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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수로,
하나님께 영광!
하나의 교회
설교자
김현철입니다.
오늘은
‘전쟁같은 사랑,
사랑같은 전쟁’이라는 제목으로
하나님의 사랑을,
그리스도 예수의 존재하심을,
성령의 역사하심을
표현하도록 하겠습니다.
중심되는 말씀은,
요한복음 15장 12절 말씀입니다.
내 계명은
곧 내가 너희를 사랑한 것 같이
너희도 서로 사랑하라
하는 이것이니라.
사람이
혼자서 부르는 노래가 있습니다.
거룩한 사람
오늘은
하나의 교회
서로 사랑
예수로
하나의 교회
하나님 나라
아멘
구름과 바람을 통해서
사람의 노래가
사람에게 전달됩니다.
사람과 사람이
노래를 통해서 서로 교통합니다.
운동장에서
두 사람이 만납니다.
공 하나를 서로 주고 받습니다.
선 하나를 그어놓고
공 하나를 상대방에게 넘깁니다.
구경하는 사람들이 모이고
점수가 매겨지고
공은 공이 아니게 되었습니다.
땅에서 만들어진,
사람 마음에서 생겨난
그것을 서로에게, 상대방에게
넘겨야 점수가 올라가고
세상의 칭찬을 받습니다.
반드시 넘겨야 합니다.
세상 사람의 규칙은
공은 상대방에게
있어야 합니다.
죄와 비난은
상대방에게
향해야 합니다.
거룩한 사람
김현철
자랑스러운
서로 사랑
예수로
하나의 교회
하나님 나라
아멘
그냥 두 사람이
죄인 두 사람이 될 때까지
세상은 박수치다가
죽음이, 땅이
서서히 입을 벌릴 때
세상과 두 사람은
잠시 구원을 생각합니다.
마침내
한 사람이
하늘을 향해서
공을 날립니다.
사람의 질문을
온 힘을 다해서 하늘 높이
외칩니다.
별빛과
달빛과
햇빛이
지나가고
오늘
하나의 교회를
통해서
은혜의 빛이
하늘로부터 사람에게로
떨어집니다.
하늘에서 떨어지는 공을
라켓으로
선 너머 상대방의 그 곳으로
보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