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수요일 오후 8시
할렐루야!
아버지 교회입니다.
노래할까요?
자랑스러운
하나님
나의 아버지
서로 사랑
예수로
우리 아버지
아버지 교회
아멘
1. 어떤 식사
예수 김명구의 아들
설교자 김현철입니다.
출애굽기 12장 가운데
말씀입니다.
그들이 애굽으로부터
가지고 나온
발교되지 못한 반죽으로
무교병을 구웠으니
이는
그들이 애굽에서 쫓겨나므로
지체할 수 없었음이며
아무 양식도
준비하지 못하였음이었더라.
내 영혼이 찬양하네
아멘
사람은
한 토막의 찬송이라도
불러야 합니다.
어떤 상황에서도
산 사람은 밥을 먹어야 합니다.
잘 차려진 밥상이 아니라도
종이컵에 담긴 한 입 밥이라도,
주먹밥이라도,
한 줄 김밥이라도
먹어야 사람은 삽니다.
오래전 출애굽 당시
한 무리의 사람들은
그렇게 먹었습니다.
그리고 길을 떠납니다.
2. 주소
30년전 아버지 집의 주소입니다.
대구시 남구 대명 7동 2140-5번지입니다.
430년 동안 머물렀던 사람들이
한 점, 아버지의 땅이었던 그 곳으로
방향을 설정하고 움직입니다.
찬송할까요?
자랑스러운
김명구
나의 아버지
예수 사람
예수와
부활하셨네
아버지 교회
아멘
아버지 집의 주소는
대구 삼각로타리 부근입니다.
앞산과 서문시장과 두류산과 연결된
세 갈레 길이 모인 삼각로타리입니다.
서문시장에서 조금 더 가면
달성공원이 있습니다.
3. 대구 달성공원은
오전 5시에서 오후 9시까지
영업합니다.
별빛을 받으면서
그 곳에 도착합니다.
기억속의 그 날은
그 곳 문이 열려 있습니다.
대구를 중심으로
코리아 곳곳의 사람들이
그 곳으로 모여듭니다.
어둠 속에서
사람은 혼자서
찬송합니다.
달이 지고
해가 떠오릅니다.
새벽이 지나고
아침이 밝습니다.
하나의 찬송이
그 곳 모든 사람들에게
하나의 노래가 됩니다.
어두움을 이기시고
나와서
성도 함께
길이 다스리시네
사셨네
사셨네
예수 다시 사셨네
2020년도
한 성도가
설교를 준비하여
그 곳으로 길을 떠납니다.
한 설교자가 되어
그 곳에 도착한
코리아
하나의 교회
김현철 설교자는
축복의 노래로
설교를 시작합니다.
축복합니다
축복합니다
성부와
성자와
성령의
이름으로 축복합니다
아멘
감사합니다
코리아
하나의 교회
담임 목회자
김현철입니다.
기도하겠습니다.
하나님,
그 곳을 향하여
여호수아처럼
예수처럼
나아갑니다.
모세처럼
예수처럼
설교할 것입니다.
우리를
지키시고
돌보아주시옵소서
예수님 이름으로
기도드립니다.
수요일 오후 8시
아버지교회의 예배시간입니다.
조는 사람 없게 하시고
차라리 자게 하여
꿈에서라도
예배에 참석하여
찬송하게 하옵소서.
예수님 이름으로
기도드립니다
아멘
축복합니다!
사랑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