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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0년도 가을에 만난 사람,
하나의 교회
담임 목회자
예수 김현철입니다.
예배드리겠습니다.
위대한 사랑
위대한 사랑
물방울 그림자
하나만 옮겨도
위대한 사람
예수!
설교자
김현철입니다.
오늘은 ‘예수 안에서 만난 사람’ 이라는
제목으로 세상을 향한 하나님의 선물을
전해드리겠습니다.
시작말씀은
베드로전서 1장 22절과 23절입니다.
너희가 진리를 순종함으로
너희 영혼을 깨끗하게 하여 거짓이 없이
형제를 사랑하기에 이르렀으니
마음으로 뜨겁게 서로 사랑하라.
너희가 거듭난 것은
썩어질 씨로 된 것이 아니요,
썩지 아니할 씨로 된 것이니
살아 있고 항상 있는
하나님의 말씀으로 되었느니라.
아멘
2022년도 가을입니다.
반갑습니다.
오늘은
57세 한 코리아인의 사진과 함께
설교를 시작하겠습니다.
한 사람이 입을 크게 벌리고
어떤 마음을 표현합니다.
2022년도 9월에 찍은 사진입니다.
그 사진을 고향에 전하니
고향에서 한 장의 사진이 날아왔습니다.
고향 아버지의 사람들 앞에서,
서울의 한 설교자는
입을 크게 벌리고 하늘을 바라봅니다.
기도 드리겠습니다.
아버지 하나님,
이탈리아의 카톨릭 한 설교자는
오늘도 입을 크게 벌리고
코리아의 초청을 기다리고 있습니다.
어떤 이유로,
북쪽 코리아의 사람들이 초청하기만 하면
이탈리아의 한 설교자는
찬양하는 사람들과 함께
코리아를 찾아올 것입니다.
그리고서
예수 그리스도의 복음을 전할 것입니다.
오늘 코리아 한 설교자가
입을 크게 벌리고 있습니다.
목젖이 보일 만큼 입을 크게 벌렸습니다.
입 속으로 복음을 넣어주시옵소서.
성령을 넣어 주시옵소서.
설교를 내어놓겠습니다.
사람들의 마음으로부터 찬송을 불러일으키는
설교를 내어놓을 수 있도록
성령님 역사하여 주시옵소서.
예수님 이름으로 기도드립니다.
아멘
베드로전서 2장 24절과 25절입니다.
그러므로
모든 육체는 풀과 같고
그 모든 영광은 풀의 꽃과 같으니
풀은 마르고 꽃은 떨어지되
오직 주의 말씀은 세세토록 있도다
하였으니 너희에게 전한 복음이
곧 이 말씀이니라.
아멘
1. 예수 안에서 만난 사람,
2010년도 가을에
주의 뜻하심으로
한강 한쪽에 위치한 어떤 장소에서
찬송하는 한 사람의 입 벌린 모습을
보게 되었습니다.
‘생명의 강가로’ 라는 노래를 부르고 있었습니다.
또한 교회에서 입을 다물고 있지 않고
예배시간에 계속해서 입을 사용하고 있는
한 설교자의 입을 바라보게 되었습니다.
설교자는 입을 사용하여
사랑하는 사람의 영혼이 잘 되게
하였습니다.
사람의 영혼이 잘 되는 만큼
범사에 잘 되고 강건하도록
설교자의 입에서는 성령이
강물처럼 흘러나왔습니다.
창세기 1장 2절과 3절 말씀입니다.
땅이 혼돈하고 공허하며 흑암이 깊음 위에 있고
하나님의 영은 수면 위에 운행하시니라.
하나님이 이르시되
빛이 있으라 하시니 빛이 있었고,
아멘
2009년도에 한강 한쪽에 위치한 한 교회에서
성가대 찬양에 참여한 적이 있었습니다.
강단에 서서 회중들을 바라본 적이 있었습니다.
그렇습니다.
처음으로 강단에 서서 사람들을
바라보는 입장이 되었습니다.
그리고 신기한 것을 발견하게 되었습니다.
사람들의 얼굴표정입니다.
심령이 가난한 사람들의 얼굴입니다.
애통하는 사람들의 얼굴입니다.
폭력을 버린 온유한 사람들의 얼굴입니다.
의에 주리고 목마른 사람들의 얼굴입니다.
누군가를, 어떤 이유 때문에
긍휼히 여기는 사람들의 얼굴입니다.
마음이 청결한 사람들의 얼굴입니다.
화평하게 하고자 하는 마음을 가진
사람들의 얼굴입니다.
의를 위하여 박해를 받는 것이
무슨 뜻인지 알게 된 사람들의 얼굴입니다.
그 사람들 앞에서
예수님은 생명을 내어놓으셨습니다.
빛을 비추어 빛이 되게 하셨습니다.
입을 다물고서 빛을 받아들이는 사람과
입을 열고서 생명의 빛을 전하는 사람이
동일한 장소에 있었습니다.
천국이 왔을 때,
성령의 위로를 받았을 때,
생명의 땅을 기업으로 받았을 때,
배부를 때,
긍휼히 여김을 받을 때,
하나님을 뵙게 되었을 때,
하나님의 아들이라 일컬음을 받을 때,
천국을 가졌을 때,
우리들은 모두 입을 다물고 있지 못합니다.
사람은 입으로 찬송을 부르도록
만들어져 있습니다.
원래 그렇습니다.
어떻게 아느냐고요?
아빠 김현철은 그것을 기억하게 되었습니다.
