과 땅 사이에서
사람은 땅에 발을 딛고
살아가다가
어느 순간에
여행을 떠납니다.
사람 앞에
하늘 가는 밝은 길이
나타납니다.
개신교 찬송
통합찬송 545장입니다.
하늘 가는 밝은 길이
내 앞에 있으니
슬픈 일을 많이 보고
늘 고생하여도
하늘 영광 밝음이
어둔 그늘 헤치니
예수 공로 의지하여
항상 빛을 보도다.
아멘
2021년도
코리아에는
귀한 손님들이 있습니다.
하루에 몇 번
시계처럼 정해진 시각에
기도하시는 분들입니다.
먼 나라에서
비행기타고 오신 분들입니다.
코리아에서
한 동안 함께
같이 살아야 할 입장이 되었습니다.
코리아에는
한글이라는 문자가 있습니다.
코리아 사람들은
고유의 언어가 있습니다.
함께 살려면
배우셔야 합니다.
그래야
정치 경제 문화 예술 종교
활동을 함께
나눌 수 있습니다.
서로 소통하면서
잘 살아갈 수 있습니다.
좋은 선생님을
한 분 소개해 드립니다.
2021년도 9월에
여행을 떠나신 분입니다.
몸은 떠나셨지만
글과 말은 남아 있습니다.
조용기선생님입니다.
할 말을 다 하신
사람입니다.
마치
예수와 같습니다.
예수라는 이름의
30대 젊은이가
있었습니다.
스스로
하나님의 아들이라고
주장하였습니다.
복음을 말하였습니다.
설교자였습니다.
하늘 아버지로부터
받은 복된 소식을
다 말하였습니다.
그리고
하늘 향한 밝은 길로
세상을 떠났습니다.
저는
2010년 3월에
어쩌다가 주의 뜻하심으로
인터넷으로
조 선생님의 말을
듣게 되었습니다.
놀라운 한국어였습니다.
한국말로
생명을 표현할 수 있다는 것을
깨달았습니다.
사람 입에서 생명이
나옵니다.
그 생명의 한국말이
듣는 사람을
살려냅니다.
3박자 구원입니다.
4차원의 영성입니다.
5중 축복입니다.
몇 개월
인터넷으로 음성만 듣다가
만나보아야겠다고
생각하고
계신 곳으로 찾아갔습니다.
버스타고
갔었지요.
간단합니다.
어디 멀리 있어
산넘고 물건너
가지 않았습니다.
운이 좋았지요.
마치
여러분들 같습니다.
그렇습니다.
저와 여러분은
복 받은 사람들입니다.
2021년도에
우리는
한 사람 코리아인이 남긴
모든 한국말을
만날 수 있습니다.
살다가 중간에
만난 것이 아니라
예수처럼
모든 말을 다 한 후에
그 모든 말을
복음을
한 번에 만나는 것입니다.
처음과 끝을
한 번에 보는 것입니다.
한 사람의 인생을
통째로 만나는 것입니다.
저는
2010년도부터
2020년도까지
조 선생님을 통해서
한국말을 다시
배웠습니다.
이전의 말과 표현들을
다 잊고서
세상 말과 표현들과
거리를 두면서
사람 입에서 나오는
생명의 표현을
배웠습니다.
올해 막 코리아에 도착한
여러분들에게
2021년도
마침내
코리아 언어가
표현해낸
생명의 표현을
소개해 드립니다.
미스터 조,
Great Preacher Cho,
조 선생님을
알려 드립니다.
2010년도 8월이었습니다.
여의도
순복음 교회
4부 예배당에서
한 찬송하는 여인을
만나게 되었습니다.
김혜영 이라는
이름의 소프라노입니다.
교회 홈페이지에서
이름으로 검색하면
그녀의 20대부터
오늘날까지의 찬송들을
만날 수 있습니다.
코리아 노래입니다.
생명의 노래입니다.
코리아 말과
코리아 노래는
오늘
생명을 표현하고 있습니다.
어쩌다가 주의 뜻하심으로,
코리아에 오신
손님들은
코리아에 계실 동안
입으로
생명의 말을
표현하셔야 합니다.
그리고
때가 되어
고향으로 돌아가실 때
‘예수 조용기’ 라는
글자가 새겨진 수건을
기념품으로 마련해서
고향으로 가시기
바랍니다.
