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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갑습니다.
서울에 살고 있는
하나의 교회
설교자 김현철입니다.
하나님의 말씀을,
예수님의 마음을 전하겠습니다.
요한복음 20장 17절 말씀입니다.
“예수께서 이르시되 나를 붙들지 말라
내가 아직 아버지께로 올라가지 아니하였노라
너는 내 형제들에게 가서 이르되
내가 내 아버지 곧 너희 아버지
내 하나님 곧 너희 하나님께로
올라간다 하라 하시니”
아멘
1. 큰 아버지 집
그 집은 도시가 아닌 산골에 있었습니다.
도시로부터 버스를 타고 한참을 달려서
산과 산을 돌고 돌아 마을을 지나고
저수지를 지나 산 중턱에 있었습니다.
저녁 무렵에 출발한 여행은
산골에 닿을 때쯤 이미 해가 지고
어둠이 밀려와 도시에서는 볼 수 없는
산골의 밤이 되었습니다.
형과 동생이 어렴풋한 기억으로
버스에서 내려 어둠 가운데 남겨집니다.
어둠 속을 헤매면서
도로를 따라 걷다가
동생이 형에게 길을 묻습니다.
동생의 질문을 받고
문득 자신이 형이라는 것을
깨달은 한 사람이
아버지께 기도합니다.
“아버지 집은 어디입니까?”
2. 예수
어쩌다가 주의 뜻하심으로,
예수를 만나게 됩니다.
아버지의 말씀을 기억하게 됩니다.
아버지의 길은,
하나님의 길은
예수 찬송을 통한 용서와
사랑과 축복의 길이라는 것을
2018년도 코리아의 설교자가 된
형이 동생에게 전합니다.
“형제의 모습 속에 보이는
하나님 형상 아름다워라
존귀한 주의 자녀
됐으니 사랑하며 살리라.”
3. 목회
“자녀”
“자녀”
코리아인들은 두 세 사람씩
모이면 이 말을 합니다.
어떤 때는 검지 손가락을
서로 세우면서 화난 듯이
이 말을 하기도 합니다.
2018년도
부활하신 예수님의 나라
코리아 설교자는
이제 세상 모든 사람들에게
거룩한 나라 코리아의
예수 복음을 전합니다.
아버지의 양식을
함께 나누어 먹습니다.
“자녀”
“자녀”
“내 자녀”
“하나님의 자녀”
서로의 말과 행동을 나누다가
서로의 얼굴과 모습을 보다가
주의 뜻하심으로
성령 감화에 의해서
하나님의 모습과 형상을
발견하게 되고
마침내 자신의 정체를
스스로 시인하게 됩니다.
“자녀”
“하나님의 자녀”
“예수 사람 김현철”
“그대의 모습 속에
보이는 하나님 형상 아름다워라
존귀한 주의 자녀 됐으니
사랑하며 살리라
서로 사랑
우리는
하나의 교회
하나님 나라
아멘”
아버지 하나님,
이제 모든 코리아인들이
욕하는 사람을 향해
검지 손가락을 세워
맞대어 욕하는 대신에
오히려
서로의 모습에서,
자신의 모습에서
하나님의 형상을 발견하여
오히려
욕 대신 축복을 발산하는
예수님의 능력을
입혀 주십시오.
그리스도 예수의
이름으로 기도드립니다.
아멘
거룩한 나라
코리아
자랑스러운
서로 축복
우리는
목회자 나라
하나의 교회
아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