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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쁨의 나라
코리아
자랑스러운
서로 사랑
예수로
하나의 교회
하나님 나라
아멘
1. 새로운 길
1) 사천년 전 한 사람의 여행
2) 한 아저씨와 일곱 아이들의 여행
하나의 교회
설교자
김현철입니다.
코리아에
세 딸의 아버지가 있었습니다.
세 아이 중에 한 아이가
오늘의 설교자가 된 저에게
이렇게 말하였습니다.
“아버지가 말씀하셨어.”
그러면서
참으로 묘한 얼굴 표정을 짓습니다.
제가 아는 그 아버지는,
그 아저씨는,
고모부는
그저 그런 평범한 사람입니다.
“도대체 무슨 말을 하셨는가?”
잠깐 궁금했습니다.
아침에 일어나면
안방에 들어가서
차려진 식탁에 앉습니다.
손으로 눈을 부비면서
켜져 있는 텔레비전과
둘러앉은 사람들을 봅니다.
아버지에게 문안인사를 드립니다.
“다섯 마디.”
아버지의 대답입니다.
“한 마디.”
32살에 아이가 태어나고
그 눈을 보면서
아버지처럼 해야겠다고
생각하면서도, 한편
그 때 그 아저씨가,
그 때 그 여자아이의
아버지가 어떤 말을 했길래
아이표정이 그러한가
내내 생각하게 되었습니다.
그 아저씨의 얼굴을 생각하면서
무슨 생각을 하고 있는지
생각하게 되었습니다.
예수를 모르는 고모부가
예수사람인 아버지를 만날 때
어떤 마음이었는지
생각하게 되었습니다.
2019년도
누나와 누나의 세 남자아이를
생각하면서
목회자의 찬송과 설교를
전합니다.
할아버지의 세 아이들인
세 아버지를 생각하면서
목회자의 찬송과 설교를
올려 드립니다.
성령의 나라
코리아
자랑스러운
서로 사랑
우리는
하나의 교회
하나님 나라
아멘
2. 위대한 탄생
어쩌다가 주의 뜻하심으로,
여행을 다녀온 사람은,
일정한 삶에서 벗어나
특이한 장소를 경험하고
특별한 사람을 만난
사람은
알게 됩니다.
나와 그 사람 사이에,
그 곳과 이 곳 사이에
나 아닌 새로운 사람,
이 곳 아닌 새로운 장소가
탄생하는 것을
하나님의 아들
예수를 통하여
깨닫게 됩니다.
주의 뜻하심으로
사람은
깨어나게 되었습니다.
한 아버지가
아이에게
새로운 길에 대해서
표현합니다.
“아이야, 새로운 길이다.”
한 사람이
주변의 사람들에게
새로운 길에 관해서
표현합니다.
멀리 있는 사람들에게
팔을 뻗쳐 귀를 잡고
새로운 노래를
들려줍니다.
주변 이웃나라사람들에게
그들이 모르는
오늘 이곳의
한 사람 마음을
보여주기 위해서
초청장을 보내어
불러 모읍니다.
찬송을 준비하고
복음을 준비하여
죽음에서 부활한
한 사람을
표현하고서
하나의 빨간 바구니를
사람들 사이로 돌립니다.
“지니고 있는 모든 것 중에
가장 소중한 것
한 가지씩을 하늘로 올려 드립니다.”
주께 드리네
주께 드리네
내게 있는 모든 것을
주께 드리네
거룩한 나라
코리아
자랑스러운
서로 사랑
예수로
하나의 교회
하나님 나라
아멘
사랑하는 자여,
네 영혼이 잘 됨같이
우리가 범사에 잘 되고
강건하기를
내가 찬송하노라
아멘
할렐루야
할렐루야 아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