고향 사람들이
무슨 뜻인가
물을 때면
한국말 선생님이라고
답하면서
이제 고향 사람들의
입에서도
생명의 표현이
시작되어야 한다고
자신있게
말하시기 바랍니다.
내가 할 수 있으니
다 할 수 있다고
말하시기 바랍니다.
오늘 설교의
중심 말씀은
에베소서 2장입니다.
허물과 죄로
죽었던 너희를 살리셨다.
십자가로 화목하게 하시다.
그렇습니다.
오늘
하나님은
허물로 죽은 우리를
그리스도와 함께 살리셨고
또
함께 일으키사
그리스도 예수 안에서
함께 하늘에 앉히셨습니다.
이는
그리스도 예수 안에서
우리에게 자비하심으로써
그 은혜의 지극히 풍성함을
오는 여러 세대에
나타내려 하심입니다.
아멘
조 선생님이
하늘길로
위로 나 있는 길로
예수처럼
여행을 떠나셨습니다.
예수님 시절에
다섯 명의 사람들이
아래 공간으로 나 있는 길을
발견하여
만들어
예수님을 만난 일을
마태복음 9장
마가복음 2장
누가복음 5장에서
우리는
읽어볼 수 있습니다.
이러한 일입니다.
병자이자 죄인인
한 사람이 있습니다.
도와주는 네 사람이
있습니다.
예수님은 그 때
집 안에서
사람들에게 둘러싸여
도를 말씀하고 계셨습니다.
네 사람이
예수님에게 가는
독특한 길을
만들어 내어서
한 명의 병자이자 죄인을
구원받게 한 일입니다.
많은 사람에게
예수님이 둘러싸여 있으니
다가갈 수가 없었지요.
그런데
예수님을 만나기만 하면
병자가 낫는다는 것을
믿고 있는 네 사람은,
아니 다섯 사람은
없는 길을 만들어냅니다.
그 길은 하늘길입니다.
예수님 머리 위 부분의
지붕을 뜯어 구멍을 내고
중병병자가 누운 상을
달아 내립니다.
네 사람이
한 사람을 달아 내립니다.
우리 찬송할까요?
하늘 가는 밝은 길이
내 앞에 있으니,
위대한 사랑
위대한 사랑
물방울 그림자
하나만 옮겨도
위대한 사람
예수!
예수와 환자가 만납니다.
지붕위에서
얼굴을 보이는 네 사람과
예수님이 만납니다.
눈과 눈들이 만납니다.
집 안팎을 가득채운
사람들의
눈에
갑자기 나타난, 하늘가는 밝은 길이
보입니다.
우와,
길이다!
이럴 수 있습니다.
아멘
예수라는 사람이
중풍병자에게 말합니다.
“작은 자야,
네 죄사함을 받았느니라.”
사람들 가운데서 웅성거림이
생겨납니다.
“오직 하나님 한 분 외에는
누가 능히 죄를 사하겠느냐?”
그 때 그 곳에 모인
종교인들의 마음 속 생각입니다.
예수님의 대답입니다.
어찌하여
이것을 마음에 생각하느냐
중풍병자에게 네 죄사함을 받았느니라
하는 말과
일어나 네 상을 가지고 걸어가라
하는 말 중에서 어느 것이 쉽겠느냐
그러나 인자가 땅에서 죄를 사하는
권세가 있는 줄을 너희로 알게 하려 하노라.
하시고
중풍병자에게 말씀하시되
내가 네게 이르노니 일어나
네 상을 가지고 집으로 가라 하시니
지붕에서 하늘 길로 내려온 작은 몸집의
병자였던 사람이, 죄인이었던 사람이
누워서 함께 내려 왔던 침대 같은 상을
들고서 사람들 앞에서
룰루랄라 하면서 손가락으로 승리를
표현하면서 찬송소리를 남기고 귀가합니다.
자유다!
위대한 사랑
위대한 사랑
물방울 그림자
하나만 옮겨도
위대한 사람
예수!
예수 이름으로 사랑하는
형제 자매 여러분,
여러분은
병자가 되어본 적이 있습니까?
죄인이 되어본 적이 있습니까?
2011년도에
저는
한 개신교 죄인이
한 카톨릭인을 만나
죄로부터 자유하게 되는 것을
보았습니다.
학교 복도였습니다.
코리아 한 개신교인이
주의 뜻하심으로
한 카톨릭인을 만납니다.
흔치 않은 경우입니다.
개신교인은 개신교인을
만나거나 불교인을 만납니다.
