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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대리 설교자
코리아
설교자
김현철입니다.
2020년도
코로나 시대의
뉴스입니다.
한 대리기사가
대리 운전을 하다가
어떤 문제로
운행 중인 차를
버리고 떠나버리자,
음주상태의
사람이
차를 운전해서
위험한 상황을
피했다는 소식입니다.
2007년도에
신학을 하는
한 사람을
만난 적이 있습니다.
2015년에
대화를 하다가
이러한 이야기를
듣게 됩니다.
그 사람은
신학하는 일에
돈과 시간을
사용하다가
돈이 떨어지고
궁핍해졌을 때,
그 모습을 보고서
같은 건물에 살고 있던
고시원의 이웃이
돈 버는 법을
가르쳐 주었다고
하였습니다.
“이렇게 하는
것입니다.”
하고 대리기사가
말합니다.
그래서
그 사람은
대리운전을 하게 되었고
고시원 이웃의
말대로
대리운전을 하여서
생활을 이어가고
있다는 말을
합니다.
그러면서
필요한 장비를
자랑합니다.
이것은
밧데리 충전기라고
하는 것이라네.
나는 이제 이것이
필요한 사람이 되었다.
밤에는
대리운전을 하고
아침이면
설교원고를
작성하는 목회자의
탄생입니다.
오늘은
‘대리 목회자’라는 제목으로
하나님의 사랑을
전하겠습니다.
중심 말씀은
예수 그리스도의
하나의 계명입니다.
내가 너희를 사랑한 것같이
너희도 서로 사랑하라.
아멘
그렇습니다.
여호와는 나의
목자시니
내가 부족함이
없으리로다.
아멘
다윗은
시편 23편의 시를 통해서
인생 전체를
돌보시는
아버지 하나님을
표현합니다.
푸른 풀밭에 누이시며
쉴만한 물가로
인도하시는도다.
내 영혼을 소생시키시고,
아멘
우리네 인생살이에는
대리운전이 필요한 때가
있습니다.
술을 마시면서도
살아야 합니다.
그러려면
안전한 주행을 위해서
대리운전이 필요하지요.
목회자가 필요합니다.
인도자가 필요합니다.
그러한 때
우리는
하나님의
말씀을 읽고
설교자의
원고를 읽습니다.
사람에게
생명의 길이 있구나!
사람이 이러한 상황에서
생명이라고
노래하였구나!
그래서
오늘 코리아 사람은
코로나 시대에도 불구하고
그저 죽지 않을 수
있는 것입니다.
미워하지 않아도 되는
길이 사람에게 있습니다.
예수로,
하나님께 생명!
신학과 찬송공부를 마치고
코리아
하나의 교회
담임 목회자가
되어,
마침내
2017년도에
아이노스 합창발표회로
그 설교자를,
그 대리운전자를
초대하였습니다.
바쁘신 와중에도
기적적으로
시간을 내어서
아주 오랜만에
만나게 되었습니다.
찬송과 신학을 통하여
10년 전에 만난
사람들을
10년 만에 다시 만나고서
오래된 사람과
새로운 사람들이 부르는
하나의 찬송을 듣고서
귀가 길에 오릅니다.
밤이 시작되자
설교자였던
한 코리아사람은
대리운전자의 눈빛을
보입니다.
대리운전자의 행동과
표정으로 사람은
생명을 실현합니다.
생명!
2020년도
코로나 바이러스로
사람의 상황은
변화합니다.
음주운전으로
경찰에 잡혀
심판받게 된 사람은
긴급피난 판정을 받고
무죄로 선언됩니다.
한 설교자에게
한 대리기사인 이웃이
호구지책을 알려줍니다.
온 동네 설교자들이
그 일을 따라합니다.
코로나 시대가 되자
코리아 대리기사들에게
한 설교자가
설교로 살 길을
알려 줍니다.
이렇게 하는 것입니다.
설교원고를
작성한 후
코로나 시대의
긴급 헌금을 요청합니다.
설교자 김현철,
은행 계좌번호
우리은행
1002-444-764587
코리아
온 나라 대리기사들이
그 일을 따라합니다.
예수의 복음으로,
예수를 만난 모든 사람들이
살 길을 찾은 것처럼
오늘 코리아에는
일거리가 떨어져서
어떡하나, 하는
대리기사들에게,
아버지들에게,
어머니들에게
한 설교자가
살 길을 알려줍니다.
설교의 끝에
본인 이름과
은행 계좌번호를
추가하십시오,
함께 먹고 삽시다.
함께
설교하여
복음을 전합시다.
세상을 향한
하나님의 선물을
전달합시다.
