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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오늘
    카테고리 없음 2020. 2. 16. 15:50

     

    ** 죄를 씻기는 일

     

    하나의 교회

    설교자

    김현철입니다.

     

    오늘은

    죄를 씻기는 일이라는

    제목으로

    하나님의 선물을

    전하겠습니다.

     

    마침

    주의 뜻하심으로,

    창밖에는

    2020년도의 하얀 눈송이가

    하늘에서 펄펄 내리고 있습니다.

     

    달려볼까요?

     

    위대한 사람

    위대한 사람

    물방울 그림자

    하나만 옮겨도

    위대한 교회

    예수!

     

    설교자의

    어릴 적 기억입니다.

    세 아들과 한 아버지가

    함께 목욕탕을 다녀옵니다.

     

    대문 밖 골목 입구에서

    어머니가 기다리십니다.

    목욕을 마치고 돌아오는

    네 사람을

    젊은 기억속의 어머니께서

    밖에 서서

    기다리십니다.

    집으로 들어가는

    네 사람 중에

    아이 하나를 붙잡고

    검사를 하십니다.

    엄지손가락으로

    피부를 쓱 밀어보십니다.

    그리고 한 마디 하십니다.

    때를 불리기만 했네요!”

    묘한 눈으로 아버지를

    바라보십니다.

    그 모습을

    한 아들이

    바라보면서 생각합니다.

     

    어머니의 귀여운 모습이구나.

    그런데 어떻게 해야

    때가 다 없어지나?”

     

    살다가 보니

    그 답을 알게 됩니다.

    초등학교 4학년 무렵

    고향에서 중동이라는 이름의 동네에

    갔다가,

    외삼촌댁에 갔다가

    험지에 발이 빠졌습니다.

    오물이 덮인 땅을 밟고서

    냄새와 그 흔적으로

    사람이 오염되었습니다.

    두 아이를 가진 한 어머니가

    나서서 나를 씻기십니다.

    어떻게 씻겼는지

    기억에 없습니다.

    기억하는 것은

    그 때

    방안에는

    더운 물이 담긴

    커다란 다라이와

    벌거벗은 두 동생이

    나를 바라보고

    있었다는 점입니다.

    구체적으로

    외숙모님이

    어떻게 나를 씻기셨는지는

    아무리 기도를 해도

    기억이 나지 않습니다.

    기억이 열리지 않습니다.

    내 몸의 때를 미시는

    그 손길은 어떠하였나?

    아무리 생각해봐도

    그 부분의 기억은

    열리지 않고

    사건 전후의 일들만

    더 뚜렷이 기억납니다.

    다음날 집에 오니

    아버지께서

    눈송이같이 하얀 체육복을

    상하 한 벌 맞추어주셔서

    그 옷을 입고

    기뻐하는 형제들 사이에

    앉아있던 모습이 기억납니다.

    그 때,

    너무 눈부시게 깨끗해서

    이런 생각이 들었습니다.

    이 옷을 입고 뭐하나?”

     

    2020년도 2월입니다.

    반갑습니다.

    축복하겠습니다.

    성부와

    성자와

    성령의 이름으로

    축복합니다.

    아멘

     

    코리아에는

    병을 고치는 교회가 있습니다.

    알고 계시지요.

    그렇습니다.

    2020년도의

    코리아

    십자가 아래

    예수찬송을 부르는

    교회에서는

    병자가 치유됩니다.

    죽은 자가 살아납니다.

    보지 못하는 사람이

    볼 수 있게 되었습니다.

    말을 못하던 사람이

    설교를 합니다.

    할렐루야!

     

    예수로,

    하나님께 영광!

     

    2010년도 겨울

    마리아를 알게 되었습니다.

    그녀로부터 죄를 씻는 기도를

    듣게 됩니다.

    그녀로부터 또 한 권의

    찬송가를 듣게 됩니다.

    2014년도 4

    서울 부암동

    주님이 계시는 곳인

    주유소에서 한 사람을

    만납니다.

    이 태호라는 61세의

    카톨릭예수사람입니다.

    오전 7시에서 오후 2시까지

    겹쳐지는 업무시간동안

    한 조가 되어

    함께 한 공간에

    서 있게 되었습니다.

    하늘과 땅 사이에

    두 사람이 앞을 보고 서 있습니다.

    앞의 인왕산과

    뒤의 계곡 사이에

    개신교의 한 사람과

    카톨릭의 한 사람이

    함께 서서

    앞을 보고 있습니다.

