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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은혜의 빛
    카테고리 없음 2019. 5. 19. 16:27

    예수로,

    하나님께 영광!

     

    설교자

    김현철입니다.

    오늘은

    은혜의 빛이라는 제목으로

    하나님의 사랑을,

    예수님의 사랑을

    전하도록 하겠습니다.

     

    성경 말씀은

    이사야서 60장입니다.

    일어나라,,, 이루리라

    아멘

     

    코리아의 산하는,

    우리가 살고 있는

    이 땅은 바람과 물의

    흐름을 표현합니다.

     

    어떤 곳 100-185번지 시절,

    초여름 시원한 바람이

    불 때,

    아래쪽으로는 도로가 있고

    위쪽으로는 산이 있는

    경사진 언덕에는

    작은 집들이 연달아

    이어져 있고,

    바람은

    사람의 노랫소리를,

    사람의 마음을

    어떤 이유로

    이어줍니다.

     

    문을 열면

    아랫집의 옥상이 보이고,

    마당 침상에 앉아 있으면

    옆집 처자의

    빨래 널면서

    부르는 노랫소리가

    기분 좋게 들리는

    그런 시절입니다.

     

    2008년도 초여름 어떤 날,

    목회자가 될 운명의

    어떤 남자가

    그 노랫소리를 듣습니다.

    일어서서 골목길 앞집 마당에서

    노래하는 처자의 얼굴을

    찾습니다.

    문득 용기가 나서

    입을 엽니다.

    안녕하세요.

    고양이 잘 키우십니까?”

    참으로 신기하게도,

    신통하게도

    그 처자는

    준비한 듯한

    긴 대사를 늘어놓습니다.

    , 저는 고양이를

    좋아하고 잘 키웁니다.

    이전에는 길고양이를

    키워서 다시 길로

    보낸 적이 있어요.”

    장래 목회자가 될

    한 남자는

    손바닥만한 고양이새끼를

    품에 안고

    그녀의 문을 두드립니다.

    그리고 때때로

    고양이 먹이를

    그녀에게 전달합니다.

    이듬해 여름,

    이름을 부르면

    노래 부르는

    다 자란 고양이를

    길에서 만나게 됩니다.

    할머니와 남동생과 살고 있는

    그녀는 같은 고향을 가진

    고향여인입니다.

     

    어쩌다가

    고양이 먹이를 사러갔다가

    강아지 한 마리를

    입양하게 되었습니다.

    2009년도

    설교자가 될 운명을 가진

    한 남자에게,

    신학을 하기 위해

    그 곳을 떠날 무렵

    담을 함께 사용하고 있는

    옆집 처자가

    나타납니다.

    개 한 마리가

    담을 넘어

    그녀의 자폐아 동생

    품속으로 들어갑니다.

    아버지와 오빠와 동생과

    함께 살고 있는

    그녀는 같은 고향을 가진

    동향여인입니다.

     

    2014년도

    어쩌다가

    주의 뜻하심으로,

    거리에 서서

    경복궁 방향을

    바라보게 되었습니다.

    터널 출구 부근의

    한 신호등 위에

    글자가 나타납니다.

    달성의 영광, 달성의 자랑

    무슨 뜻인가?

    생각하게 되었습니다.

    무슨 일인가

    찾아보게 되었습니다.

     

    일어나라

    빛을 발하라

    이는 네 빛이 이르렀고

    야훼의 영광이

    네 위에 임하였음이니라

    보라

    어둠이 땅을 덮을 것이며

    캄캄함이 만민을

    가리려니와

    오직 야훼께서

    네 위에 임하실 것이며

    그의 영광이

    네 위에 나타나리니

    나라들은 네 빛으로,

    왕들은 비치는

    네 광명으로 나아오리라

     

    코리아

    한 목회자의,

    고향에서의 기억입니다.

    생명의 계절,

    어둑어둑할 때

    사람들이 동산 한 곳으로

    모입니다.

    계성고등학교를 비롯한

    주변 여러 학교들의 고적대가

    모입니다.

    예배가 시작됩니다.

     

    2015년도,

    새길이라는 이름의

    고양이는 살아서

    노래합니다.

    2017년도

    동향여인으로부터

    연락이 옵니다.

    사망소식입니다.

    이름은 로린입니다.

     

    고향

    달성공원

    계절의 시작

    어슴푸레한 빛 가운데

    노래 하나가 살아납니다.