‘생명!’
이라고
최초로 노래 부른
한 사람 아담의 이야기를
전달합시다.
창세기의 일입니다.
하나님이 사람을 창조하시고
아담이라고 이름 짓습니다.
아담에게
하나의 법을 만들어주고
어기면 죽는다고
선포합니다.
선악과 이야기입니다.
어쩌다가
사람이
선악과를 먹고 있습니다.
사람이 법을 어깁니다.
하나님의 심판입니다.
죽으리라!
아담은 아이들을
낳고 죽습니다.
아이들은
각자의 아이들을 낳고
죽습니다.
그 아이들이
한 아이를 낳고
또 한 아이를 보기 전에
예수를 만납니다.
아담의 노래를
기억해 냅니다.
생명!
아담은 하나님의 말씀대로
죽었습니다.
하나님의 사랑만큼
살아있는 동안
어떤 일을
이루어내었습니다.
사람의 생명은
하나님의 생명에 비하면
아주 작고
영원한 생명이라고
길게 말하지 못할 만큼
아주 짧습니다.
사람의 노래 소리는
바람소리에 비교하면,
천둥소리에 비교하면
미미합니다.
그 숨소리로
사람은
영원하고 위대한
하나님의 생명을
온 세상에 표현해냅니다.
이는
내 사랑하는 아들이요,
내 기뻐하는 자라.
아멘
아이가 태어나면
사람은 죽을 겁니다.
영원히 살려고
생명이라고 노래하지
않았습니다.
잠깐 아이가
태어날 때까지만
살 겁니다.
아이가 아버지의 노래를
배울 때까지만
잠깐 설교할 것입니다.
잠깐 목회할 것입니다.
술에 취하였어도
잠깐 차를 이동할
생각입니다.
긴급 상황이니까!
아브라함의 등장입니다.
이삭을 낳을 때까지
아브라함은
잠깐 살다가
죽습니다.
사람의 입에서
축복이 나올 때까지
아브람의
나그네 인생은
이어집니다.
야훼께서 아브람에게
이르시되
너는 너의 고향과 친척과
아버지의 집을 떠나
내가 네게 보여 줄
땅으로 가라.
내가 너로 큰 민족을 이루고
네게 복을 주어
네 이름을 창대하게 하리니
너는 복이 될지라.
너를 축복하는 자에게는
내가 복을 내리고
너를 저주하는 자에게는
내가 저주하리니
땅의 모든 족속이
너로 말미암아
복을 얻을 것이라 하신지라.
아멘
‘코리아’라는
작은 덩치의 땅을 가진
한 나라가
축복의 노래를 부른다면
세상 모든 나라들은
코리아로 말미암아
복을 얻게 될 것입니다.
사람의 생명을
알게 될 것입니다.
‘축복’
정말로 그럴까요?
하나님의 뜻입니까?
코리아는
축복의 노래를 부를 수
있습니까?
세상 사람들이
코리아의 노래를
들을까요?
코로나 바이러스를
통해서
저주받은 이 땅에서,
사람이 죽어나가는
이 지구에
하나님의 축복이
임할까요?
죽기 전에
잠깐 찬송해도 될까요?
숨어서 지켜보고 있는
사탄의 무리들이
사람의 찬송을 듣고서
하나님께 고발하겠지요.
코리아 사람이 설교한다.
김현철이 찬송한다.
하나의 교회
하나의 교회
물방울 그림자
하나만 옮겨도
위대한 설교
예수!
내 영혼을 소생시키시고
자기 이름을 위하여
의의 길로 인도하시는도다.
내가 사망의 음침한 골짜기로
다닐지라도 해를 두려워하지 않을 것은
주께서 나와 함께 하심이라
주의 지팡이와 막대기가
나를 안위하시나이다.
주께서 내 원수의 목전에서
내게 상을 차려 주시고
기름을 내 머리에 부으셨으니
내 잔이 넘치나이다.
내 평생에 선하심과 인자하심이
반드시 나를 따르리니
내가 야훼의 집에
영원히 살리로다.
아멘
대리 운전자가
운행 중간에 그냥 사라져도,
강단의 목회자가
어떠한 이유로 축복에 이르지 못하고
넘어져도
코리아 사람은
어떻게든지
살아야 할 이유가 있습니다.
긴급상황입니다.
2020년도 코리아인이
부르는
축복의 노래입니다.
축복합니다
축복합니다
성부와
성자와
성령의 이름으로
축복합니다
아멘
감사합니다.
코리아
하나의 교회
담임 목회자
김현철입니다.
예수로,
하나님께 영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