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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오늘의 설교
    카테고리 없음 2022. 9. 16. 20:40

    ** 평화가 오다.

     

    하나의 교회

    담임 목회자

    예수 김현철입니다.

    오늘은 평화가 오다.’ 라는 제목으로

    하나님의 위대한 사랑을 전해드리겠습니다.

     

    예수 그리스도의 복음은

    마가복음 31절에서 5절 말씀입니다.

    주께서 다시 회당으로 들어가시니,

    거기에 한쪽 손이 마른 사람이 있더라.

    사람들이 주께서 안식일에

    그 사람을 고쳐 주시는가를 지켜보고 있었으니,

    이는 그들이 주를 고소하려 함이더라.

    그 때 주께서 한쪽 손이 마른 사람에게

    말씀하시기를 일어서라.”고 하시고

    그들에게 말씀하시기를 안식일에

    선을 행하는 것이 타당하냐,

    아니면 악을 행하는 것이 타당하냐?

    생명을 구하는 것이 타당하냐,

    아니면 죽이는 것이 타당하냐?” 고 하시나,

    그들은 잠잠하더라.

    주께서 노하셔서 그들을 둘러보시며,

    그들의 마음이 완악함을 슬퍼하시고,

    그 사람에게 말씀하시기를

    네 손을 펴라.” 고 하시자,

    그는 손을 펴니 그 손이 다른 쪽 손과 같이

    온전하게 회복되더라.

    아멘

     

    노래할까요?

     

     

    위대한 사랑

    위대한 사랑

    물방울 그림자

    하나만 옮겨도

    위대한 사람

    예수!

     

    서른 살 즈음에

    예수라는 한 젊은이가

    말씀의 길을 걸어갑니다.

    모세 오경을 읽고서

    예루살렘으로 올라갑니다.

    종교인 친구들을 만납니다.

    바리새파, 사두개파, 열심당,

    세계 각지로부터 예루살렘으로

    예배드리러 온 사람들을 만납니다.

    아버지의 집과

    창조주 하나님을 마음에 품고서

    사람들은 성전으로 올라갑니다.

    창세기에서 아담이라는 한 사람이

    생명이라고 외칩니다.

    복음서에서 예수라는 사람이

    생명을 행하면서 보여 줍니다.

     

    사람들의 마음으로부터

    선을 이끌어냅니다.

    어떠한 이유 때문에

    딱딱하게 굳어진 사람의 마음에서

    선 하나가 예수라는 이름의 빛에 의해서

    깨어납니다.

     

    선을 행하는 것이 타당하냐,

    악을 행하는 것이 타당하냐,

    죽이는 것이 타당하냐,

    살리는 것이 타당하냐?

     

    살려고 예루살렘 성전으로 오른 사람들은

    자신의 생명 외에는 대답하지 못하였습니다.

    저에게 선을 행해 주시기 바랍니다.

    저를 살려주시기 바랍니다.”

    하지만

    타인에게는 어떻게 할지 생각도 못하였습니다.

    그렇습니다.

    코리아의 한 사람

    예수 김현철은 그렇게 살았습니다.

    타인의 일은 모르는 일이었습니다.

    어떻게 알 수 있겠습니까?

     

    러시아의 한 사람이 지금 무엇을 하고 있는지,

    이탈리아의 한 사람이 지금 무엇을 하고 있는지

    오직 하나님만이 그 마음과 행동을 아십니다.

    오직 하나님만이 심판하시고 구원하십니다.

     

    내가 살고자 하는 만큼

    타인도 살고자 할 것입니다.

    삼십대 초반의 젊은이인 예수는

    그것을 알았습니다.

    타인의 마음을 알았습니다.

    그리고 구원은 한 사람에게 오지 않고

    서로, 함께 라는 단어와 같이 오는 것을

    오늘날 사람들은 알게 되었습니다.

     

    코리아의 어머니들이

    전화기를 들고서 이렇게 말씀하십니다.

     

    우리 예수 믿고 우리 함께 구원받아요.”

    아멘

     

    1. 친구

    2022년도 9

    한 카톨릭 설교자에게

    한 아이가 다가갑니다.