     

    무덤에 머물러

    예수 내 구주

    새벽 기다렸네

    예수 내 주

    원수를 다 이기고

    무덤에서 살아나셨네

    어두움을 이기시고

    나와서

    성도함께 길이 다스리시네

    사셨네 사셨네

    예수 다시 사셨네

     

    헛되이 지키네

    예수 내 구주

    헛되이 봉하네

    예수 내 주

    원수를 다 이기고

    무덤에서 살아나셨네

    어두움을 이기시고

    나와서 성도 함께

    길이 다스리시네

    사셨네 사셨네

    예수 다시 사셨네

     

    거기 못 가두네

    예수 내 구주

    우리를 살리네

    예수 내 주

    원수를 다 이기고

    무덤에서 살아나셨네

    어두움을 이기시고 나와서

    성도 함께 길이 다스리시네

    사셨네 사셨네

    예수 다시 사셨네

     

    네 눈을 들어 사방을 보라

    무리가 다 모여

    네게로 오느니라

    네 아들들은

    먼 곳에서 오겠고

    네 딸들은

    안기어 올 것이라

    그 때에 네가 보고

    기쁜 빛을 내며

    네 마음이 놀라고

    또 화창하리니

    이는 바다의 부가

    네게로 돌아오며

    이방 나라들의 재물이

    네게로 옴이라

    허다한 낙타, 미디안과

    에바의 어린 낙타가

    네 가운데에

    가득할 것이며

    스바 사람들은

    다 금과 유향을 가지고 와서

    야훼의 찬송을

    전파할 것이며

    게달의 양 무리는

    다 네게로 모일 것이요

    느바욧의 숫양은 네게 공급되고

    내 제단에 올라 기꺼이

    받음이 되리니

    내가 내 영광의 집을

    영화롭게 하리라

    저 구름같이,

    비둘기들이

    그 보금자리로 날아가는 것 같이

    날아오는 자들이 누구냐

    곧 섬들이 나를 앙망하고

    다시스의 배들이

    먼저 이르되

    먼 곳에서 네 자손과

    그들의 은금을 아울러 싣고 와서

    네 하나님 야훼의 이름에

    드리려 하며

    이스라엘의 거룩한 이에게

    드리려 하는 자들이라

    이는 내가 너를

    영화롭게 하였음이라

    내가 노하여 너를 쳤으나

    이제는 나의 은혜로

    너를 불쌍히 여겼은즉

    이방인들이

    네 성벽을 쌓을 것이요

    그들의 왕들이

    너를 섬길 것이며

    네 성문이 항상 열려

    주야로 닫히지 아니하리니

    이는 사람들이

    네게로 이방 나라들의

    그들의 왕들을

    포로로 이끌어 옴이라

    너를 섬기지 아니하는 백성과

    나라는 파멸하리니

    그 백성들은

    반드시 진멸되리라

    레바논의 영광

    곧 잣나무와 소나무와

    황양목이 함께 네게 이르러

    내 거룩한 곳을

    아름답게 할 것이며

    내가 나의 발 둘 곳을

    영화롭게 할 것이라

    너를 괴롭히던 자의 자손이

    몸을 굽혀 네게 나아오며

    너를 멸시하던 모든 자가

    네 발 아래에 엎드려

    너를 일컬어 야훼의 성읍이라,

    이스라엘의 거룩한 이의 시온이라 하리라

    전에는 네가 버림을 당하며

    미움을 당하였으므로

    네게로 가는 자가 없었으나

    이제는 내가 너를 영원한 아름다움과

    대대의 기쁨이 되게 하리니

    네가 이방 나라들의 젖을 빨며

    뭇 왕의 젖을 빨고 나 야훼는

    네 구원자,

    네 구속자,

    야곱의 전능자인 줄 알리라

    내가 금을 가지고 놋을 대신하며

    은을 가지고 철을 대신하며

    놋으로 나무를 대신하며

    철로 돌을 대신하며

    화평을 세워

    관원으로 삼으며

    공의를 세워

    감독으로 삼으리니

    다시는

    강포한 일이 네 땅에

    들리지 않을 것이요

    황폐와 파멸이 네 국경 안에

    다시 없을 것이며

    네가 네 성벽을 구원이라,

    네 성문을 찬송이라 부를 것이라

    다시는 낮에 해가

    네 빛이 되지 아니하며

    달도 네게 빛을 비추지 않을 것이요

    오직 야훼가 네게 영원한 빛이 되며

    네 하나님이 네 영광이 되리니

    다시는 네 해가 지지 아니하며

    네 달이 물러가지 아니할 것은

    야훼가 네 영원한 빛이 되고

    네 슬픔의 날이 끝날 것임이라

    네 백성이 다 의롭게 되어

    영원히 땅을 차지하리니

    그들은 내가 심은 가지요

    내가 손으로 만든 것으로서

    나의 영광을 나타낼 것인즉

    그 작은 자가 천 명을 이루겠고

    그 약한 자가 강국을 이룰 것이라

    때가 되면 나 야훼가

    속히 이루리라

    아멘

     

    2019년도

    코리아는,

    하나의 교회는

    예수 그리스도로 인해서

    은혜의 빛이 비치는

    나라가 되었습니다.

    오래전 유대인에게 비치던

    구원의 빛을,

    생명의 물을

    땅 아래 그 길로,

    하늘 위 그 길로

    오늘은

    이 곳, 코리아에

    비치게 되었습니다.

    생명의 물이

    흐르게 되었습니다.

    물 댄 동산같은,

    하나의 교회가 된

    코리아에

    은혜의 빛이

    비칩니다.

     

    영광스러운

    코리아

    자랑스러운

    서로 사랑

    예수로

    하나의 교회

    하나님 나라

    아멘

     

    감사합니다.

    하나의 교회

    담임 목회자

    김현철입니다.

     

    예수로,

    하나님께 영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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