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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나의 교회 ( 다리와 )카테고리 없음 2020. 10. 18. 12:01
** 다리와 선교
코리아
하나의 교회
설교자
김현철입니다.
오늘은 ‘다리와 선교’ 라는
제목으로
하나님의 사랑을
전하겠습니다.
시편 19편 14절 말씀입니다.
나의 반석이시오.
나의 구속자이신 여호와여,
내 입의 말과 마음의 묵상이
주님 앞에
열납되기를 원하나이다.
아멘
찬송할까요?
위대한 나라
코리아
자랑스러운
서로 사랑
예수로
하나의 교회
하나님 나라
아멘
2020년도 10월
코리아는 어떠합니까?
어제 코로나 바이러스
확진자 숫자는
두 자리였습니다.
세 아이들의 아버지이자
삼십대인 한 자영업자가
술을 마시고
높은 곳에 올랐다가
신고를 받고
출동한 구조대에 의해
살아서 집으로
갔다는 뉴스가 있는
코리아입니다.
이러저러하여도
산 사람은 살아야지요.
아이들은 자라야 합니다.
날은 날에게 말하고
밤은 밤에게
지식을 전해야 합니다.
하늘이
하나님의 영광을 선포하고
궁창이 그의 손으로 하신 일을
나타냅니다.
아멘
1. 다리
설교자의
2014년도 가을의 기억입니다.
양수리 즉 두물머리로
졸업여행을 떠났습니다.
버스를 타고
급우들과 함께
양수리로 갔었지요.
초행이었습니다.
주님이 계시는 곳에서
함께 일하고 있던
동료이신
카톨릭의 예수 이태호님에게
자랑을 하니
‘두물머리’ 라는 이름을
알려주십니다.
두 강물이 만나는 지점이라는
뜻입니다.
남한강과 북한강이
그 곳에서 만나서
한강이 되지요.
한강을 건너보신 적이 있으신가요?
강의 이쪽에서
저쪽으로 건너가자면,
헤엄을 쳐서 가도 되고
배를 타고 가기도 하고
다리를 만들어서
건너기도 합니다.
2011년도
방배동 시절에
그 곳에서 한 사람을
만나게 되었습니다.
처음에는
업무상 만났다가
두 사람이
함께 앉아 부흥회를
하게 되었습니다.
어쩌다가 주의 뜻하심으로
성령 받은 이야기를
하게 되었고
그것을 시작으로
교회를 통해서 체험하게 된
은혜에 관한 이야기를
나누게 되었습니다.
누구와도 쉽게 나눌 수 없는
이야기를 하나님의 은혜로
두 사람이 만나서
마치 카타콤(지하교회)의 두 사람처럼
오병이어의 기적을
나누어 먹게 되었습니다.
예수님을 통해서
역사하는 성령의 은총을
서로 확인하여
더욱 믿음이 커지게 되었습니다.
그녀는 매일
동작대교를 건너서
집과 학교를
출퇴근한다고 하였습니다.
그래서
저도 한번 한강 다리를
직접 걸어가 보았습니다.
다리를 건너면서
떠오르는 이러저러한
생각들을 떨쳐버리기 위해
찬송을 부르면서
걷게 되었습니다.
바람에 날려가지 않도록
마음 중심에 계신
예수 그리스도와 함께
더욱 크게 찬송하면서
다리를 건넜습니다.
‘험한 세상의 다리가 되어’ 라는
사이먼과 가펑클의 노래가 있습니다.
(Bridge Over Troubled Water)
험한 물결 위의 다리처럼
내가 헌신하겠습니다.
험한 물결 위를 건널 수 있도록
내가 당신의 다리가
되어드리겠습니다.
Like a bridge
over troubled water,
I will lay me down.
Like a bridge
over troubled water,
I will lay me down.
두물머리 즉 양수리에는
정약용 박물관이 있습니다.
그 곳에서
‘정약용의 배다리’ 라는 것을
알게 되었습니다.
배를 연결해서
다리를 만들어
한강을 건널 수 있도록
만든 배다리입니다.
배와 배를 연결합니다.
정약용은
연결된 배다리 위를
흙으로 장식함으로써
건너는 사람의 심리적인 부분도
신경을 썼다고 합니다.
2020년도 오늘날에는,
예수님의 나라
코리아가 된 오늘날에는
예수 사람과 예수 사람을
연결시켜 예수 다리를 만드는
설교자가 있습니다.
사랑의 줄로 연결된
사람들이 찬송을 부릅니다.
하나의 찬송을 부를 때
예수 다리가 작동합니다.
위대한 사랑
위대한 사랑
물방울 그림자
하나만 옮겨도
위대한 사람
예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