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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하나의 교회
    카테고리 없음 2020. 12. 27. 13:37

     

    ** 만남과 찬송

     

    코리아

    하나의 교회

    설교자 김현철입니다.

     

    축복합니다.

    성부와

    성자와

    성령의 이름으로,

    (사랑의 이름으로)

    축복합니다.

     

    아멘

     

    그 노래 부를까요?

     

    위대한 사랑

    위대한 사랑

    물방울 그림자

    하나만 옮겨도

    위대한 사람

    예수!

     

    1. 치유

     

    그저께가

    크리스마스였습니다.

     

    지인과 대화를 하다가

    소식을 듣게 되었습니다.

    그래서

    알게 되었습니다.

    코리아

    한 설교자님께서

    병원에 계신다는 것을

    듣게 되었습니다.

    올해 719일의 모습이

    마지막 설교자의 모습이었습니다.

    뜻밖의 놀라움이었습니다.

    그럴수가!

    보이지 않던 시간동안

    내 혼자 생각으로

    오해했었다는 것을

    알게 되었습니다.

    오른쪽 눈의 문제가 아니라

    뇌출혈이라는 소식을 듣고,

    중환자실입원이라는 소식을 듣고

    믿기지 않았습니다.

     

    마치

    의대생들에게

    환자 치유하는 법을

    가르친 후에

    한 의사가

    병상에 자신의 몸을

    누이고서

    제자들을 바라보는 모습이

    떠오릅니다.

    뭘 배웠는가?”

     

    대제사장과 서기관과 장로가

    지켜보는 가운데,

    십자가에 오르신

    예수님이

    세상을 구원하는 일을

    다 이루시고 나서

    자신의 생명을

    하나님께 맡기는

    모습이 떠오릅니다.

     

    코리아

    아버지와 아들들이

    목욕탕에 가서

    아버지가

    아들들의 때를

    한명 한명씩

    다 벗기고 씻기신 후에

    자신의 몸을

    아이들에게

    맡기시는 모습이

    떠오릅니다.

     

    진짜 아프신건가,

    그냥 아프신건가

    이러할까 저러할까

    생각하기 전에,

    행해야 할 일은

    한 가지입니다.

     

    내가

    너희를 사랑한 것같이

    너희도

    서로 사랑하라.

    아멘

     

    예수님의 말씀입니다.

    지난 10년동안

    잘 보았습니다.

    잘 들었습니다.

     

    이제

    우리가

    보여드릴 때가 왔습니다.

    들려드릴 때가 왔습니다.

     

    2010년도 8

    그 때쯤이었습니다.

    절반가량의 병자들이

    교회로

    옵니다.

    절반가량의 죄인들이

    교회로 옵니다.

    2020년도가 되자

    오늘

    그 때 치유되었던

    사람들이,

    그 때 죄의 문제가 풀린

    사람들이

    한 사람 병자를 위한

    기도를 합니다.

    한 사람 죄인을 위한

    기도를 합니다.

     

    나사렛 예수이름으로

    명령하노니

    사람의 모든 피는

    하나님을 찬양할지어다.

    사람의 몸은

    온전히 하나님을

    기억할지어다.

    아멘

    사랑하는

    설교자님,

    님의 영혼이

    잘됨 같이

    범사에 잘되고

    강건하기를

    김현철이 간구합니다.

     

    서로 사랑하는

    우리,

    우리 영혼이 잘 됨같이

    우리가 범사에 잘 되고

    강건하기를

    김설교자가

    간구합니다.

    아멘

     

    2. 죄사함

     

    올해 111일의 일입니다.

    소리나는 악기를 들고

    거리로 나섭니다.

     

    찬송을 부릅니다.

    새찬송가 368장입니다.

     

    주 예수여 은혜를 내려주사

    곧 충만케 하옵소서.

    이 주리고 목마른 나의 맘에

    주 성령을 부으소서.

    주 예수여 충만한 은혜

    내 영혼에 부으소서.

    주 예수만 나의 힘 되고

    내 만족함 됩니다.

     

    주 예수여

    죄에서 풀어주사,

    아멘

    그렇습니다.

    2011년도 봄

    한 카톨릭 사람과

    만나게 되었습니다.

    죄의 문제를 말하자

    서 있는 그 자리에서

    풀어냅니다.

    그 모습을 보고서

    의아한 눈으로 바라봅니다.

    니가 뭔데?”

    라는 생각과

    땀 흘려 풀어내는

    그 진지함에

    고개를 들고

    하늘의 하나님을

    바라봅니다.

    하나님, 뭔가요?”

    어린 여자의 입에서

    마침내

    한 마디 말이 나옵니다.

    다 되었습니다.”

    어쩌다가 주의 뜻하심으로

    명동성당 가까운

    남산이 보이는

    한적한

    버스 정류장 벤치에서

    한 개신교인은

    한 카톨릭인을 통해서

    하나님께

    찬송을 올립니다.

     

    주님의 높고 위대하심을

    내 영혼이 찬양하네.

    우리 영혼이 찬양하네.