카톨릭인은 카톨릭인을
만나거나 불교인을 만납니다.
이 말의 일반성을
증명하자면
일반적으로 그렇습니다.
카톨릭인은 성당에 가거나
산에 갔다가 절을 만납니다.
개신교인은 교회에 가거나
산에 갔다가 절을 만납니다.
즉
교회에 가는 사람이
다음 주에는
성당에 가거나,
성당에 가는 사람이
다음 주에는
교회 가는 경우는
흔치 않은 경우입니다.
짧게 말하면
교회 다니던 김현철이
성당 다니는 한 카톨릭 사람을
2011년도 만났다는 뜻입니다.
신기하였습니다.
다른 세계의 사람을 만날 때
가지는 신비함과 호기심이
솟아났습니다.
고해성사, 성체조배, 미사, 찬송
이러한 단어가 떠올랐지요.
고해성사에 관해서
질문하였습니다.
떠오르는 몇 가지 죄를
마음으로 생각하면서
눈으로 표현하니,
코리아 카톨릭 사람은
조목사님처럼
하늘 가는 밝은 길로
저 높은 곳으로
올라가서
하늘 문을 엽니다.
그러자
많은 천사들이 내려와서
한 죄인의 모든 죄의 올무를
풀어버립니다.
죄인이 깜짝 놀랍니다.
사람안의 죄가 이렇게 생각합니다.
“얼마나 수고해서
죄의 올무를 만들어놓았는데
이렇게 쉽게!”
예수 이름으로
사람의 죄가 해결되었습니다.
믿으면 ‘아멘’ 하시기 바랍니다.
눈 앞에 있는
자그마한 종교인을 바라보면서
2011년도의 한 개신교인은
어떻게 할까 생각합니다.
믿어 말어?
믿자니, 그래도 나는 개신교인데?
2021년도의 한 개신교인은
이렇게 생각합니다.
그 때 믿었으면!
2011년도에
죄가 하나도 없게 된,
죄의 문제가 모두 해결된
한 사람의 개신교인이
탄생하였습니다.
56세 인생을
살아오면서
몇 명의 기독교인을
만났습니다.
카톨릭인들과 개신교인들을
만났습니다.
며칠 전
궁금하였던
한 사람의 소식을
알게 되었습니다.
병상에 누워계시는
모습을 보고서야
아, 병원에 계시는구나. 하고
생각합니다.
1989년도의 일입니다.
56세의 한 아버지가
중환자실에 계십니다.
네 명의 간호사들이
침대 시트를 사방에서
잡고서
아버지를 이동시킵니다.
마치
놀이동산의 도우미들처럼
간호사들은
연신 미소를 띤 얼굴로
서로의 표정을 보면서
침대시트를 붙잡은 손을
들었다 내렸다 하면서
아버지를 옮깁니다.
1년 뒤 아버지로부터
들은 말입니다.
“현철아,
나는 그래도 수술도
받아봤다.”
2021년도
코리아
하나의 교회
담임 목회자이자
오늘의 설교자
김현철입니다.
저는
오늘
네 사람의
기독교인들을
여러분들에게 소개합니다.
두 사람은 카톨릭인입니다.
두 사람은 개신교인입니다.
오늘
서로 마음으로 인사하시고
살아가면서
서로를 위해서 기도하시면서
앞으로
함께 찬송할 날을 즐거워하면서
서로 사랑하시기 바랍니다.
예수님의
하나의 계명입니다.
내가
너희를 사랑한 것같이
너희도 서로 사랑하라.
아멘
카톨릭의 마리아와 안나입니다.
개신교의 김지선과 정아입니다.
마리아는
파이프 오르가니스트입니다.
서울 압구정성당앞에서
2020년도에 만난 적이 있습니다.
안나는
1999년도 코리아 한 산에서
만났습니다.
그 해 3월 고지혈증과 과체중
판정을 받고서
마라톤과 등산을 시작하였습니다.
안나는
천리안 지사동 멤버였습니다.
1969년생입니다.
그녀는 등산후기를
마치 성경책처럼 기록하는 특징이
있습니다.
등산코스와 그 날의 일들을 기록하고
로마서 16장의 인사처럼
여러 사람들을 위한
감사와 축복의 말들을
표현하였다고 기억합니다.
2000년도에
어느 날 갑자기
속절없이
그녀가 사라집니다.
그녀의 동생, ‘빛’이라는 대화명의
멤버가 소식을 전해줍니다.
