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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 두 짝
    카테고리 없음 2019. 4. 14. 13:52

    첫째 사람. 선 위의 한 사람과 짝


    2019년도 416

    부활하신 예수님의 나라

    하나의 교회

    김명구 장로님께서

    두 산의 봉우리 사이에

    걸쳐진

    하나의 선 위에서

    한 사람을 만납니다.

    한 영혼을 만납니다.

    하나의 노래를 불러

    하나님 앞의 한 사람을

    대접합니다.

     

    사랑하는 자여

    네 영혼이 잘 됨 같이

    네가 범사에 잘 되고

    강건하기를

    내가 간구하노라

     

    그리고서

    새로운 사람에게

    새로운 일을 전해 주시고

    아버지의 일로 돌아가,

    땅의 소리 가운데

    살아서 뛰어오르는

    사람의 소리를

    아이들의 찬송을

    기다리십니다.

     

    86세 장로님께서

    새로운 사람에게

    새 일을 일러주십니다.

     

    반갑습니다.

    형제님

    여기 선 위에 서서

    비행기가 보일 때마다

    얼굴에 미소를 띠고서

    이 노래를 부르십시오.

    새로 온 사람들은

    한동안 이렇게 합니다.

    담임 목회자의

    사랑입니다.

     

    먼저,

    노래를 불러 보이십니다.

     

    바람따라 흘러간다, 흘러가.

    구름따라 흘러간다, 흘러가.

    두려울 것 하나 없는, 하나 없는.

    하늘의 찬송이여,

    코리아 찬송이여!

    내 이름 석자

    오늘은

    자랑스러운

    서로 사랑

    예수로

    하나의 교회

    하나님 나라

    아멘

     

    둘째 사람. 목회자 김씨와 짝


    먹고 살자고

    일터로 나온

    코리아 김씨

    목회자 김씨

    작업장의

    큼직막한 직사각형

    앞에서

    짝을 기다리네

    3차원의 도형

    앞에서

    짝을 기다리네

    -

    -

     

    오가는 사람 중

    한 젊은이

    두리번거리며

    다가오자

    장갑낀 손으로

    한쪽 면을 가리키네

    -

    -

     

    큼직한 구조물이,

    하나의 교회가

    두 사람손에 들려

    땅에서 들려

    앞으로 움직이네

    옆으로 이동하네

    --

    짐이오

     

    예수의 짐-

    코리아

    하나의 교회

    서로 사랑

    예수로

    하나의 교회

    사람의 양식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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