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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수로,
하나님께 영광!
하나의 교회
설교자
김현철입니다.
오늘은 ‘할머니의 노래’라는 제목으로
세상을 구원하신 하나님의 사랑과
예수님이 행하신 위대한 손길을
전하도록 하겠습니다.
중심 말씀은
시편 17편 7절에서 9절 말씀입니다.
주께 피하는 자들을
그 일어나 치는 자들에게서
오른손으로 구원하시는 주여
주의 기이한 사랑을 나타내소서
나를 눈동자 같이 지키시고
주의 날개 그늘 아래에 감추사
내 앞에서 나를 압제하는 악인들과
나의 목숨을 노리는
원수들에게서 벗어나게 하소서
아멘
2018년도
중년의 한 사람이
해야 할 일을 가까스로 마치고
심한 자책과 후회를 가지고
자신이 행한 일을 다시 바라봅니다.
왜 이렇게 불완전한가?
호흡이 이다지도 불안정함은
무엇 때문인가?
보내야 하는가,
보내지 말아야 하는가?
이제 때가 되었다.
곧 12월이다.
보내고서 하늘을 바라봅니다.
‘하나님, 보냈습니다.’
그 때 이후로
언제나 그러하였지만
이번에도 여전히
그러한 일이 일어납니다.
11월 셋째 주 어떤 날,
오후 4시 25분 쯤
집을 나와 시냇가를
올라가는 길에 접어듭니다.
붐비는 차도를 건너
좁은 인도를 걸어가고 있는데
저 앞에서 걸어가고 있는
한 노파의 뒷모습이 보입니다.
작고 초라한 모습입니다.
그 옆을 스치듯 지나갑니다.
그 때
찬송소리가 들립니다.
날마다 날마다
주를 찬송하겠네
주의 사랑줄로써
나를 굳게 잡아매소서
나의 생명 되신 주
주님 앞에 나아갑니다
주의 흘린 보혈로
정케 하사 받아주소서
날마다 날마다
주를 찬송하겠네
주의 사랑줄로써
나를 굳게 잡아매소서
아멘
사랑하는 여러분,
하나님의 사랑으로
사랑하는 코리아
하나의 교회 여러분,
세상에서 이렇게
살아가는 한 사람이 있습니다.
밥 먹고 사는 일에서,
세상 함께 살아가는
사람들과의 관계에서
어쩌다가 주의 뜻하심으로
스트레스와 고통을
만날 때
그 사람은
어떤 특별한 장소를,
어떤 특별한 시간을
생각해 내고는
사람 마음에서 시작된
미소를 얼굴에 표현합니다.
이 곳 저 곳에서
이 사람 저 사람으로부터
때때로 만나게 되는,
감당해야만 살 수 있는
그러한 문제들을
마주칠 때
그 사람은
어떤 특별한 장소를,
어떤 특별한 시간을
생각해 내고는
사람 안에서 시작된
기쁨을 온 몸으로 표현합니다.
그렇습니다.
그 사람은
예배의 시간을,
예배의 장소를
기억하고 있는 사람이지요.
예배를 통하여
그 사람은 모든 것을 견디어 내는
힘을 얻습니다.
‘주여 제가 아버지입니다.’
예배를 통하여
그 사람은 모든 것을
감당해 낼 지혜를
얻게 됩니다.
‘주여 제가 목회자입니다.’
예배를 통하여
그 사람은
모든 사람을 구원해 내신
예수를 만날 길을 발견하게 됩니다.
‘주여 제가,
2019년도 코리아
하나의 교회
담임 목회자입니다.’
인도를 걸어가고 있는데
저 앞에서 걸어가고 있는
한 할머니의 뒷모습이 보입니다.
그 옆을 스치듯 지나갑니다.
그 때
할머니의 노랫소리가
한 목회자의 마음에
들어옵니다.
어머니의 찬송소리가
한 아들의 마음에
들어옵니다.
괴론 세상 지낼 때
나를 인도하여 주소서
주를 믿고 나가면
나의 길을 잃지 않겠네
날마다 날마다
주를 찬송하겠네
주의 사랑줄로써
나를 굳게 잡아매소서
거룩한 여인
어머니
코리아 여인
찬송의 줄
예수로
붙잡으셨네
하나의 교회
아멘
코리아 하늘에 걸린
찬송의 줄이
하나님의 오른손이 되어,
예수님의 인자하신 손이 되어
사람을 끌어올립니다.
예수님의 나라 코리아
두 산의 봉우리 사이 걸쳐놓은
하나의 줄 위에서
세 사람이
하나의 노래를 부릅니다.
세상 살아갈 때에
주를 더욱 사랑합니다
밝고 빛난 천국에
나의 영혼 들어가겠네
날마다 날마다
주를 찬송하겠네
주의 사랑줄로써
나를 굳게 잡아매소서
아멘
찬송하시는 할머니,
찬송하시는 어머니
잘 하셨습니다.
지난 시간
잘 감당해 내셨습니다.
2019년도
오늘
코리아에는
하나의 찬송이 있습니다.
찬송 어머니
브라보
우리 어머니
찬송여인
(원)예수로
하나의 교회
하나님 나라
아멘
담임목회자 김현철입니다.
아버지 하나님,
찬송과 함께 복음을 전하였습니다.
하나의 교회가 되어
부르는 찬송을 전해드립니다.
아버지 하나님의 영원하신 사랑과
예수님의 은혜로우신 위대한 사랑과
성령님의 좋은 일이 이루어질 때까지
역사하시는 강력한 사랑이
이제
코리아 할머니들의 찬송소리를,
코리아 어머니들의 찬송소리를
듣게 된 모든 사람에게
임하기를
함께 계신 구세주 예수 이름으로
축복하며 기도합니다.
아멘
사랑하는 자여
네 영혼이 잘 됨같이
네가 범사에 잘 되고
강건하기를 내가 간구하노라
할렐루야
할렐루야 아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