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찬송
코리아
하나의 교회
설교자
김현철입니다.
오늘은
‘찬송’이라는 제목으로
세상을 향한
하나님의 선물을
전하겠습니다.
안녕하십니까?
이탈리아의 설교자님,
안녕하십니까?
중국의 젊은 신앙인,
안녕하십니까?
미우라 아야꼬를
아시는 일본 설교자님,
찬송할까요?
위대한 이름
그 이름
자랑스러운
서로 사랑
예수로
하나의 교회
하나님 나라
아멘
마태복음 11장에 나오는
복음으로
새 노래를
시작하겠습니다.
너희 마음이 쉼을 얻으리니
이는 내 멍에는 쉽고
내 짐은 가벼움이라 하시니라
중국인의 노래
모리화를 기억하시지요.
우리 모두는
모리화 우한을 기억합니다.
중국에서 모리화 노래를
가장 잘 부르는 사람은
우한 사람입니다.
그렇지요?
2020년도
그 때 그 일 때문이지요.
어쩌다가
주의 뜻하심으로
코리아에서
어떠한 일 때문에
생명이 희미해지고 있던
한 사람이
마지막으로 노래 하나를
부르자
그 때부터
하늘로부터
사람으로
생명의 기운이
내려옵니다.
이탈리아 사람도
노래 하나를
가지고 있지요.
오 솔레 미오
일본 사람도
노래 하나를
가지고 있지요.
마츠리의 노래
우리들은 다
노래 하나씩을
가지고 있습니다.
어쩌다가
어떠한 일 때문에
부르지 못하고 있을 뿐이지요.
주변에서 음침한 기운이
사람 마음을 침범할 때
어떤 사람은
그 기운 때문에 죽습니다.
또 어떤 사람은
그 어둠과 고통을
예수에게 맡기고 살아납니다.
짐을 맡기고
가벼운 마음으로
슬며시 노래 하나를
불러봅니다.
옆에서 짐을 대신 짊어진
예수라는 사람이
빙그시 웃어줍니다.
이번에는
찬송을 하나
불러봅니다.
위대한 사랑
위대한 사랑
물방울 그림자
하나만 옮겨도
위대한 사람
예수!
머리 위 하늘을
쳐다봅니다.
빛이 보이지요.
병의 원인에 대해서
누군가는 계속해서 질문합니다.
어떤 사람은
그 질문에 사로잡혀
의심하다가 믿음을
잃어버리고 나가떨어집니다.
또 어떤 사람은
그 질문을 하나님께 맡기고
이제 부르기 시작한
노래 하나를
발전시킵니다.
주는
그리스도시오
살아계신 하나님의
아들이시니이다
아멘
2015년도쯤에
이러한 기사를 보게 되었습니다.
한 아버지가
점심시간에
식당에서 밥을 먹고
일터로 돌아가고 있는데
거리에서 차사고가 나서
한 아이가 차 안에
갇힌 상황과 만나게
되었답니다.
그 때 그 곳을
지나던 한 아버지가
달려가서 아이를 구하고
나서 보니
사고로 웅크리고 있던
아이가 얼굴을 들고서
아빠 라고
불렀다고 합니다.
중국에서 있었던
일로 뉴스로 알게 되었지요.
신기하지요.
아저씨가 되어
남의 아이를 구한다고 구했는데
결국 알고 보니 자기 아이였고
자신을 구한 이야기입니다.
코리아에서
한 어머니가
바다를 바라보면서
한 마디 하십니다.
마음으로는,
바닷물을 다 마셔서
아이가 있는 곳에
갈수 있습니다.
얼마 후
실제로
세월호라는 큼지막한 배 한 척이
온 몸을 드러내고
육지에 올라와 있습니다.
정말로
하나님은 전지하시고
전능하십니다.
복음 말씀입니다.
