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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나의 교회
담임 목회자
김현철입니다.
오늘은 ‘의무’라는 제목으로
세상을 향한
하나님의 선물을
전하겠습니다.
중심말씀은
요한복음 15장 9절 말씀입니다.
아버지께서 나를 사랑하신 것 같이
나도 너희를 사랑하였으니
나의 사랑 안에 거하라
아멘
2019년도 6월 오늘
코리아 사람들은
어떠한 일을
알게 되었습니다.
코리아 사람뿐만 아니라
세상 많은 사람들이
오늘
한 가지 일을
알게 되었습니다.
사람들은 그 일을
알고자 하였고
알 권리를 사용하여,
훈민정음을 알고 있는
사람들은
신문 기사를 통해서,
코리아 말을 알고 있는
사람들은
뉴스를 통해서
그 일을 알게 되었습니다.
알게 되었고
알아 가고 있습니다.
무엇이 진실일까요?
알고자 하는 한
알게 되겠지요.
권리에는 의무가 따릅니다.
어둠에 빛이 따르는 것처럼,
죽음에 부활이 따르는 것처럼,
어떠한 인생에 구원이 따르는 것처럼,
400년의 노예들에게 자유가 따랐던 것처럼
그 사실을 알게 된 우리들은
댓가를 지불해야 할
의무가 있음을
오늘 알게 됩니다.
부활하신 예수님의 나라
코리아 사람들이
지불해야 할 의무란
이러한 것입니다.
그러한 어머니를 둔
한 아이에게
코리아 하늘에 뿌리를 둔
생명나무 열매를
따서
그 아이에게
전하는 일입니다.
열매 하나를 전하면서
이렇게 말하지요.
나는 김씨야!
먹고서 잘 자라거라.
나는 조씨야!
성부와 성자와 성령의
이름으로 축복하노라.
나는 전씨야!
열매 한 알에 감사하는 아이에게는
하나님께서 나무 한 그루를 주시고...
어머니 나라
코리아
성령의 나라
서로 사랑
예수로
하나의 교회
아버지 나라
아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