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BOUT ME

-

Today
-
Yesterday
-
Total
-
  • 아버지 교회
    카테고리 없음 2020. 12. 2. 19:19

     

    ** 아저씨의 도전

     

    설교자

    김현철입니다.

    노래할까요?

     

    자랑스러운

    아버지

    우리 아버지

    예수 사람

    예수와

    다스리시네

    아버지 교회

    아멘

     

    예수 하용조 라는 이름의

    설교자가

    서울 서빙고에서

    설교하실 때의 일입니다.

    서울 사근동에서

    큰 어머니와 단 둘이

    방에 있을 때의 일입니다.

    오랫동안 준비한 듯이

    한 편의 연극 같은 일을

    행하십니다.

     

    큰어머니를 만나면

    부산항이 보이던

    큰아버지집이 떠오릅니다.

    어릴 때, 오륙세 시절

    그 보다 컸던가요.

    기차를 타고 대구에서 부산으로,

    부산역에서 밤버스로

    큼지막한 산 같은 도시를

    오릅니다.

    버스에서 내려

    다시 계단을 올라

    거의 산 정상쯤에

    큰아버지 집에 있었고

    그 곳에서

    만나본 적 없는

    할아버지의 제사가

    있었지요.

    바다와 하늘 앞에서

    아버지의 찬송이

    있었습니다.

     

    서울 서빙고에서

    한 설교자가

    아웃 리치를 전할 때,

    서울 사근동에서

    한 어머니는

    아웃 리치를 몸소

    보여주십니다.

     

    가만히 앉아 있는

    저 앞에서

    보란 듯이

    그 일을 해내십니다.

    마치 한 편의 연극같이

    정해진 대사와 함께

    아웃 리치가 행해집니다.

     

    전화기를 들고서

    대사를 하십니다.

    사돈댁, 예수 믿고

    함께 천국 가십시다.”

     

    한쪽과 한쪽이 만날 때

    서로 사랑이

    시작됩니다.

     

    강단의 한 설교자와

    회중 가운데 한 청년이

    만날 때,

    코리아

    기독교안의 두 종교가

    서로 만날 때,

    코리아와 일본에 살고 있는

    두 사람이 서로 만날 때

    두 사람이 엮어내는

    하나의 이야기가,

    하나의 노래가

    서로 사랑을 표현합니다.

     

    오래 전 일입니다.

    길을 가다가

    어린 아이들을 만나면

    나이를 묻는 코리아의 한 사람이

    있었습니다.

    나이를 묻다가,

    나이를 맞출 때도 있었습니다.

     

    일곱 살이지?

    10살이지?

    그러다가

    어쩌다가 주의 뜻하심으로,

    일본에 사는

    98년도 7월생

    사쿠라 마야라는 예명의

    한 가수를 알게 되고나서

    그 일을 멈추었습니다.

    일본의 한 가수의 유투브를 통해서

    98년도에 태어난 한 사람의

    인생을 쭉 보게 되었습니다.

    , 이렇게 자라고 있구나!

     

    일본의 한 가수가 대학에 입학하고 나서

    꿈을 선언합니다.

    저는 노래하는 변호사가 될 겁니다.”

    그 말을 듣고 나서

    코리아의 한 아저씨는

    나는 목회하는 주택관리사가 되어야겠다.” 하고

    생각합니다.

    2020년도 1125일이 되자

    자격증 시험에 합격합니다.

     

    섬나라의

    한 사람이

    꿈을 외칠 때,

    대륙의

    한 사람도

    꿈을 말합니다.

     

    두 사람의 꿈이

    이루어질 때,

    두 사람의 꿈이

    세상에서

    서로 사랑을 표현해 낼 때

    서로는 서로를

    자랑스러워합니다.

    자랑스러운

    아버지

    우리 아버지

    예수 사람

    예수와

    다스리시네

    아버지 교회

     

    축복하겠습니다.

    성부와

    성자와

    성령의 이름으로

    축복합니다.

    아멘

     

    감사합니다.

    하나의 교회

    담임 목회자

    김현철입니다.

    예수로,

    하나님께 영광!

Designed by Tistory.