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때가 되자,
한 아버지가
한 아이에게 어떤 말씀을 전합니다.
그러자
한 아이가 그 말의 뜻을 곰곰이 생각합니다.
부활하신 예수님의 나라
코리아에서
때가 되자
한 아들이
아버지의 말씀에 응답합니다.
하나의 노래로써
대답에 갈음합니다.
예수님 나라
코리아
자랑스러운
서로 사랑
예수로
하나의 교회
아버지 나라
아멘
오래 전,
아버지의 등을 발견한 한 아이가
오늘이 되자
아버지의 목소리를 기억해 냅니다.
“별빛 달빛 햇빛, 은혜의 빛”
그러자
아이의 시선은,
아이의 기억은
하늘을 향합니다.
‘뉘 부르는 소리 있어
나를 멈춘다.’
그리고서
아버지처럼
아이도
하늘 길을 발견합니다.
하늘 길의 끝에 아이가 있다.
하늘 길의 끝에 아버지가 계신다.
나의 평생에 선하심과
인자하심이 반드시 나를 따르리니
내가 야훼의 집에 영원히 살리로다
아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