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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95년도
남쪽으로부터 올라온
한 사람이
서울에 도착해서
서울말을 듣습니다.
하용조 설교자님의 서울말을
익숙하지 않은 음식을 먹듯이
듣습니다.
어쩌다가 주의 뜻하심으로,
2010년도
강가의 한 교회에서
희안한 광경을 보게 됩니다.
겹겹이 싸여진 찬송소리를
헤치고 한 사람이 등장해서
한 줄기 복음을 전합니다.
사랑하는 자여,
너의 영혼이 잘 됨같이
네가 범사에 잘되고
강건하기를 내가
간구하노라.
아멘
25살,
서울말을 배우기에
좋은 나이입니다.
‘하용조 설교자’ 라고
유투브에 검색하면
서울말하시는
살아있는 복음의 사람을
보게 됩니다.
역사를
이루어냅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