그 때에 예수께서
대답하여 이르시되
천지의 주재이신 아버지여
이것을 지혜롭고 슬기 있는 자들에게는
숨기시고
어린 아이들에게는
나타내심을 감사하나이다.
내 아버지께서 모든 것을
내게 주셨으니
아버지 외에는 아들을 아는 자가 없고
아들과 또 아들의 소원대로
계시를 받는 자 외에는
아버지를 아는 자가 없느니라.
수고하고 무거운 짐 진 자들아
다 내게로 오라
내가 너희를 쉬게 하리라.
나는 마음이 온유하고 겸손하니
나의 멍에를 메고 내게 배우라.
그리하면 너희 마음이
쉼을 얻으리니
이는 내 멍에는 쉽고
내 짐은 가벼움이라 하시니라.
아멘
사람이나
민족이나
나라나
수고롭고 무거운 짐을
세상으로부터 받을
때가 있습니다.
오늘의
목회자는
그 짐을 이렇게 처리합니다.
예수에게 맡깁니다.
그리고서
음이 별로 높지도 않고
몇 마디 되지 않는
작은 노래 하나를
부릅니다.
주님의 높고
위대하심을
내 영혼이 찬양하네
파파시 레도
시라시솔파
시라시도
레미라시
부르고 또 부릅니다.
부르다가 보면
호흡이 길어집니다.
오늘은
한 번에 부를 수도 있습니다.
바이러스로 폐가 공격받아
숨쉬기 어려워도
숨을 계속 쉬어야
사람은 삽니다.
숨 쉬는 김에
계명대로 쉴려고
하다보면
하모니카처럼 사람 몸이
찬송을 만들어냅니다.
찬송이 하늘에 올라가면
하늘에서 생명의 기운이
그 사람에게로,
이 땅으로
내려옵니다.
사람이 살아납니다.
땅이 치유됩니다.
해 보세요.
해 봅시다.
2020년도 병에 걸린
모리화 우한의 한 아들에게
그 어머니가
편지를 씁니다.
버티어라, 강해져라,
반드시 병마와 싸워 이겨라!
오늘,
코리아의 설교자는
그 아들의 안부보다
그 어머니의 안부가
몹시 궁금합니다.
사실 두 사람의 안녕은
서로 연결되어 있겠군요.
사실 사람의 안녕은
서로 서로 연결되어 있습니다.
사쿠라 마야씨,
노래 잘 들었습니다.
짐 때문에,
주변의 어떠한 소리들 때문에
마음이 불편해지면
사람은 노래를 부르지 못합니다.
노래를 못하면,
찬송을 못하면
사람은 빨리 죽습니다.
사람이 담배를 피워서
병든 폐의 세포들 가운데
살아남은 작은 세포들이
오늘
사람이 담배를 끊자마자
소수의 살아남은 건강한 세포가
다수의 병든 세포를 이기고
다시 사람의 폐가 전부,
갓 태어난 사람처럼
건강한 폐가 된다는
의학상식적인 이야기는
사람의 마음에도
적용됩니다.
노래가 무엇입니까?
사람에게
찬송이 무엇입니까?
오늘
어쩌다가 주의 뜻하심으로
부르게 된
하나의 찬송이
사람의 마음을
거룩하고
선하신 하나님의 마음과
하나가 되게 합니다.
전능하신 하나님의 마음과
하나가 되게 합니다.
노래할까요?
사랑하는 자여,
네 영혼이 잘 됨같이
네가 범사에 잘 되고
강건하기를 내가
기도하노라.
아멘
기도하겠습니다.
하나님,
오늘
온 세계가
하나가 되어가고 있습니다.
하나의 찬송으로,
서로 사랑하는
생명의 표현으로
살아있는 사람이
죽지 않고
다시 살아나는
기적이
우리들에게
이루어지기를
기도합니다.
예수님 이름으로
기도드립니다.
아멘
감사합니다.
하나의 교회
담임 목회자
김현철입니다.
예수로,
하나님께 영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