    예배시간에 설교말씀을 듣다가

    성령의 이끌림에 의해서 바로

    말씀을 행하게 되었습니다.

    선을 행하게 되었습니다.

    안식일에 성전에서 예배 중에

    설교자에게 나아가는 것은

    금지되어 있는 일이었습니다.

    모든 사람이 단상의 설교자에게

    나아간다면 어떻게 되겠습니까?

    단상에는 모든 사람이 서 있게 되고

    설교자는 맞은 편 공간에 혼자 서게

    될 것입니다.

    그리고서 말씀을, 복음을 전하게 되겠지요.

    한 아이는

    그저 말씀에 따랐을 뿐입니다.

    네 손을 펴라.” 는 말씀에 따라

    병자는 고침받아야 할 손을,

    회복되기를 마음으로 바라고 있던 손을

    폈을 뿐입니다.

    선을 행한 것입니다.

    생명 이라는 외침에

    회복으로 답한 것입니다.

     

    그 손은 다른 쪽 손과 같이 온전하게

    회복되었다고 성경책은 말하고 있습니다.

     

    아이는 그 날의 일을

    삶이 다하는 날까지 기억할 것입니다.

    한 설교자는 아이의 기억 속에서

    살아있을 것입니다.

    아이가 설교자가 된다면

    자신에게 일어났던 그 일을

    온 세상 사람들에게 전하고

    그 의미를 깨닫기 위해서

    성경책을 보면서 하나님을 바라볼 것입니다.

    그리고 마음으로 전해지는

    성령의 바람과 함께

    입을 열어 찬송할 것입니다.

     

    하나의 교회

    오늘은

    하나의 교회

    서로 사랑

    예수로

    하나의 교회

    하나님 나라

    아멘

     

    중국어에서는 어린이를

    작은 친구라고 부르기도 합니다.

     

    2. 찬송하는 사람

    온 유럽이 전쟁입니다.

    러시아의 군대가

    우크라이나를 침공하자

    우크라이나의 친구 나라들이

    전쟁 안으로 들어갑니다.

     

    사람이 친구를 위하여

    자기 목숨을 내어 놓는 것보다

    더 위대한 사랑은 없나니,

     

    십자가의 사랑은

    수직의 사랑과 수평의 사랑입니다.

    아버지 하나님의 사랑과

    형제 자매들의 사랑입니다.

    사람의 사랑보다

    하나님의 사랑은 언제나 길고도

    위대합니다.

     

    사람이 친구를 위하여

    자기 목숨을 내어 놓는 것보다

    더 위대한 사랑은, 있습니다.

    그 사랑은

    아버지 하나님이 사람들을 위하여

    자기 아들, 예수를 내어 놓은 사랑입니다.

    사람의 죄를 대속하기 위하여

    예수의 생명을 십자가에 내어놓았습니다.

    십자가에 오른 예수 한 사람으로 인해서

    세상에 살고 있는 한 사람이 무죄가 되었습니다.

    우리들은 모두 그 한 사람을 알고 있습니다.

    그렇습니다.

    타인의 일은 알지 못하지만

    그 한 사람의 일은 어렴풋이 알고 있습니다.

    위대한 사랑

    위대한 사랑

    물방울 그림자

    하나만 옮겨도

    위대한 사람

    예수!

     

    2022년도 온 유럽의 군대에서는

    이러한 일이 시작됩니다.

    러시아의 군대에서도,

    우크라이나의 군대에서도

    이러한 일이 시작됩니다.

     

    1988년도 무렵의 일입니다.

    오랜 시간 어렴풋이 알고 있던

    일이었습니다.

    군대에서의 일이었습니다.

    한 중대가 한 막사에 모입니다.

    3소대 2분대 4번 유탄발사수였습니다.

    M203 담당이었습니다.

    4개 소대가 한 막사에 모여 앉아있을 때

    화기 소대에서 한 사람이 일어나서

    노래를 부르는 것을 보았습니다.

    몇 개월 고참이었지요.

    이름의 뜻이 평화가 오다.’ 라는 뜻을 지닌

    사람입니다.

    오래 동안 군대 막사에서 한 사람이 일어서서

    노래 부른 기억을 잠재적으로 가지게 되었습니다.

