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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예비하시는 하나님
코리아
하나의 교회
담임 목회자
예수 김현철입니다.
예수 이름으로 축복합니다.
오늘은
‘예비하시는 하나님’ 이라는 제목으로
설교하겠습니다.
중심말씀은
창세기 22장 14절 말씀입니다.
아브라함이 그 곳의 이름을
여호와 이레라 불렀더니,
오늘까지도
말하여지기를
“주의 산에서 그것이 보여지리라.”
하더라.
아멘
성경이야기는 이러합니다.
아브라함이 눈을 들어
살펴보았더니,
보라,
뿔이 수풀에 걸린 숫양 한 마리가
그 뒤에 있는지라,
아브라함이 가서 숫양을 잡아와서
그의 아들 대신에
번제로 드렸다는 이야기입니다.
유명한 이야기입니다.
하나님이 숫양을 예비하셔서
아브라함이 드릴 제사를
완전하게 하셨습니다.
중요한 것은
하나님이 예비하십니다.
사람은 그저
하나님이 준비하심을,
예비하심을 믿고 나아가는 것입니다.
2021년도 코리아의 여름입니다.
코리아의 여름은
매미소리로 가득합니다.
코리아의 여름은
생명의 표현으로 가득합니다.
아침에 일어나
문을 열고
도시 밖의 자연을
만나보십시다.
여름의 표현입니다.
풀잎들이 사람에게
여름을 보여줍니다.
여름은 한창 때입니다.
한 미국 사람 이야기입니다.
엘리스 멜빈이라는 목회자에게는
오럴 로버츠 라는 설교자 아들이
있습니다.
아들 설교자가 한창 때,
아버지가 아들에게 말합니다.
나에게 안수해 다오.
아들이 아버지를 안수합니다.
한창때인 아들의 능력이
아버지에게 전해집니다.
아버지와 아들이 길을 걷는 모습을
본 적이 있습니다.
그 아버지는
이러저러한 일들로
어깨가 축 늘어져 있습니다.
아이가 함께 걷고 있던
아버지의 손을 잡습니다.
그러자
아버지의 어깨가 살아납니다.
이와 같습니다.
병상의 한 설교자에게
손님이 찾아옵니다.
찬송소리가 들리고
손님의 얼굴이 보입니다.
손을 들어 흔듭니다.
얼굴의 미소를 보입니다.
사랑하는 자여,
네 영혼이 잘 됨 같이
네가 범사에 잘 되고
강건하기를
내가 간구하노라.
아멘
두 사람이 만납니다.
만나야 할 사람들입니다.
한 사람은
코리아 개신교이고,
또 한 사람은
코리아 카톨릭입니다.
완벽하게 만납니다.
꿈입니다.
꿈 속에서
그들은 아무 방해없이
완벽하게 만납니다.
서로 원하는 것을
이루어냅니다.
하나님이 예비하신
숫양 한 마리를
서로가 발견합니다.
아브라함은
살아있는 아들대신
하나님이 예비하신 것으로
하나님을 만납니다.
2021년도
오늘 우리는,
코리아
하나의 교회는,
코리아
카톨릭과 개신교는
예수를 사이에 두고
서로를 마주보게 되었습니다.
예수 하용조가
혼자서 보았던 것을
오늘
한 설교자와
한 찬양자는
예수를 사이에 두고
마주보고 있습니다.
“주의 산에서
그것이 보여지리라.”
위대한 사랑
위대한 사랑
물방울 그림자
하나만 옮겨도
위대한 사람
예수!
그렇습니다.
2021년도 6월 29일에
코리아 한 설교자는
부산 수정산에
있었습니다.
수정산을 찾기 전에
한 곳을 찾았습니다.
2008년도에
만났던 한 사람을
기억하면서
부산 연제구 거제동의
한 교회를 찾았습니다.
세 개의 십자가가
서 있는 언덕,
코로나로 텅 비어있는
예배당 2층의
한 의자에 앉아
하나님을 생각합니다.
바로 그 때
하나님은
예비하신 만남을
보여주십니다.
예배당 1층에
한 사람이 등장합니다.
2008년도에 보았던
바로 그 설교자입니다.
2021년의 설교자가
2008년도의 설교자를
만납니다.
예배당 2층의 사람이
예배당 1층의 사람을
만납니다.
예배당 1층의 한 사람이
예배당 2층의 한 사람을
발견합니다.
우리 교회 교인인가요?
아닙니다.
2008년도 만났던 사람입니다.
오늘, 설교하는 사람입니다.
안수해 주시겠습니까?
무릎 끓을까요?
2021년도 올림픽에서는
메달을 따게 되면
시상대에 올라
직접 자신의 손으로
메달을 자신의 목에
건답니다.
예배당 1층의 한 사람이
예배당 2층의 한 사람을 위하여
기도합니다.
머리에 손을 대고
기도를 받습니다.
위대한 사랑
위대한 사랑
물방울 그림자
하나만 옮겨도
위대한 사람
예수!
기도하겠습니다.
하나님,
영혼이 잘 됨 같이
범사에 잘 되고
강건하기를
간절히 기도합니다.
오늘입니다.
오늘
코리아의
카톨릭과 개신교가
예수 그리스도를
사이에 두고
서로를 바라봅니다.
서로를 향해서
찬송을 부릅니다.
사람들
사이에 계신
예수님이
사람의 찬송을
아버지에게
전달합니다.
위대한 나라
코리아입니다.
오늘을 기억하여
매일 위대하게
하옵소서.
예수님 이름으로
기도드립니다.
아멘
감사합니다.
코리아
하나의 교회
담임 목회자
예수 김현철입니다.
예수로,
하나님께 영광!
승리하십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