“수녀원에 들어가셨습니다.”
그 때서야
그녀의 대화명이 ‘안놔’가 아니라
‘안나’일거라고 생각하게 되었습니다.
암벽을 오르다가
발을 헛디뎌 떨어지는 그녀를
바위가 꽉 잡고 놓지 않았기에
대화명이 ‘안놔’가 되었다 라는
괜한 생각에 예수님이 등장하여
세례명 안나로 바뀝니다.
1999년도
저의 대화명은
‘톤맨’입니다.
그 해 10월 춘천마라톤을
완주하고서 마라톤맨이 되었지요.
안나는 저와 달리
전문 산악인에 가까운 사람이었습니다.
송정님, 떼보, 알피, 여울, 바닥이
성부와
성자와
성령의 이름으로
모두
축복합니다.
아멘
김지선은
김현철의 딸입니다.
최근 2009년도 소식은
‘성가사’였습니다.
성가사의 뜻은
교회에서 앞에서
노래하는 사람입니다.
정아는
2008년에 만난
초등학교 1학년
교회 학생입니다.
그 당시 7명 정도
아이들의 교회선생님이
되어서
한 명씩 줄을 세워서
기도제목을 듣고
기도를 해 주는 일을
하다가
정아의 이러한 기도제목을
듣게 되었습니다.
7월쯤의 일입니다.
정아가
아버지가
일본에 가셔서
한달이 넘었는데도
오시지 않는다고,
기도제목을 말하였습니다.
기도 하겠습니다.
하나님 아버지,
2008년도
정아가 교회에 왔습니다.
하나님과 예수님의
이름을 알게 되었습니다.
예수님이름으로
이렇게
전지전능하시고
무소부재하신
창조주 하나님께
기도드립니다.
아버지의 안부를 묻는
딸의 마음을
하나님이 기뻐 받아
주십시오.
딸의 아버지를
눈동자같이 지키사
하늘 가는 밝은 길을
발견하게 하시어
그 길로 안전하게
무사히
코리아
아버지의 인생
즉
목회자의 인생을
살아가게 하옵소서.
건강하게 하옵소서.
항상
사랑하는 마음이
샘솟게 하여 주옵소서.
찬송이 입에서 나오는
축복을 내려 주시옵소서.
예수님이 그러하셨듯이,
조선생님이 그러하셨듯이
하나님께 받은
생명의 말씀을
축복의 말씀을
다 전하게 하옵소서.
하늘가는 밝은 길을 통해서
정아와 아버지가
만나게 하옵소서.
그 길에 있음을
길 안의 사람들을 통해서
소식이 전해지도록
인도하여 주옵소서.
정아의 기도가,
정아의 찬송이
정아 아버지에게
전달되게 하옵소서.
정아 아버지의
축복의 말씀이,
생명의 말씀이
정아에게
전달되게 하옵소서.
하나님이 예비하신
그 길을
2021년도
오늘 보여 주옵소서.
코리아에서는
누구나
8살이 되면
새로운 시작을 합니다.
새로운 선생님을 만나고
새로운 환경, 친구들을
만납니다.
정아의 교회친구
노하린이 있습니다.
여름 캠프에 참가하는
기쁨으로 펄쩍뛰다가
팔이 부러졌었지요.
이러저러한 일들을
다 이기고
사람은 찬송을 부릅니다.
그 찬송을
하늘에서
하나님이 들으십니다.
오늘 코로나 시대,
아버지와 딸의
건강을 지켜주시고
하나님이 보여주시는
하늘 가는 밝은 길을
다 달려가서
그 날,
마치 오늘날의
‘위대한 한 코리아인’처럼
잘 날아오를 수 있기를
기도합니다.
잘 있으리라
믿으며
예수님 이름으로
기도드립니다.
아멘
축복합니다.
코리아에서는
이렇게 기도합니다.
이렇게 목회합니다.
이렇게
예수 이름으로
치유합니다.
해결합니다.
달이 차오르고 있습니다.
내일 모레
추석입니다.
잘 지내시고
건강하게 다시 만납시다.
2021년도 추석 무렵
저는
‘예수 김명구’ 라는 글자가 있는
수건을 가지고,
기념품을 가지고
고향을 찾습니다.
코리아
김씨 집안의
1934년생
예수사람입니다.
예수 1세대입니다.
위대한 사랑
위대한 사랑
물방울 그림자
하나만 옮겨도
위대한 사람
예수!
예수 김명구
아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