     

    111

    모자를 쓰고

    마스크를 쓰고

    거리에서

    다리사이에 악기를 끼우고

    입으로

    찬송할 때

    한 사람과 눈이 마주칩니다.

    한참을 바라봅니다.

    시간이 정지한 듯합니다.

    하나도 변하지 않은

    그 얼굴입니다.

    그 모습입니다.

     

    ?” 라는 노래를

    듣게 한 사람입니다.

    왜 그때 그렇게

    떠났는지

    이제야 말합니다.

    2010년도 5월에

    녹음을 시작한 것은

    아시지요.

    누군가에게 보내는 것도

    아시지요.

    어린 아이의 아버지의

    일을 하고 있었고,

    한 설교자로부터

    설교를 배우고 있었고

    그 두 가지에 집중할 때였습니다.

    한 사람이

    다른 사람의 죄의 문제를

    풀어줍니다.

    보이지 않는

    죄의 매듭을 풀어냅니다.

    단단하게 묶인 밧줄의

    매듭을 잡고 흔들어

    틈을 만들어냅니다.

    빈틈을 찾아내서

    그 곳으로 맺힌 것을

    빼어냅니다.

    공간이 넓어지고

    그 공간사이로

    성령의 손길이

    분주히 움직입니다.

    꼬이고 얽힌 줄이

    하나의 줄이 됩니다.

    이렇게도 쓸 수 있고

    저렇게도 쓸 수 있는

    유용한 하나의 줄이 생겨납니다.

    그렇습니다.

    처음이었습니다.

    죄의 문제를

    풀어내려고 노력하는

    사람을 만난 것은

    당신이 처음입니다.

    처음에는

    작은 감동이었는데

    그 후 이러저러한

    세상 사람들 사이에서

    빛을 발하면서

    자라나서

    오늘은

    한 그루 큰 믿음의

    나무가 되었습니다.

    하나의 노래가 되었습니다.

     

    주 예수여

    죄에서 풀어주사

    날 정결케 하옵소서.

    이 세상의 유혹이

    나의 맘에

    틈 못 타게 하옵소서.

    주 예수여

    충만한 은혜

    내 영혼에 부으소서.

    주 예수만 나의 힘 되고

    내 만족함 됩니다.

    아멘

     

    거리에서,

    지인들과 식사 후

    커피를 마시고

    거리로 나와서

    다시 성당으로 돌아가는 길에

    두 다리사이에 악기를 끼우고

    소리를 만들며

    찬송하는 거리의 설교자를

    만난 것처럼,

    한참동안 우리는 서로를

    바라봅니다.

    알아보았을까?

    어떻게,

    마스크를 안 쓰고 있는가?

    코리아에서는

    1113일부터

    공공장소에서 마스크착용의무화가

    되었습니다.

     

    길에서 만난

    두 사람은

    서로 스쳐 지나고서도

    한참동안 마음에 그 만남이

    남아있습니다.

    하나님의 뜻은?

    하나님 나라는?

     

    옛 야곱이 천사와 씨름하던

    그 믿음을 주옵소서.

    이 세상의 물결이

    흉흉해도

    날 평안케 하옵소서.

    주 예수여 충만한 은혜

    내 영혼에 부으소서.

    주 예수만 나의 힘 되고

    내 만족함 됩니다.

    아멘

     

    코리아에는

    복음으로

    사람의 병을 고쳐내는

    설교자가 있습니다.

    코리아에는

    성령의 능력으로

    죄의 문제를 풀어내는

    사람이 있습니다.

     

    오래전에 뇌출혈로

    뇌수술을 받았던

    오늘의 설교자가

    그 병으로 입원하신

    한 사람을 위해

    병자의 기도를 행합니다.

    나사렛 예수의 이름으로

    선포하노니,

    예수그리스도의 건강한 머리가

    조설교자님의 새로운 머리가

    될지어다.

    아멘

     

    일어나서

    한 번 더,

    한 해 더,

    100살까지 설교하십시오.

    축복의 설교,

    찬송의 설교,

    성령의 설교를 행하십시오.

     

    내년 크리스마스에

    하나의 교회 설교자

    김현철에게

    안수해주시기를

    기도합니다.

    예수님 이름으로

    기도합니다.

    아멘

     

    감사합니다.

    하나의 교회

    담임 목회자

    김현철입니다.

    예수로,

    하나님께 영광!

     

    주 예수여

    완전한 주의 사랑

    나 받기를 원합니다.

    그 사랑이 내 맘에

    충만하여

    날 기쁘게 하옵소서.

    주 예수여

    충만한 은혜

    내 영혼에 부으소서.

    주 예수만 나의 힘 되고

    내 만족함 됩니다.

    내 마음에 임하신 주의 성령

    늘 계실 줄 믿습니다.

    큰 은사를 나에게 부어주사

    주 섬기게 하옵소서.

    주 예수여

    충만한 은혜

    내 영혼에 부으소서.

    주 예수만 나의 힘 되고

    내 만족함 됩니다.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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