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새로운 길,
할렐루야!
예수로 하나님께 영광!
2023년도의 길이 열렸습니다.
하나의 교회
담임 목회자
예수 김현철입니다.
오늘의 말씀은
출애굽기 1장 가운데 부분입니다.
그러므로 바로가
그의 모든 백성에게 명령하여 이르되
아들이 태어나거든
너희는 그를 나일 강에 던지고
딸이거든 살려두라 하였더라.
2장 1절에서 3절 말씀입니다.
레위 가족 중 한 사람이 가서
레위 여자에게 장가 들어
그 여자가 임신하여 아들을 낳으니
그가 잘 생긴 것을 보고
석 달 동안 그를 숨겼으나
더 숨길 수 없게 되매 그를 위하여
갈대 상자를 가져다가
역청과 나무 진을 칠하고
아기를 거기 담아 나일 강가 갈대 사이에 두고,
아멘
오늘의 말씀은
모세와 모세의 아버지에 관한 말씀입니다.
모세는 아기 때 강물에 몸이 있게 되었습니다.
자라서 왕궁에 몸이 있게 되었습니다.
어쩌다가
사막과 황무지에 몸이 있게 되었습니다.
주의 뜻하심으로
하나님 앞 거룩한 땅에 몸이 있게 되었습니다.
출애굽기 3장 3절에서 5절 말씀입니다.
이에 모세가 이르되
내가 돌이켜 가서 이 큰 광경을 보리라.
떨기나무가 어찌하여 타지 아니하는고 하니
그 때에
여호와께서 그가 보려고 돌이켜 오는 것을 보신지라
하나님이 떨기나무 가운데서 그를 불러 이르시되
모세야 모세야 하시매 그가 이르되
내가 여기 있나이다.
하나님이 이르시되 이리로 가까이 오지 말라
네가 선 곳은 거룩한 땅이니
네 발에서 신을 벗으라.
아멘
모세의 아버지는
왕의 명령대로 아들을 강물 위에 던졌습니다.
첨벙,
하지만 그 손길은 사랑으로 가득하였습니다.
노아의 방주처럼 갈대로 상자를 만들고 강물에
침몰되지 않도록 역청과 나무 진을 발라서
배를 만들고 그 안에 아들을 눕혔습니다.
여호와는 나의 목자시니
내게 부족함이 없으리로다.
그가 나를 푸른 풀밭에 누이시며
쉴 만한 물가로 인도하시는도다.
아멘
아버지는 여기까지였습니다.
찰랑, 나일 강은 살아있는 생명을
맞이했습니다.
역청과 나무 진을 바른 갈대 상자는
아기 모세에게 나일 강 위에 창조된
생명의 길을
열어주었습니다.
2008년도 한 아버지가
아이 생일이 되어 선물 바구니를 들고
아이를 보러 갑니다.
아이의 굳어져 가는 얼굴을 보다가
하나님 아버지에게 아이를 맡깁니다.
“하나님, 저는 여기까지입니다.”
그러자 하나님은 남은 2008년도에
“내 아버지는 어디에 있나요?” 라는
기도 제목을 가진 2000년생 한 여자 아이를
마주보게 하셨습니다.
기도하겠습니다.
하나님, 우리 모두는
어쩌다가 주의 뜻하심으로
새로운 길을 만나게 되었습니다.
예수의 십자가를 타고 새로운 길을
시작하게 되었습니다.
강물에 빠져 죽지 않게 하시고,
사람들과의 관계에 얽매여 죽지 않게 하시고,
홀로 걷는 사막과 광야의 길에서도
먹을 양식과 마실 물을 허락하시어
그 거룩한 땅, 아버지 앞에 도착할 때까지
순탄한 길 주시옵소서.
지켜 돌보아 주시옵소서.
예수님 이름으로 기도드립니다.
아멘
아버지여,
아버지여,
순탄한 길 주옵소서.
아멘
성부와 성령과
예수 그리스도의 이름으로
새로운 길을 창조하게 된,
또한 시작하게 된
모든 사람들을 축복합니다.
아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