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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오늘,
    카테고리 없음 2021. 4. 3. 08:16

     

    ** 시작,

     

    설교자

    김현철입니다.

     

    축복합니다.

    성부와

    성자와

    성령의 이름으로

    축복합니다.

    아멘

     

    오늘은

    시작이라는 제목으로

    설교를 시작하겠습니다.

    시작말씀은

    출애굽기 51절 말씀입니다.

    그 후에 모세와 아론이

    바로에게 가서 이르되

    이스라엘의 하나님 야훼께서

    이렇게 말씀하시기를

    내 백성을 보내라.

    그러면

    그들이 광야에서

    내 앞에 절기를 지킬 것이니라

    하셨나이다.

    아멘

     

    위대한 한 민족의

    역사가 시작되었습니다.

    영광의 탈출이지요.

    아브라함의 이름을

    알고 있는 한 민족이

    하나님을 바라보고

    행동하기 시작합니다.

     

    노예의 주인이었던

    애굽의 반응입니다.

    4절부터 8절입니다.

    애굽 왕이 그들에게 이르되

    모세와 아론아,

    너희가 어찌하여

    백성의 노역을 쉬게 하려느냐

    가서 너희의 노역이나 하라.

    바로가 또 이르되

    이제 이 땅의 백성이 많아졌거늘

    너희가 그들로

    노역을 쉬게 하는도다 하고

    바로가 그 날에 백성의 감독들과

    기록원들에게 명령하여 이르되

    너희는

    백성에게 다시는 벽돌에 쓸 짚을

    전과 같이 주지 말고

    그들이 가서

    스스로 짚을 줍게 하라.

    그들이 전에 만든 벽돌 수효대로

    그들에게 만들게 하고

    감하지 말라.

    그들이 게으르므로

    소리 질러 이르기를

    우리가 가서

    우리 하나님께 제사를 드리자 하나니,

    아멘

     

    시작입니다.

    코리아에는

    이러한 말들이 있습니다.

     

    첫 술에 배부르랴!

    천리길도 한 걸음부터!

    시작이 반이다!

     

    2021년도 봄,

    미스 한,

    미스 미얀마가

    스테이지에서 수화를 합니다.

    마이클 잭슨의 노래를 부릅니다.

    미얀마 사람들의 마음을 표현합니다.

     

    미얀마는 위대합니다!

     

    노래할까요?

     

    위대한 사랑

    위대한 사랑

    물방울 그림자

    하나만 옮겨도

    위대한 사람

    예수!

     

    2007년도 가을,

    한 아버지가

    악기를 들고

    스테이지의 의자에 앉아서

    많은 사람들 앞에서

    찬양을 합니다.

    혼자서의 연주입니다.

    피아노와 첼로의 찬양입니다.

     

    파파파레 파파파솔솔 미솔

    솔솔솔 파레 파파미미레

    파파파레 파파파솔솔 미솔

    솔솔솔 파레 파파미미레

    파파시 레도 시라시솔파

    시시라도 미솔파레

    파파시 레도 시라시솔파

    시라시도 레미 라시

    아멘

     

    약 이천년전

    이스라엘에서 한 사람의

    복음입니다.

     

    마태복음 417절 말씀입니다.

    이 때부터

    예수께서 비로소 전파하여 이르시되

    회개하라

    천국이 가까이 왔느니라

    하시더라.

    아멘

     

    올해 310

    고향을 다녀왔습니다.

    곽 병원 앞의 한 학원에서

    관계자와 약속을 정하고

    만나러 갔습니다.

    계단을 오르자

    전화로 약속한 그녀의

    모습이 보입니다.

    투명한 유리문이 보이지 않을 만큼

    마음이 급해서일까요?

    세차게 얼굴이 유리문에 부딪힙니다.

    마스크 안 사람의 코가,

    김현철의 큰 코가

    타격을 받았습니다.

    문을 열고

    인사를 나누기도 전에

    화장실부터 물어서

    찾아들어갑니다.

    마스크를 벗고서

    코를 살펴봅니다.

    이렇게 큰 타격은

    처음입니다.

     

    물로 리프레시한 다음

    화장실을 나와서

    그녀를 만납니다.

    표현에 관해서

    어떤 것을 배울 수 있는지,

    무엇을 가르치고 있는지

    학부모의 입장에서

    들어봅니다.

     

    미스 한,

    미스 미얀마,

    이제 시작입니다.

     

    언젠가는

    코리아의 김현철이

    당신의 그 표현을

    이해할 날이 오겠지요.

    언젠가는

    마이클 잭슨 노래

    'Heal the World'

    메시지를

    미스 한,

    미스 미얀마의 노래로

    들을 수 있겠지요.

    하나님은 위대하십니다.

    미얀마는 위대합니다.

     

    함께 찬송할까요?

     

    위대한 사랑

    위대한 사랑

    물방울 그림자

    하나만 옮겨도

    위대한 사람

    예수!

    예수 미얀마!

     

    기도하겠습니다.

     

    하나님,

    사람의 노래를

    알아들을 수 있는

    귀를

    2021년도 모든 사람에게

    허락하옵소서.

    큰 고난을 이기고,

    죽음조차 이기고 부활하신

    예수님의 생명을

    미얀마와 세상에

    허락하심에 감사드립니다.

    그렇습니다.

    예수님이 부활하셨습니다.

    하나님 감사합니다.

    우리들도 부활하게 하옵소서.

    예수님 이름으로

    기도드립니다.

    아멘

     

    감사합니다.

    코리아

    하나의 교회

    담임 목회자

    예수 김현철입니다.

    예수로,

    하나님께 영광!

     

    ps.

    돌아오는 기차에서

    고향에서의 일들을

    생각하다가

    그 때

    코피가 나지 않았음을

    신기하게 생각하였습니다.

    코에 물만 닿아도

    피가 나던 시절이

    있었는데..., 하면서

    저절로 웃게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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