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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오늘,
    카테고리 없음 2021. 1. 8. 11:46

    ** 21세의 질문,

     

    설교자

    김현철입니다.

    오늘의 말씀입니다.

    마태복음 12장 가운데 말씀입니다.

    누구든지 하늘에 계신

    내 아버지의 뜻대로 하는 자가

    내 형제요 자매요 어머니이니라

    하시더라.

    아멘

     

    찬송할까요?

     

    위대한 사랑

    위대한 사랑

    물방울 그림자

    하나만 옮겨도

    위대한 사람

    예수!

     

    오늘은

    2021년도입니다.

    1월이지요.

    눈 온 다음날입니다.

    도로에 쌓인 눈으로

    교통은 엉망이 됩니다.

    차들이 미끄러져 서로 부딪치고

    거리의 코리아 사람들은

    살고 살리는 일을 하면서

    살고 있습니다.

     

    2008년도 하반기의 일입니다.

    어쩌다가

    초등학교 1학년의

    교회 선생님이 되었던

    적이 있습니다.

    처음이었지요.

    아이들도 그러했습니다.

    한 아이의 눈으로부터

    하나의 질문이 쏟아져 나옵니다.

    마음속에 가득했던 생각이

    질문이 되어 표현되었습니다.

     

    내 아버지는 어디에 있습니까?”

     

    2008년도에 그 질문을 받은

    한 아버지가

    그 답을 찾기 위해

    산 넘고 물 건너

    오늘 이 곳에 왔습니다.

    2021년도입니다.

    코리아

    하나의 교회입니다.

     

    내 아버지의 눈빛으로부터,

    코리아 아버지들의 눈빛으로부터

    하나님의 뜻을 전달받아

    오늘

    21세가 된

    그 아이에게 아버지에 관한 일을

    설교를 통하여 전하게 되었습니다.

     

    그렇지요.

    8살 아이가

    21살이 되었군요.

     

    2021년도에

    56살이 된

    한 설교자의 아버지는

    32세를 더하면

    88세가 되시는군요.

     

    아침이 되어

    아이가

    눈을 비비면서

    안방에 들어가서

    아버지를 바라봅니다.

    아이가 무어라고

    인사를 하기 전에

    오늘은

    아버지께서 먼저 말씀하십니다.

     

    마치 하나님처럼

    말씀하십니다.

     

    예수처럼 김현철하거라.

    예수처럼 서로사랑하거라.

     

    아침밥상이 부엌으로부터

    들어오기 전에,

    아침에 노동이 시작되기 전에

    코리아 아버지들은

    아이들에게

    하나님의 뜻을 전달하십니다.

     

    정아야,

    예수처럼 정아하거라.

    예수님처럼 서로사랑하거라.

    예수님이 무리에게 말씀하실 때에

    예수님의 형제들과 어머니가

    밖에 서서 예수에게 말할려고 합니다.

    그 때

    예수는

    하늘에 계신 아버지의 뜻대로 하는 자가

    누구인지 가리킵니다.

    아버지의 뜻대로 행해야 하는 사람이

    누구인지 가리킵니다.

    서로 사랑해야 하는 사람이

    누구인지 온 무리에게 보여줍니다.

     

    예수의 어머니도 예외가 아니었습니다.

    예수의 친형제들도 예외가 아니었습니다.

    하늘에 계신 아버지와

    구세주로서 오신 예수님도

    예외가 아니었습니다.

     

    하나의 계명은

    누구도 예외 없이

    서로 사랑하게 되는 법칙이 되었습니다.

     

    문밖에 서서 이 모든 일을 알게 된

    예수의 어머니께서,

    성모 마리아께서

    이 말을 들으시고

    빙그레 웃으십니다.

     

    이스라엘에 왕이 났습니다.

    세상에 한 사람이 태어났습니다.

    하나의 법을 이루어낸

    하나님의 아들이 나타났습니다.

     

     

    오늘 2021년도에는

    누구도 예외 없이

    예수의 형제가 되고

    자매가 되고

    어머니가 되십니다.

     

    하나님이 예수의 아버지가 되십니다.

     

    축복하겠습니다.

    성부와

    성자와

    성령의 이름으로

    축복합니다.

    아멘

     

    하나의 교회

    담임 목회자

    김현철입니다.

    예수로,

    하나님께 영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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