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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오늘,
    카테고리 없음 2020. 6. 1. 06:33

    ** 검은 촛불

     

    설교자

    김현철입니다.

     

    2016년도와

    2017년도에

    코리아 서울의

    촛불 집회를

    경험한 적이 있습니다.

     

    하나의 노래,

    한 대의 트럭

    폭력을 이긴 사람의 마음

    집회시간이 끝나고

    사람들은

    한 대의 트럭에서

    들려오는

    하나의 노래를

    따라서

    달밤을 걸어갑니다.

    차가 끊어진 도로길을

    걸어갑니다.

    하나의 노래를

    부르면서

    폭력이 아닌

    어떤 마음을

    공유합니다.

     

    불쑥불쑥 솟아나는

    젊은 청년들의

    욕설을

    중년의 아주머니들이

    바로 잡아줍니다.

    우리는

    코리아!

     

    예수의 나라

    코리아!

     

    도시의 어둠으로부터

    두려움을 느끼는

    청년들의 마음을

    중년의 아저씨들이

    노래로써

    지켜줍니다.

     

    긴 밤 지새우고

    풀잎 마다 맺힌

    진주보다도

    영롱한 아침이슬처럼,

     

    오늘은

    검은 촛불이라는

    제목으로

    미국을 향한

    코리아 예수의 마음을

    전하겠습니다.

    세상을 향한

    하나님의 사랑을

    전하겠습니다.

     

    중심말씀은

    하나의 계명입니다.

     

    내가 너희를

    사랑한 것 같이

    너희도 서로 사랑하라.

    아멘

     

    미국에는 한인타운이 있고

    그 곳에는

    코리안 수퍼마켓이 있습니다.

    마침

    한 흑인래퍼가

    한국인 친구를 통해서

    하나의 교회를 알게 되었고

    검은 촛불이야기를

    전해 듣자

    흑형의 마이크와 랩을

    통해서

    코리아의 촛불이야기가

    코로나처럼

    미국의 어둠속을 번져 나갑니다.

     

    노래할까요?

     

    위대한 사랑

    위대한 사랑

    물방울 그림자

    하나만 옮겨도

    위대한 촛불

    예수!

     

    랩은 록이 되고

    록은 합창이 되고

    합창은 성가가 되어

    모인 모든 사람들에게

    예수의 찬송으로

    변화하여

    사람들의

    고함과 분노와

    슬픔과 사랑을

    하나로 녹여내어

    사람이 먹을 수 있는

    생명의 양식이 됩니다.

    어둠을 이기는

    위대한

    하나의 힘이 됩니다.

    오늘

    미국의 생명이 됩니다.

     

    에베소서 514

    말씀입니다.

     

    그러므로

    이르시기를

    잠자는 자여

    깨어서 죽은 자들 가운데서

    일어나라

    그리스도께서

    너에게

    비추이시리라 하셨느니라.

    아멘

     

    그렇습니다.

    코리아는

    촛불시위로써

    거듭 태어났습니다.

     

    이러합니다.

    그 곳에는

    사랑이 있었습니다.

    사랑이

    살인을 이기었고

    분노를 이기었고

    슬픔을 이기었습니다.

    사랑은

    노래가 되었고

    사랑은

    찬송이 되었고

    사랑은

    위대한 하나의 힘이

    되었습니다.

    사랑은

    사람들을

    하나의 마음이

    되게 했고

    그 마음은

    어떠한 마음과

    싸워 이겨

    예수의 마음을

    가진 사람들이 되었습니다.

     

    검은 촛불을

    준비하십시다.

    검은 촛불을 들고

    그 곳에 불을 붙여

    생명을

    표현하십시다.

    사랑을

    표현하십시다.

    한 사람의 피가

    미국인의

    생명의 피가

    되기를 기도합니다.

     

    한 사람의 죽음으로

    모든 미국인이

    예수의 이름을

    자신의 이름과 함께

    부르기를 기도합니다.

     

    검은 촛불의 불빛은

    코리아 촛불의 그것과

    동일합니다.

    그리스도의 빛과

    동일합니다.

    하나님의 빛과

    동일합니다.

     

    예수의 이름으로

    오늘의 촛불시위에

    모든 미국인들이

    동참하시기를

    기도합니다.

     

    미국인이 부르게 될

    하나의 찬송을

    기대합니다.

     

    미국에서 들려올

    아름다운 소식을

    기도합니다.

     

    그 소식과 함께

    코로나 바이러스는

    사라질 것입니다.

     

    사람의 노래만이,

    사람의 찬송만이

    변화한

    한 사람

    예수 사람과 함께

    살아남을 것입니다.

     

    축복합니다.

     

    성부와

    성자와

    성령의 이름으로

    축복합니다.

    아멘

     

    감사합니다.

    코리아

    하나의 교회

    담임 목회자

    김현철입니다.

    예수로,

    하나님께 영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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