    앞에서 오는 고객들을

    상대해서

    함께 서비스를 행합니다.

    두 딸과 막내아들의

    아버지와

    그 곳의 한 아이와

    이 곳의 한 아이를 기억하는

    두 아이의

    아버지가

    함께 예수와 종교에 관해서

    눈으로 대화합니다.

    , 그렇습니까?

    그럼, 고해는 어떻게 합니까?

    고해 후에 그 사람은

    어떻게 됩니까?

     

    2019년도 11

    별이 된 한 사람을

    배웅나갔다가

    그 사람이 속한 세계와도

    연결되었습니다.

     

    찬송하겠습니다.

     

    정결하게 하는 샘이,

     

    정결하게 하는 샘이

    나의 앞에 있도다

    성령께서 권고하심

    죄 씻으라 하시네

    찬양하리

    찬양하리

    죽임당한어린양

    주께 영광 돌리어라

    우리 죄를 씻어주셨네

    아멘

     

    그렇습니다.

    오늘

    코리아교회는

    알게 되었습니다.

    죄와 더러움을 씻는

    샘이

    코리아 하나의 교회에

    솟아났습니다.

    땅에서 석유가 펑펑 솟아나듯이,

    온천물이 솟구치듯이

    그리스도 예수의 샘물이

    솟아납니다.

     

    기쁜 일입니다.

    그렇습니다.

    기쁘고 말고요.

    누구나 병자가 될 수 있습니다.

    어쩌다가

    누구나 죄인이 될 수 있어요.

    그래서

    코리아 사람은

    기쁜 것입니다.

    병자가 되었다 하더라도

    하나님이 허락하시면

    다시 건강하게 되는 길이

    있습니다.

    빠삐용처럼 죄를 지었다

    하더라도

    십자가의 하나님이

    함께 하시면

    예수사람은 다시

    자유의 몸이 됩니다.

     

    코리아

    한 목회자가

    어쩌다가 주의 뜻하심으로,

    내 아이가 아닌

    한 여인을 씻겨야 되는

    순간이 왔습니다.

    만약에 씻기지 않으면

    목회자의 죄가 되는

    그런 순간이 왔습니다.

    하늘의 하나님이 보시는 순간입니다.

    코리아 예수님이

    내 얼굴을 보시는 순간입니다.

    성령 하나님께서

    내 마음을 보시는 순간입니다.

     

    코리아 한 여인이

    마음의 교회 문을 열고

    들어옵니다.

    한 목회자 앞에는

    정결하게 하는 예수의 샘과

    세상 오만 말들에 더럽혀진

    이름의 한 여인이 있습니다.

     

    어떻게든

    씻겨내야 합니다.

    여인의

    손을 씻겨줍니다.

    얼굴을 씻겨줍니다.

    그리고 말합니다.

    두 손으로 귀를 막으세요.

    눈을 감으세요.

     

    정결하게 하는 샘물에

    연결된 샤워기를

    손에 들고

    여인을 향해

    눈을 감고

    뿜습니다.

     

    저는 눈을 감았습니다.

    샤워하세요.

    머리도 감고

    씻고

    닦으세요.

     

    , 이제 말리시고

    준비된 옷으로

    2020년도 216

    코리아의 눈송이같은

    찬송의

    옷을 입으세요.

     

    찬송할까요?

     

    예수의 피로

    죄를 씻었다

    물방울 그림자

    하나만 옮겨도

    하나의 찬송

    아멘

     

    기도하겠습니다.

     

    하나님,

    2020년도 2

    첫 번째 서울의 큰 눈송이입니다.

    12월 겨울이 되면

    두 번째 코리아의 큰 눈송이를 보내주셔서

    오늘을 기억하게

    하여 주십시오.

     

    오늘을 기억하여

    하나님께

    감사드리는 한 여인의

    찬송을 기뻐 받으옵소서.

    오늘 죄 씻음 받은

    여인의 이름을

    마리아라 불러 주시옵소서.

    그리고

    그녀의 입으로부터

    나오는

    카치니의 아베마리아를

    들어옵소서.

    오늘 이후

    코리아는

    병을 고쳐서

    사람을 살리는 나라,

    죄를 씻어 내어

    사람을 살리는 나라가

    되었습니다.

    감사합니다.

    예수님 이름으로 기도드립니다.

    아멘

     

    감사합니다.

    하나의 교회

    담임 목회자

    김현철입니다.

    예수로,

    하나님께 영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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