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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축구이야기
옛날이야기입니다.
2011년도 11월
그 무렵의 일입니다.
운전을 하고 있었지요.
뒤에 승차한 여성과
운전을 하면서 대화를 합니다.
대화를 하다보니
우와, 감탄할만큼 말씀을
잘 하시는 여성이라는 것을
알게 되었습니다.
그래서 질문을 합니다.
말씀을 잘하시네요.
목소리, 호흡, 음색 등
감동적입니다.
어떻게 그렇게
말씀을 잘 하십니까?
아버지가 어떤 분이십니까?
그 여성분이
대답하십니다.
저보다 더 잘 하는
사람이 있습니다.
코리아
설교자이십니다.
그래요?
예수의 이름으로
축복합니다.
코리아
하나의 교회
설교자
김현철입니다.
오늘은
‘딸과 축구이야기’라는
제목으로
하나님의 사랑을
전하겠습니다.
축구이야기와
딸 이야기 중
어느 것을
먼저 해 드릴까요?
그렇지요!
시작하겠습니다.
2020년도 6월
오늘
코리아
어떻습니까?
부서지고 무너지고
합니다.
하지만
설교자의 일은
사람이 다시 살 수 있도록
새로 건설하고
짓는 일입니다.
표현이지요.
그렇게 표현하는 것입니다.
코리아 대구라는
곳이 있습니다.
뜨거운 곳입니다.
그 곳이 고향인 사람은
서울에서 아무리
더워도 그다지
고생스럽지 않습니다.
말도 그렇습니다.
서울에서
어떠한 말 때문에
고생하시고
맘 상해 하시는 분들은
‘대구 한달 살아보기’
프로젝트를 통해서
우리말 코리아말의
아름다움을 느껴보시기
바랍니다.
한달이 지나
서울에 다시 오면
모든 서울말들이
사랑스럽습니다.
그 어디나
하늘나라입니다.
사랑입니다.
말은 사랑입니다.
얼마 전의 일이지요.
남북축구경기가 있었지요.
남쪽 선수들이
북쪽에 가서
경기를 하고 옵니다.
무관중 경기였습니다.
요즘에는
익숙한 말이지요.
한 선수가
뜨악한 얼굴로
경험을 표현합니다.
다시 하고
싶지 않습니다.
무슨 말을 들었습니까?
유구무언입니다.
그것이
궁금했습니다.
예.
설교자는
그것이
궁금했습니다.
과연
코리아 언어로
어디까지 표현이
가능한가?
사랑에서 시작해서
사랑까지입니다.
설교자의 입장에서
볼 때
말은 그런 것입니다.
무너지는 건물이 있으면
새로 서는 건물도 있습니다.
그 부근에
하나의 교회
예배당을 짓습니다.
그리고 설교를 합니다.
오늘 코리아에서
해결할 수 없는
일은 없습니다.
스스로 해결하지 못하면
해결한 것이 아닙니다.
그 때 그 젊은 축구 선수에게
이런 말을 전합니다.
다시 한번 해 보게나.
이번에는
예수와 함께
하나님의 영광을 위해서
다시 한번 경기를 해 보게나.
전 세계 축구인들이
지켜보는 가운데
남쪽의 대표자와
북쪽의 대표자가
서로의 손바닥과 손등을
내밀어서
승부를 봅니다.
코리아와
전 세계인들이
편가르기 구호를 외칩니다.
손바닥 손등
손바닥 손등
코리아
아멘
손바닥손등
손바닥손등
코리아-,
아멘!
코리아의 생명을
걸고,
누가 이겨도
코리아의 승리입니다.
소원들어주기 시합입니다.
옛날에 두 나라가
전쟁을 할 때
일대 일로 승부를
내는 경우가 있습니다.
누가 이기든지
코리아입니다.
11명과 11명
22명의 선수가
경기장에 입장합니다.
무관중 경기입니다.
인터넷방송으로
온 세계 축구인들이
지켜봅니다.
22명의 선수가 모여서
손바닥손등을 외치면서
편을 가릅니다.
남북 대표자 2명도
손바닥손등을 외치면서
편을 정합니다.
팔도가 뒤섞인
코리아 완전체의 선수들이
남북이 뒤섞여서
경기를 합니다.
코리아
한 설교자가
위대한 욕 하나를
손 선수에게 가르쳐줍니다.
지난번처럼
욕을 들으면
이렇게 받아치라구,
그렇게 마음을 지키세요.
이는
내 사랑하는 아들이요
내 기뻐하는 자라!
긴데요?
이는,
풀 수 없는 문제는
없습니다.
예수로
사랑하지 못할
사람은 없습니다.
딸이야기입니다.
창세기 3장의 일입니다.
하나님이
아담에게
한 가지 법을 말합니다.
먹지 말라!
하와가 태어나고
아담이
선악과를 먹습니다.
하나님이
뱀에게 저주를 내립니다.
여자에게
여자가 아직 알지 못하는
말을 전합니다.
아담에게
사람이 잘 알고 있는
말로 심판합니다.
반가운 마음이
가득한 여자가
오랜만에
하나님을 보게 되자
이렇게 표현합니다.
진짜로요?
리얼리?
어느 해
한 아버지와 한 아이의
대화 중에
한 아버지는
이렇게 표현합니다.
진짜루!
가짜로!
뭐라고!
예수 이름으로
잘 자라거라!
기도하겠습니다.
하나님
감사합니다.
집안일입니다.
접시가 깨어지고
그래도
다 살아 있습니다.
이번에 남북축구경기가
성사되면
코로나로 지친
전 세계 사람들이
코리아
아름다운 경기를
볼 수 있기를 기도합니다.
비록 국내경기지만,
비록 하나의 교회 설교지만
세상 나라들 중
한 나라의 생명이 되는,
세상 사람들 중
한 사람을 구원하는
위대한 경기로,
위대한 설교로
하나님께 영광을
돌리고자 합니다.
성령님 함께 하여
우리를 주관하여
주시옵소서.
예수님 이름으로
기도드립니다.
아멘
위대한 나라
위대한 나라
물방울 그림자
하나만 옮겨도
영광의 나라
예수!
감사합니다.
코리아
하나의 교회
담임 목회자
김현철입니다.
예수로,
하나님께 영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