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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수로,
하나님께 영광!
설교자 김현철입니다.
창세기 3장 8절에서 10절 말씀입니다.
그들이 그 날 바람이 불 때
동산에 거니시는
야훼 하나님의 소리를 듣고
아담과 그의 아내가
야훼 하나님의 낯을 피하여
동산 나무 사이에 숨은지라
야훼 하나님이 아담을 부르시며
그에게 이르시되
네가 어디 있느냐
이르되 내가 동산에서
하나님의 소리를 듣고
내가 벗었으므로 두려워하여
숨었나이다.
오늘 설교의 제목은
‘벽과 길의 나라’입니다.
창조주 하나님이 창조하신
그 곳 그 나라에는
처음에는 벽이 없었습니다.
길도 없었습니다.
그리움도 없었고
미움도 없었고
두려움도 없었습니다.
단지, 오직 하나
기쁨이 있었습니다.
바탕이 기쁨이었습니다.
그 기쁨으로부터
모든 것이 시작되었습니다.
하나님이
지으신 그 모든 것을 보시니
보시기에 심히 좋았더라
저녁이 되고
아침이 되니
이는 여섯째 날이니라
사람의 두려움이
땅에 벽을 만듭니다.
하나님의 사랑이
하늘과 땅 사이에 길을 만듭니다.
지구에서,
지구에 사는 많은 민족 가운데
벽의 나라가 있습니다.
하나님께서 소리를 통하여 찾으실 때,
어디 있느냐?
예수님께서 노래로써 대답하십니다.
거룩한 나라
코리아
자랑스러운
서로 사랑
우리는
하나의 교회
하나님 나라
아멘
우리,
땅에 발을 붙이고 사는
우리 지구인들은
부서지지 않은 벽을
스스로 거두어들이고
그 곳에 길을 만든
하나의 민족을 알고 있습니다.
절대로 부서지지 않는 벽을
만든 민족이 있습니다.
세상 어떠한 곳에도 길을
만들어내는 민족이 있습니다.
벽을 원하십니까?
코리아에 연락하십시오.
길을 원하십니까?
코리아에 문의하십시오.
13억 7500만 달러라면,
깎아서 12억 달러에
만들어 드리겠습니다.
벽 너머 가난한 나라를 위해서는
덤으로,
1+1으로
만들어 드리겠습니다.
그 곳에는
두 개의 높은 십자가를 세우고
하나의 선을 걸쳐
하나의 교회를 만들겠습니다.
하나의 선으로부터
복음과 찬송 그리고
사람들의 기도소리가
담을 넘어
바람을 타고
빛을 타고
사람을 타고
전해지겠지요.
우리는 사람
우리는
하나의 영혼
서로 사랑
예수로
하나의 생명
하나님 나라
아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