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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잡곡밥과 코리아예배
    카테고리 없음 2019. 11. 23. 11:45

        

    안녕하세요.

    코리아 서울 사람

    김현철입니다.

     

    하나의 교회

    설교자

    김현철입니다.

     

    2019년도 11

    오늘은

    잡곡밥과 코리아예배라는

    제목으로

    하나님의 사랑을

    전하겠습니다.

     

    찬송하겠습니다.

     

    저 장미꽃 위에 이슬

    아직 맺혀있는 그 때에

    귀에 은은히 소리 들리니

    주 음성 분명하다

    주님 나와 동행을 하면서

    나를 친구 삼으셨네

    우리 서로 받은 그 기쁨은

    알 사람이 없도다

     

    그 청아한 주의 음성

    우는 새도 잠잠케 한다

    내게 들리던 주의 음성이

    늘 귀에 쟁쟁하다

    주님 나와 동행을 하면서

    나를 친구 삼으셨네

    우리 서로 받은 그 기쁨은

    알 사람이 없도다

     

    밤 깊도록 동산안에

    주와 함께 있으려 하나

    괴론 세상에 할 일 많아서

    날 가라 명하신다

    주님 나와 동행을 하면서

    나를 친구 삼으셨네

    우리 서로 받은 그 기쁨은

    알 사람이 없도다

     

    1. 잡곡밥

    2019년도 코리아 서울의

    한 사람이 밥을 합니다.

    밥통에 쌀을 넣습니다.

    그리고 어떤 날은 콩을 넣고,

    어떤 날은 귀리를 넣어

    섞어서 밥을 합니다.

    잡곡밥입니다.

    섞인 두 재료에

    물과 전기를 공급하고

    적절한 프로그램을

    선택하면

    밥이 만들어집니다.

    스위치를 누르면

    밥통 속에서

    쌀과 콩 그리고 귀리가

    함께 물속에서 춤추면서

    하나의 밥이 되어갑니다.

     

    2019년도

    어쩌다가 주의 뜻하심으로

    코리아 서울에서 두 사람이

    대화를 하게 되었습니다.

    하나님 덕분에

    전혀 다른 모습의 두 사람이

    어쩌다가 주의 뜻하심으로

    하나의 마음을 가지게 되어

    주거니 받거니

    대화를 하게 되었습니다.

     

    어이,

    어이.

     

    잘 지내나?

    잘 지내.

     

    주고받는 대화 속에

    한 사람의 이야기와

    또 한 사람의 이야기가

    하나로 합쳐집니다.

    노래하고 춤을 추자

    합쳐진 하나의 이야기가

    잘 섞입니다.

    축복하고 기도하여서

    두 개의 이야기와는

    전혀 다른 복음 이야기가

    탄생하기를 예배합니다.

     

    2. 예배

    하나의 교회를 알게 된

    한 사람의 이야기입니다.

    둘째가 아들인데

    잘 생겼지. 그런데

    대화를 해 본적이 없어.

    또 한 사람의 이야기입니다.

    둘째가 아들인데

    대화는 해도

    현실에서 만난 적이 없어.

     

    코리아 서울

    하나의 교회에서

    사람들은

    모여서 말을 합니다.

    말씀을 듣습니다.

    노래를 합니다.

    찬송을 부릅니다.

    서로 축복합니다.

     

    축복합니다.

    축복합니다.

    성부와

    성자와

    성령의 이름으로

    축복합니다.

     

    한 사람의 이야기에

    다른 한 사람이

    입장 바꿔 생각해서

    응답합니다.

     

    대화를 해 본적이 없다.”라고

    표현하기보다

    대화하기 전이다. 라고

    표현하면 어떤가?

     

    나는 내 둘째 아이와

    축복의 대화를 나누기 전이다.

    이제 곧 축복의 대화를

    할 것이다.

     

    서로 욕하고 싸우는

    그런 대화가 아니라

    예수이름으로 축복하는

    코리아인의 대화 말일세.

     

    그 말에

    한 사람이 비슷한 패턴으로

    이야기를 풀어냅니다.

    자네도

    만난 적이 없다. 라고 하지 말고

    만나기 전이다. 라고 표현하면

    어떤가?

    그저 그런 만남이 아니라

    사랑의 만남,

    그렇지.

    위대한 사랑의 만남을

    갖기 전이다. 라고 표현하면

    어떤가?

     

    설교자 김현철입니다.

    예수님의 말씀입니다.

     

    요한복음 12장입니다.

    예수께서 이르시되

    아직 잠시 동안

    빛이 너희 중에 있으니

    빛이 있을 동안에 다녀

    어둠에 붙잡히지 않게 하라

    어둠에 다니는 자는

    그 가는 곳을 알지 못하느니라

    너희에게 아직

    빛이 있을 동안에

    빛을 믿으라

    그리하면

    빛의 아들이 되리라

    아멘

     

    2019년도 11

    오늘

    전달하는

    예수님의 말씀입니다.

    어두운 환경에

    처한 어떤 사람이 있습니다.

    하나님의 뜻은

    사람이

    밝은 빛의 사람이

    되는 것입니다.

    비록 어두운 환경 가운데 있지만

    앞에는 보이는 것 없이

    깜깜하고

    사방에서 어두운 노랫소리가

    들리지만

    우리 코리아 사람들은

    그 어두움에 반응하지 않습니다.

    어두움에 눈을 감고

    흑암 속에서

    빛을 구하는

    기도를 합니다.

    찬송을 부릅니다.

    보이지 않는 것을

    소망합니다.

    하나님의 것을 구합니다.

    어두움에 어두움으로 반응하여

    어둠에 붙잡히기 마시기 바랍니다.

    지금은 보이지 않아도

    빛을 믿고

    예수를 믿고

    생명의 길을

    더듬어 찾아야 합니다.

    어그러진 다리를 곧게 세워

    길을 가야 합니다.

     

    3. 찬송

    부활하신 예수님의 나라

    코리아 사람들은

    이렇게 행합니다.

    서로 사랑합니다.

    서로 축복합니다.

    아버지가 말 못하는 아이에게

    축복의 마음으로

    축복의 말을 합니다.

    성부와

    성자와

    성령의 이름으로

    축복합니다.

    그리고서

    오두방정을 떨면서

    온 몸으로

    생명의 웃음을

    표현합니다.

     

    이러한 행동을 밥 먹듯이

    아이에게 행합니다.

    밥 먹이듯이

    아이에게 행합니다.

     

    하나의 교회에서

    전혀 다른 직업의 사람들이,

    전혀 다른 나라 사람들이

    서로 만나

    하나로 합쳐지고

    노래하고 춤추면서

    잘 섞이고

    마침내 성령의 역사하심으로

    하나의 찬송으로

    다시 태어납니다.

     

    코리아 일본

    -

    하나의 교회

    서로 사랑

    예수로

    하나의 찬송

    생명의 양식

    아멘

     

    감사합니다.

    하나의 교회

    담임 목회자

    김현철입니다.

    예수로,

    하나님께 영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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