아버지 앞에서 한 아이가
입을 열어 마음을 노래할 때
그리고
‘생명의 강가로’ 라는 찬양을
노래하고서 한 사람이 손을 들어
하나님을 경배할 때
우리들은 모두 알게 되었습니다.
사람은 기뻐하고 즐거워하도록
아버지 하나님이 원래 그렇게
튼튼하게 만들어놓으셨습니다.
어떠한 상황에서도, 어떠한 환경에서도
사람의 마음에는 예수가 전한 복이
들어와 있습니다.
내 맘에 한 노래 있어
나 즐겁게 늘 부르네
이 노래를 부를 때에
큰 평화 임하도다
평화 평화 하나님 주신 선물 (선물)
이 놀라운 주의 평화
하나님 선물일세
아멘
2021년 9월 14일
코리아 한 설교자의 마지막 설교에는
이러한 부분이 있습니다.
1991년도 설교자는 모스크바에 가서
복음설교를 하셨답니다.
두 사람이 찾아와서 고맙다고 하더랍니다.
예수 소망이 총칼보다 강하다는 것을
알게 되셨답니다.
2022년도 11월 19일자 뉴스에
러시아대통령이 외국인의 무비자여행을
허용한다고 발표했습니다.
어쩌다가 주의 뜻하심으로,
2007년도에 아프리카에서 선교사의 일을 하였던
한 코리아인에게
또 한 번의 기회가 왔습니다.
58세가 되는 해인, 2023년도에
시편 23편의 찬양과 함께 복음을 가지고,
생명을 가지고 러시아선교여행을 할 수 있게
되었습니다.
한 사람이 입을 열었습니다.
한 나라가 입을 열었습니다.
심령이 가난한 자에게
천국복음을 먹여주어야 할 때입니다.
애통하는 자에게 성령의 위로를 가르쳐줄 때입니다.
총칼보다 강한 예수소망으로 온유하게 된 자에게
생명의 땅을 보여주어야 할 때입니다.
생명의 씨앗을 뿌리고 죽음으로부터
생명이 솟아오르는 것을
우리는 함께 볼 것입니다.
불쌍히 여기는 사람이 불쌍히 여김을 받을 것입니다.
하나님의 복을 받을 것입니다.
마음이 청결한 자는 하나님을 보게 될 것입니다.
화평하게 하는 자는 하나님의 아들이라
일컬음을 받을 것입니다.
욕과 박해와 거짓을 견디고 이길만큼
우리는 튼튼하게 창조되어 있습니다.
얼마만큼 튼튼한지 아십니까?
사람이 찬송을 부를 만큼 튼튼합니다.
아버지 김명구는 57세에 돌아가셨습니다.
아들 예수 김현철은 58세에
러시아 선교여행을 떠납니다.
2007년도처럼,
그렇게 하나님이 모든 것을 예비하실 것입니다.
코리아의 모든 교회와 함께,
이탈리아의 모든 교회와 함께
하나의 교회는 입을 벌린 러시아를 향해
입을 열어 하나의 노래를 전해줍니다.
위대한 사랑
위대한 사랑
물방울 그림자
하나만 옮겨도
위대한 사람
예수!
성모 마리아!
축복기도하겠습니다.
성부와 성령과
예수 그리스도의 이름으로
입을 열어 찬송하는
모든 사람들을 축복합니다.
마음을 열어 예수복음을 받아들이는
모든 사람에게 빛이 임할지어다.
아멘
시편 23편
여호와는 나의 목자시니
내게 부족함이 없으리로다.
그가 나를 푸른 풀밭에 누이시며
쉴만한 물가로 인도하시는도다.
내 영혼을 소생시키시고
자기 이름을 위하여
의의 길로 인도하시는도다.
내가 사망의 음침한 골짜기로 다닐지라도
해를 두려워하지 않을 것은
주께서 나와 함께 하심이라
주의 지팡이와 막대기가
나를 안위하시나이다.
주께서 내 원수의 목전에서
내게 상을 차려 주시고
기름을 내 머리에 부으셨으니
내 잔이 넘치나이다.
내 평생에 선하심과 인자하심이
반드시 나를 따르리니
내가 여호와의 집에
영원히 살리로다.
아멘
<생명의 강가로>
거치른 광야의 길에서
돌아와 주님이 예비한
생명의 강가로 나온 우리들
그토록 여러번 새 삶을
스스로 노력해 봤지만
번번히 실패해 낙심해 있을 때
어느날 내게 임하신 고귀한 주님의 사랑
십자가 못박힌 주 보게 하셨네
더 이상 방황치 말고
생명의 주인 되시는 주님께
내 삶을 드리기 원하여
생명의 강가로 뛰어든 내 영혼
죄에서 해방하사 자유케 하시니
자유케 된 내 영
거치른 광야의 길에서
돌아와 주님이 예비한
생명의 강가로 나온 우리들
그토록 여러번 새 삶을
스스로 노력해 봤지만
번번히 실패해 낙심해 있을 때
어느 날 내게 임하신 고귀한 주님의 사랑
십자가 못 박힌 주 보게 하셨네
더 이상 방황치 말고 생명의 주인 되시는
주님께 내 삶을 드리기 원하여
생명의 강가로 뛰어 들어가서
주님과 장사되고 또 다시 살리니
생명의 강가로 뛰어든 내 영혼
죄에서 해방하사 자유케 하시니
생명의 강가로 생명의 강가로 나아갑니다.
아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