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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어머니, 어머니, 어머니
코리아
하나의 교회
설교자
김현철입니다.
오늘은 ‘엄마’ 라는 제목으로
하나님의 사랑을
전하겠습니다.
2014년도의 일입니다.
서울의 하나의 장소,
주님이 계시는 곳에서
일을 하게 되었습니다.
기숙사에 함께 자는
세 사람 중에 한 명이
또래 나이의 조선족입니다.
잠꼬대를 듣습니다.
‘엄마, 엄마, 엄마’ 하고
한 아이의 아버지이자
외국인 노동자가
꿈에서 엄마를 부릅니다.
그 후로도
여러 번 그 소리를 듣습니다.
2019년도 11월
인천의 한 성당에서
신부님의 마지막 노래를
알게 되었습니다.
하루 일과를 다 마친 후
신부님들은
어머니 마리아를 향해서
노래를 부른답니다.
코리아의
한 설교자에게는
세 어머니가 계십니다.
첫째 어머니는
말씀의 길을 보여주십니다.
1998년도 서울에서 만난
큰 어머니는 자랑스럽게
한 마디 하십니다.
“현철아,
올해 성경책을 6번 읽었다.
교회에서 상 받았다.”
둘째 어머니는
고향에서 두 번째로
춤을 잘 추시는 분이십니다.
셋째 어머니는
지휘자의 아내로서
명절 때 노래방에서
만점이 나오는 분이십니다.
그리고
고모님이 계십니다.
어느 해
고모집에서 떡국을 두 그릇을
먹은 적이 있습니다.
설마다 일년에 한 번 만나서
말없이 사람들이
떡국을 먹는 중에
어쩌다가 주의 뜻하심으로,
친척들은 반도 먹지 못한 상태에서
떡국 한 그릇을 다 먹고
한 그릇을 더 받게 되었습니다.
완전히 새로운 또 한 그릇의
떡국이 고모님의 작품입니다.
역사적인 일입니다.
감사합니다.
성경말씀입니다.
요한복음 19장 25절 말씀입니다.
예수의 십자가 곁에는
그 어머니와 이모와
글로바의 아내 마리아와
막달라 마리아가 섰는지라
아멘
위대한 네 명의 여인이
예수와 함께 하였습니다.
처음부터 끝까지
예수의 생애를
지켜보았고
어렴풋이나마 알게 된
하나님의 나라와
아버지 하나님의 뜻에
순종하는 여인들입니다.
은혜의 빛을
기대하고 있는
사람들입니다.
코리아
한 설교자의
할아버지에게는 4명의
자녀가 있었고,
4명의 자녀들은
각각 4명씩의 자녀를
두었습니다.
2020년도 16명의 자녀들은
주의 뜻하심으로
설교자가 된
한 사람을 알게 됩니다.
목회자가 된
한 사람을 알게 됩니다.
첫째 아버지는
말씀의 아버지입니다.
살아계실 때
서울에서 이러한 이야기를
듣습니다.
현철아, 서울에서는
무슨 공원에 가니까
사람들이 이러한 모습으로 살고,
또 무슨 공원에 가니까
사람들이 이러한 말들을 하면서
살고 있더구나.
둘째 아버지는
행동하는 춤의 아버지입니다.
고등학교 2학년 때
이삿짐을 옮기다가
명함 한 장을 발견하였습니다.
둘째 아버지의 이름이 있었습니다.
부회장이셨습니다.
고향에서
두 번째로 춤을 잘 추시는
분이었습니다.
마당에서 증명해 보이십니다.
사람의 몸이 바람을 다스립니다.
셋째 아버지는
찬양의 아버지입니다.
이 땅에
천국을 표현해내십니다.
고모부는 경찰이셨는데
설날이면 강정을 집에서
만드셨습니다.
합판으로 틀을 만들고
재료들을 부어서
굳힌 다음 칼로 자르고
말려서
작품을 내어놓습니다.
할렐루야!
2020년도가 되자
할아버지의
자녀들이
하나의 노래를 부릅니다.
이곳저곳에서,
각자 살고 있는 곳에서
수요일 오후 8시가 되자
먹고 싶은 음식을
상에 차려놓고
찬송 한 곡을 부르고
먹방을 찍습니다.
자랑스러운
아버지
나의 아버지
예수 사람
예수와
부활하셨네
아버지 교회
자랑스러운
하나님
우리 아버지
서로 사랑
예수로
하나의 교회
하나님 나라
아멘
기도하겠습니다.
하나님
오늘을 주셔서
감사합니다.
예수님 이름으로
기도드립니다.
아멘
위대한 사랑
위대한 사랑
물방울 그림자
하나만 옮겨도
위대한 사람
예수!
감사합니다.
코리아 서울
하나의 교회
담임 목회자
김현철입니다.
예수로,
하나님께 영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