    그 사람이 부른 노래는 기억하지 못합니다.

    막사 구석에서 일어나서

    낮은 목소리로 어떤 노래인가를 불렀습니다.

    , 무엇 때문에 그 사람이 노래를 불렀는지는

    전혀 추측할 수 없는 일입니다.

    그저 그럴 때면,

    전 중대가 막사에 모일 때면

    그러한 때 그 한 사람이 일어나서

    어떤 분위기의 한 노래를 부릅니다.

     

    그 기억입니다.

     

    찬송 한곡 할까요?

    개신교 새 찬송가 410장입니다.

     

    내 맘에 한 노래 있어

    나 즐겁게 늘 부르네

    이 노래를 부를 때에

    큰 평화 임하도다.

    평화 평화

    하나님 주신 선물

    오 놀라운 주의 평화

    하나님 선물일세

     

    오늘의 설교자는

    이 노래를

    서울 서초구 방배동의

    한 강의 수업 시간에

    부른 적이 있습니다.

    2011년도의 일입니다.

     

    어떤 음식은

    한 번 먹게 되면

    영원히 기억하게 되지요.

    어떤 노래도 그러합니다.

    생명의 노래입니다.

    찬송입니다.

     

    302단계 김현철입니다.

    전우로는 2소대 정인호가 있습니다.

    위대한 방위

    어제는

    위대한 방위

    예수 사랑

    오늘은

    하나의 교회

    담임 목회자

    아멘

     

    27살이 되었을 때

    길에서 우연히 그 사람을 만나게 되었습니다.

    직장 생활을 하다가

    신학을 하기 위해서

    아르바이트를 하면서 시험 준비를 하고 있다는

    소식을 듣게 되었습니다.

     

    3. 5월의 코로나와 혈압과 모기

    전쟁입니다.

    모기 한 마리가

    - 소리와 함께 전쟁을 선포하고

    사람에게 달려듭니다.

    방에서 사람은 입고 있던 옷을

    하나씩 모두 다 벗고서

    자연 그 자체의 모습으로

    한 마리 모기와의 전쟁을

    온 몸으로 체감합니다.

    안경을 벗으니

    모기가 보이지 않습니다.

    두 손을 들고서

    박수를 칩니다.

    어렴풋하게도 보이지 않습니다.

    그저 어딘가에 있으리라고 생각하면서

    박수를 칩니다.

     

    예수님 예수님

    나를 구원하소서

    성부 성령 예수님

    나를 지켜 주소서

     

    안경을 쓰고서

    옷을 입고서

    박수를 쳐서 모기를 잡습니다.

     

    지난 5월에는 코로나에 걸렸습니다.

    침을 삼킬 때마다

    목이 아팠던 기억이 있습니다.

    8월이 되어서야

    혈압은 12080이라는 숫자를

    가지게 되었습니다.

     

    이러합니다.

    타인의 사정과 형편은

    아무에게도 중요하지 않습니다.

     

    러시아의 한 사람이 무슨 생각과 행동을

    하는지는 오직 하나님만이 아십니다.

    우리는 찬송을 불러

    어쩌다가 친구가 된 한 사람을

    불러 세웁니다.

     

    예수님 예수님

    우릴 구원하소서

    성부 성령 예수님

    우릴 구원하소서

    아멘

     

    독일 민요의 곡입니다.

    솔 미미 파 레레 도레미파 솔솔솔

    솔 미미미 파레레 도미솔솔 미미미

    레레레레 레미파 미미미미 미파솔

    솔미미 파레레 도미솔솔 미미미

     

    기도하겠습니다.

     

    아버지 하나님,

    러시아의 푸틴이

    피아노를 치면서 구원의 노래를 부릅니다.

    러시아의 군대에서,

    우크라이나의 군대에서,

    유럽의 군대에서

    오늘부터 영원까지

    각 중대마다 또한

    각 소대마다

    찬송하는 병사가 나타나게 하옵소서.

    그 찬송을 통하여

    평화가 오게 하옵소서.

    예수님 이름으로 기도드립니다.

    아멘

     

    성부와 성령과

    예수의 이름으로

    모든 사람들을 축복합니다.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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